|
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
|
| 사도행전 28:17-31 |
사도행전 28:17-31 아침부터 저녁까지 주후 2012년 11월 24일(토)
I. 본문 요약
17-20 / 사흘 뒤에 유대인 지도자들을 청하여 자신이 이곳에 오게된 사연을 말한 바울.
21-22 / 바울에 대하여 소문을 들었지만, 유대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음을 말한 유대 지도지들.
23-24 /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나님 나라를 엄중하게 증언하고, 율법과 예언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에 관하여 그들을 설득한 바울.
25-29 / 견해가 서로 얻갈린 채로 흩어지는 유대 지도자들에게 이사야서 6장 9 절의 말씀으로 경고한 바울.
30-31 / 자기가 얻은 셋집에서 두 해 동안 지내면서,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아주 담대하게 하나님 나라를 전한 바울. 예수님에 관한 일들을 가르친 바울.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성령님(25)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이스라엘 사람에게 말씀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7) 사흘 뒤에 로마의 유대인 지도자들을 불러모은 바울.
모범(17-20) 자신이 왜 이곳에 죄수로 오게 되었는지에 대한 것을 설명한 바울.
모범(23)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나님 나라를 엄중히 증언하고, 모세의 율법과 예언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님에 관하여 그들을 설득함.
경고(25-28) 이사야서 6장 9절의 말씀으로 그에게 온 유대인들에게 경고한 바울.
모범(30) 바울은 자기가 얻은 셋집네서 꼭 두 해 동안 지내면서, 자기를 찾아오는 모든 사람을 맞아들임.
모범(31) 그는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아주 담대하게 하나님 나라를 전과,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일들을 가르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사도 바울이 로마에 죄수로 와서 한 일은 유대인 지도자들을 불러서 그들에게 자신이 왜 이곳에 죄수로 왔는가를 설명하는 것이었습니다. 아울러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를 갖고자 한 것입니다.
1) 사도 바울이 자신이 왜 로마에 죄수로 잡혀 왔는가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
그는 조상들이 전하여 준 풍속을 거스르는 일을 한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예루살렘에서 로마 사람의 손에 넘겨졌다고했습니다(17).
-
로마 사람들이 자신을 심문하여 보았으나, 사형 받을만한 아무런 근거가 없으므로, 석방하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18).
-
그러나 유대인들이 반대하는 바람에, 하는 수 없이 황제에게 상소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19).
-
자신이 이렇게 쇠사슬에 매여 있는 것은, 이스라엘의 소망 때문임이라고 했습니다(20).
2) 사도 바울은 유대 지도자들에게 이렇게 예수님을 소개했습니다.
-
그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엄숙히 증언하고, 모세의 율법과 예언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님에 관하여 증거했습니다(23).
-
바울의 증언에 대하여 엊갈린 의견을 가지고 흩어지는 사람들에게 그는 이사야의 예언의 말씀을 가지고 경고했습니다(22-27).
-
그러므로 하나님의 구원의 소식이 이방 사람에게 전파되었음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복음을 듣고 받아들일 것이라고 했습니다(28).
3) 사도 바울이 로마 감옥에서 한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년 동안 셋집에서 자기를 찾아오는 모든 사람을 맞아들였습니다(30).
-
아주 담대하게 하나님 나라를 전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일을 가르쳤습니다(31).
주님,
사도 바울은 자유로울 때나, 갖혔을 때나 아무 차이 없이 예수님을 증거한 주님의 일꾼이었음을 봅니다. 저도 바울의 믿음 본 받아서 복음의 소식을 어떤 환경에서나 힘차게 증거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