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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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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야 43:1-13 |
이사야 43:1-13 “너는 내 것이다”라고 하신 하나님 주후 2012년 12월 3일(월)
I. 본문 요약
1-2 / “너는 나의 것이라”고 말씀하신 하나님.
3-4 /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하나님.
5-7 / 먼 곳으로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을 불러오실 하나님.
8-13 / 하나님의 증인으로 부르신 이스라엘 백성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 이스라엘을 창조하신 하나님.
하나님(1) 이스라엘을 속량하신 하나님. 지명하여 부르신 하나님.
하나님(2) 이스라엘을 온갖 고난에서도 보호하실 하나님.
하나님(3)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하나님.
하나님(4) 이스라엘을 보배롭고 귀하에 여기신 하나님.
하나님(5) 이스라엘과 함께 계신 하나님.
하나님(11) 오직 한 분이신 구원자 하나님.
하나님(13) 태초부터 하나님이신 하나님. 모든 것을 장악하고 계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 교훈(1) 내가 너를 속량하였으니,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으니 너는 내 것이라.
약속(2) 물가운데로 건너갈 때에,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시키지 못할 것이며, 불속을 걸어가도 그을리지 않을 것이며, 불꽃이 너를 태우지 못할 것이다.
약속(5-7) 와 함께 있으니 두러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의 자손을 동서남북에서 불러 모으겠다.
교훈(8,9) 하나님 앞에 모든 인간과 모든 우상이 옳음을 증거할 수 없다.
교훈(10)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증인이며, 택하신 종이이다. 이렇게 하신 것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알고, 믿게 하시려는 것이고, 오직 나만이 하나님이심을 깨달아 알게 하시려는 것이다.
교훈(11) 하나님 이외에는 구원자가 없다.
교훈(12) 오직 하나님 이외에는 이스라엘을 구원할 자가 없다.
교훈(13) 태초부터 하나님이신 분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빠져 나갈 자가 없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대하여 갖고 계신 언약의 말씀을 매우 밝게 기록했습니다.
1)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대한 보호에 대한 약속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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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지으신 분이십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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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속량하신 분이십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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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지명하여 부르신 분이십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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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것입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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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물이나 불 가운데를 통과 할 때에도 보호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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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구원의 하나님으로써 애급에서 구하여 내신 하나님이십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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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시고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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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은 두려워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1,5).
2) 이스라엘 백성이 돌아오는 일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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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쪽에서 자손이 오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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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쪽에서도 자손이 오게 하겠다로 하셨습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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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들 딸들을 땅 끝에서 오게하겠다로 하셨습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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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빚어 만든 사람들을 모두 오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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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선택하신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백성들이며, 이 백성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창조한 사람들입니다(7).
3)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선택하신 목적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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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증인들이며, 택한 하나님의 종입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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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신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알고, 믿게 하려는 것이고, 오직 하나님만이 하나님임을 깨달아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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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승리를 예고하셨고,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셨고, 구원을 선언하신 분이십니다. 이 일에 있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증인입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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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승리를 주신 것은 그들이 이 일들의 증인이 되어 오직 하나님만이 신이심을 나타내게 하시려는 것이 목적입니다(11,13).
주님,
주님께서 이슬라엘 백성을 지명하신 것처럼 오늘 날에도 주님을 신실하게 믿는 자녀들을 지명하여 부르셨음을 믿습니다. 오늘 날에도 하나님은 세계 방방곡곡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부르시고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며, 주님의 공동체의 일원이 되도록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주님의 백성이 된 사람은 저를 포함하여 누구나 하나님의 구원의 능하신 역사의 증인이 되어야 함을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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