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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새 힘을 주시는 하나님
이사야서 40:12-31
이사야서 40:12-31    새 힘을 주시는 하나님    주후 2012년 11월 27일(화)
 
I. 본문 요약
 
12-17 /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
18-20 / 어떤 형상에 비길 수 없으신 하나님.
21-22,26 / 땅과 하늘을 만드신 하나님.
23-25 / 하나님과 견줄 수 없는 세상의 통치자들.
27-28 / 피곤치 않으신 하나님.
29-31 / 새 힘을 주시는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1,22,26) 땅과 하늘 그리고 모든 별을 창조하신 하나님.
하나님(28) 영원하신 하나님, 피곤을 느끼지 않으시며, 지칠 줄을 모르시며, 그 지혜가 무궁하신 하나님.
하나님(29) 피곤한 자들에게 힘을 주시는 하나님. 기운을 잃은 사람에게 기력을 주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12-17) 하나님 앞에서 모든 존재는 티끌과 같다.
교훈(18-20) 하나님의 형상을 만들 수 없다.
교훈(23-25) 하나님을 이 세상의 누구와도 견줄 수 없다.
교훈(29) 하나님은 피곤한 사람에게 새 힘을 주신다.
약속(31) 주님을 소망으로 삼는 사람은 새 힘을 얻는다. 독수리가 날개를 치며 솟아오르듯 올라갈 것이요, 뛰어도 지치지 않으며, 걸어도 피곤치 않을 것이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선지자 이사야는 인간에 대하여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 하나님은 어떤 형상에 비길 수 없다(18-20).
  • 하나님에게는 뭇 나라가 고작 두레박에서 떨어지는 물 한방울이나 저울의 티끌에 불과하다(15).
  • 레바논의 삼림도 제단의 장작으로 부족하고, 그곳의 짐승들도 번제물을 드리기에 부족하다(1).
  • 하나님은 창조주 이시다(21,22).
  • 하나님은 천체를 창조하시고 수효를 세어 불러내시는, 능력이 많으시고 힘이 세셔서 하나하나 불러서 나오게 하시는 분이다(26).
  • 하나님은 영원하신 하나님이시며, 땅 끝까지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피곤을 느끼지 않으시고, 지칠 줄을 모르시며, 그 지혜가 무궁하신 분이시다(28).
 
2) 이사야는 인간과 세상 통치자들에 대하여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 인간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닷물도, 하늘도, 산들의 무게도도 헤아릴 수 없는 존재이다(12).
  • 인간은 주님의 영을 헤아릴 수 없으며, 주님의 조언자나 선생이 될 수 없다(13,14).
  • 하나님 앞에서는 모든 민족이 아무것도 아니며, 사람이란 전혀 없는 것이나 다름 없다(17).
  • 하나님은 통치자들과 땅의 지배자들을 허수아비로 만드시는 분이시다(23).
  • 통치자들은 풀포기 같고 강풍에 날리는 검불과 같다(24).
 
3) 하나님의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관심을 이사야는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
  • 하나님은 백성들의 사정을 아시고, 정당한 권리를 지켜 주시는 분이십니다(27).
  • 피곤한 사람에게 힘을 주시며, 기운을 잃은 사람에게 기력을 주시는 분이시다(29).
  • 비록 젊은이들이 피곤하여 지치고, 장정들이 맥없이 비틀거려도, 주님을 소망하는 사람에게는 새 힘을 주시고, 독수리가 날개를 치며 솟아오르듯, 올라가게 하시고, 뛰어도 지치지 않으며, 걸어도 피곤치 않게 하시는 분이십니다(31).
 
주님,
이사야가 고백하고 경험한 하나님을 통하여, 하나님을 더욱 잘 알게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천지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시며, 인간과 권세자들이 한갖 티끌에 불과한 것을 다시 한번 깨우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자녀 삼으신 백성들에게 관심을 두시며 새 힘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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