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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남은 지도자들, 남은 백성들의 최후
열왕기하 25:18-30
열왕기하 25:18-30              남은 지도자들, 남은 백성들의 최후        주후 2016년 5월 25일(수)
 
I.본문 요약
 
18-21 / 도성 안에 남아 있던 대제사장과 부제사장과 성전 문지기들과 그 밖에 도성 안에서 체포한 지도자들 예순명을 체포하여 바벨론 왕에게 데려가 처형함.
22-26 / 바벨론 왕이 임명한 그달리야를 피신했던 왕족이 이스마엘이 총독을 죽이고 남은 백성을 데리고 애굽으로 내려감.
27-30 / 여호야긴 왕이 포로로 잡혀간지 서른일곱 해가 되는 해에 바벨론의 에월므로닥 왕이 유다의 왕 여호야긴에게 특사를 베풀어 줌.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결과(18-21) 스라야 대제사장과 스바냐 부제사장과 성전 문지기를 비롯하여 예루살렘에 남아있던 지도자 예순 명이 체포되어 처형 됨.
결과(21) 유다 백성은 포로가 되어서 그들의 땅에서 쫓겨님.
결과(22-26 ) 왕족 중의 하나인 이스마엘이 바벨론 왕이 세운 총독 그달리야를 살해하고 남은 백성들과 함께 애굽으로 내려감.
결과(27-30) 포로로 잡혀간 여호야긴 왕이 서른일곱해가 되는 해에 바벨론 왕이 그에게 특사를 베풀어 석방되었고, 그를 융숭하게 대접함.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예루살렘에 남아 있던 지도자들도 다 사로잡혀 감.
-    바벨론 왕의 근위대장이 스라야 대제사장과 스바냐 부제사장과 성전 문지기 세 사람을 체포하였습니다(18).
-    근위대장은 군대를 통솔하는 내시 한 사람과 왕의 시종 다섯 사람과, 그 땅의 백성을 군인으로 징집하는 권한을 가진 군대 참모장과, 도성 안에 남은 그 땅의 백성 예순 명을 체포했습니다(19).
-    근위대장은 체포한 그들을 바벨론 왕으로 데리고 가니, 왕이 그들을 처형하였습니다(20,21).
 
2. 유다 총독으로 임명된 그달리야와 반대 세력들.
-    바벨론 왕은 그달리야를 총독으로 임명하였습니다(22).
-    군대의 지휘관들과 부하들이 그달리야를 총독으로 임명하였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23).
-    그달리야는 모여든 군대 지도자들과 그들의 부하들에게, 이 땅에 살면서 바벨론을 섬기자고 말하면서 그렇게 하는 것이 유익할 것이라고 했습니다(24).
-    느다니아의 아들로서 왕족인 이스마엘이 부하 열 사람을 데리고 와서, 그달리야을 죽이고 그와 함께 미스바에 있는 유다 사람과 바빌로니아 사람을 죽였습니다(25).
-    그런 다음에 그들은 바벨론 사람들을 두려워한 나머지, 높은 사람 낮은 사람 할 것 없이, 모든 백성과 군대 지휘관이 다 일어나 애굽으로 갔습니다(26).
 
3. 포로에서 석방된 여호야김.
-    유다의 여호야긴 왕이 포로로 잡혀간지 서른일곱 해가 되는 해 곧 바벨론의 에윌므로다 왕이 왕위에 오른 그 해 열두째 달이 이십칠일에 특사를 베풀어, 그를 옥에서 석방하였습니다(27).
-    바벨론 왕은 여호야긴에게 친절하게 대접해 주면서, 그와 함께 있는 바벨론 왕들의 자리보다 더 높은 자리를 주었습니다(28).
-    여호야긴은 죄수복을 벗고, 남은 생애 동안 늘 왕과 한 상에서 먹었습니다. 바벨론 왕은 그에게 평생동안 계속해서 매일 일정한 생계비를 대주었습니다(29,30).
 
 
주님,
예루살렘에 남아 있던 지도력을 가진 사람들의 죽음, 총독 그달리야를 살해한 후에 애굽으로 도망간 군대 지도자들과 백성들, 그리고 37년동안 포로로 감옥게 갇혀 있다가 석방된 여호야긴의 사건은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고, 우상을 숭배하며, 가난한 자를 압제한 결과가 어떻하리라 경고하신 말씀대로임을 봅니다. 제가 하나님의 사람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에 착념하여 온전히 순종하는 일꾼이 되어 살도록 늘 깨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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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3 세월의 빠름이 실감납니다. 경건의 시간을 통하여 받은 은혜를 나누었음에 감사하면서
1862 남은 지도자들, 남은 백성들의 최후 열왕기하 25:18-30
1861 예루살렘의 멸망 열왕기하 24:18-25:17
1860 요시아의 담대한 계획 열왕기하 2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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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3 주님께만 매달린 히스기야 왕 열왕기 하18: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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