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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예루살렘의 멸망
열왕기하 24:18-25:17
열왕기하 24:18-25:17          예루살렘의 멸망        주후 2016년 5월 24일(화)
 
I.본문 요약
 
24:18-20 / 시드기야는 그의 선왕 여호야김과 같이, 주님께서 보시기애 악한 일을 하여, 예루삼렘과 유다가 주님을 그토록 진노하시게 했기 때문에, 주님께서는 마침내 그들을 주님 앞에서 내쫓으심.
25:1-3 / 시드기야가 바벨론 왕에게 반기를 들어서, 시드기야 왕 구년 열째달 십일에 느브갓네살 왕이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시드기야 십일 년 넷째 달 구일에 성벽이 뚫림.
4-7 / 성벽이 뚤리자 여리고 쪽으로 도망가는 시드기야를 잡아 그가 보는 앞에서 그의 아들들을 처형하고, 시드기야의 두 눈을 뺀 다음에, 쇠사슬로 묶어서 바벨론으로 끌고 감.
8-12 / 바벨론 군대가 주님의 성전과 왕궁과 예루살렘의 모든 건물 곧 큰 건물을 모두 불태워 버림.
13-17 / 바벨론 군대가 주님의 성전에 있는 놋쇠 기둥과 받침대, 또 주님의 성전에 있는 놋바다를 부수어서, 놋쇠를 바벨론으로 가져감. 금과 은과 화로와 잔도 가지고 감.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4:20) 예루살렘과 유다가 주님을 그토록 진노하시게 하였기 때문에, 주님께서는 마침내 그들을 주님 앞에서 쫓아내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결과(24:20) 하나님을 진노하게 한 예루살렘과 유다를 하나님께서 쫓아내심.
결과(25:1-3) 예루살렘이 포위되어 도성 안에 기근이 심해져, 그 땅 백성의 먹을 양식이 다 떨어짐.
결과(4-7) 밤을 틈타서 도주하는 시드기야를 바벨론 군대가 체포해서, 바벨론 왕에게 끌고 가니, 그는 시드기야가 보는 앞에서 그의 아들들을 처형하고, 시드기야의 두 눈을 뻰 다음에, 쇠사슬로 묶더서 바벨론으로 끌고 감.
결과(8-10) 주님의 성전과 왕궁과 예루살렘의 모든 건물, 곧 큰 건물은 모두 불태워 버림.
결과(11) 도성 안에 남아 있는 나머지 사람들과 백성들을 모두 포로로 잡아감.
결과(13-17) 금과 은 그리고 솔로몬이 주님의 성전에 만들어 놓은, 놋쇠롤 만든 두 기둥과 놋바다와 놋받침대, 부집게와 향접시와 제사를 드릴때에 쓰는 놋쇠 기구를 모두 바벨론으로 가져감.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유다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
-    그는 여호야김이 하였던 것과 똑같이,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습니다(19).
-    예루살렘과 듀다가 주님을 그토록 진노하시게 하였기 때문에, 주님께서는 마침내 그들을 주님 앞에서 쫓아내셨습니다(20).
-    시드기야는 바벨론 군대가 도성을 포위하고 있는데도, 밤을 틈타서 모든 군사를 거느리고 왕의 정원 근처, 두 성벽을 잇는 통로로 빠져나와 도망하다 바벨론 군대에게 사로잡혔습니다(5).
-    시드기야가 체포되어 바벨론 왕에게 가니, 그는 시드기야가 보는 앞에서 그의 아들들을 처형하고, 시드기야의 두 눈을 뺀 다음에, 쇠사슬로 묶어서 바벨론으로 끌고 갔습니다(7).
 
2. 바벨론의 공격과 유다와 예루살렘의 형편.
-    바벨론 군대는 약 일년 반 정도에 걸쳐서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성을 공격하려고 사방에 흙 언덕을 쌓았습니다(25:1).
-    시드기야 재위 십일 년 넷째 달 구일이 되었을 때에, 도성 안에 기근이 심해져서, 그 땅 백성의 먹을 양식이 다 떨어지고 말았습니다(2-3).
-    예루살렘 성 안에 남아 있는 사람들과 바벨론 왕에게 투항안 사람들과 나머지 수 많은 백성을, 모두 포로로 잡아갔습니다(11).
-    그 땅에서 가장 가난한 백성 가운데 일부를 남겨 두어서, 포도원을 가꾸고 농사를 짓게하였습니다(12).
 
3. 성전과 예루살렘 도성 파괴의 비참함.
-    바벨론 왕의 군위대장인 느브사라단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주님의 성전과 왕궁과 예루살렘의 모든 건물 곧 큰 건물은 모두 불태워 버렸습니다(9).
-    근위대장이 지휘하는 바벨론 군대가 예루살렘 사면 성벽을 헐어 버렸습니다(10).
-    바벨론 군대가 성전에서 쓰는 모든 값진 제사 기구들과 금과 은을 가져갔습니다(14).
-    솔로몬이 주님의 성전에 만들어 놓은 놋쇠 기등과 놋바다와 놋받침대를 가져갔습니다. 그가 가져간 놋쇠는 그 무계를 달아 볼수도 없을 정도로 많았습니다(13-17).
 
주님,
예루살렘과 유다의 멸망, 그리고 마지막 왕 시드기야가 당한 일들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말씀과 규례를 순종하지 않은 유다의 최후가 얼마나 비참한가를 봅니다. 주님 제가 먼저 주님의 말씀을 바로 알고, 바로 순종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진노가 얼마나 무서운가를 세상 사람들이 알도록 전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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