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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이스라엘에 정착한 앗수르 사람들
열왕기하 17:24-41
열왕기하 17:24-41     이스라엘에 정착한 앗수르 사람들    주후 2016년 5월 15일 (주일)
 
 
I.본문 요약
 
24-25 / 사마리아세 앗수르의 이주민이 와서 정착함.
26-28 / 사자들이 그들을 물어 죽이자 왕에게 그 사실을 전함.
29-33 / 이스라엘에서 잡혀온 제사강 한 사람이 돌아가 베델에 살게 하고, 그는 주님을 경외하는 방법을 이주민에게 가르쳐 주었으나 그들의 신과 함께 주님을 경외함.
34-41 / 그 이주민들은 그들의 관습과 우상 숭배와 함께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주님을 바르게 경외하는 사람이 없음.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5)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이주민들에게 사자를 풀어 놓으셔서, 그들을 물어 죽이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34) 야곱의 자손에게 율법과 규례와 법도를 명하신 하나님.
하나님(35-37) 주님께서 야곱의 자손과 언약을 세우시고 “다른 신들을 경외하지 못한다. 그들에게 절하지 못하며, 그들에게 제사드리지 못한다, 오직 하나님에게만 절하고 제사를 드려야 함을 몸소 기록하겨서 주신 하나님.
하나님(38,39) 하나님의 언약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하셨고, 주 하나님만 경외하면, 너희를 모든 원수의 손에서 구원하여 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경고(25) 앗수르에서 사마리아로 이주한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으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사나운 사자들을 풀어 놓으셔서, 그들을 물어 죽이게 하심.
모범(26,28) 이주민들이 왕에게 그들이 당면한 문제를 보고하자, 왕이 제사장 한 명을 보내자 그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가르침.
피할 죄(29) 그러나 각 민족은 자기들의 신들을 만들어 섬기고, 성읍 안에서 만든 신들을 사마리아 사람들이 만든 산당 안에 가져다 놓았음.
피할 죄(30,31) 각 지방에서 온 사람들이 그들이 섬기던 신을 만들어 섬기고, 어느 족속은 그들의 자녀를 불살라 바치기도 하였음.
피할 죄(32,41) 그러면서도 그들은 주님을 공경하기도 하면서, 그들 가운데서 제사장을 뽑아 산당 제사장으로서 제사를 드리게 하였음.
피할 죄(34) 그들은 그들의 옛 관습을 따르고 있어서, 주님을 바르게 경외하는 사람이 없었음. 이스라엘에게 명하신 율례와 법도와 율법과 계명을 지키지 않았음.
명령(35-39) 다른 신을 경배하지 못한다고 명하신 하나님.
피할 죄(40) 그러나 그들은 이 명령을 들으려 하지 않고, 그들의 옛 습관만을 그대로 기키려고 하였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사마리아로 이주한 사람들이 갖게 된 문제.
-    이스라엘 자손을 사마리아에서 쫓아낸 앗수르 왕은 다른 여러 지방에 살던 사람들을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사마라아 성읍에 살도록 이주시켰습니다(24).
-    그 곳에 정착하면서, 처음에는 주님을 경와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사나운 사자들을 그들 가운데 풀어 놓으셔서, 그들을 물어 죽이게 하였습니다(25).
-    그 이주민들이 자기들의 당한 사정을 알리면서, 이 땅의 신을 섬기는 관습을 몰라서 이런 일을 당하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26).
-    앗수르 왕은 이스라엘에서 잡아온 제사장 한 명을 그곳으로 돌려 보내서, 그 곳에 살면서, 새 이주민에게 그 지역의 신에 대한 관습을 가르치라고 했습니다(27).
-    제사장 한 명이 그리로 돌아가 베델에 살면서, 주님을 경외하는 방법을 그들에게 가르쳐 주었습니다(28).
 
2. 사마리아로 이주한 사람들이 갖게된 신앙 형태.
-    그러나 각 민족은 제각기 자기들의 신을 섬기며, 그것을 사마리아 사람들이 만든 산당에 가져다 놓았고, 어떤 민족은 그들의 자녀를 불살라 바치기도 하였습니다(29-31).
-    그러면서도 그들은 주님을 공경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그들 가운데서 산당 제사장을 뽑아 세워,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게 하였습니다(32).
-    이렇게 그들은 주님도 경외하면서, 다른 한 편으로는 그들이 잡혀오기 전에 살던 그 지역의 관습을 따라, 그 자신들의 신도 섬겼습니다. 야곱에게 명하신 그 율례와 법도와 율법과 계명을 지키지 않았습니다(33,34,40,41).
 
3.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은 물론 모든 족속에게 두신 뜻.
-    다른 신들을 경외하지 못하고, 절하지 못하며, 그들에게 제사드리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35).
-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내신 그분에게만 절하고 제사를 들여야 한다고 하셨습니다(36).
-    다른 신을 경외해서는 안 되고, 주님께서 주신 율례와 법도와 율법과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38,39).
 
주님,
제가 주님도 섬기고 우상도 섬기는 다원주의적 신앙을 갖고 사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늘 깨워 주시옵소서. 보이는 우상은 아니나 하나님이 아닌 물질, 권세, 명예 같은 것들을 위해서 삶을 살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 관습, 내 머리에 남아 있는 세상의 찌꺼기들과 행동들을 말씀을 통하여 깨닫게 하여 주시고, 떠나서 온전히 하나님만을 경외하고 주신 말씀들을 순종하면서 살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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