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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그런데도, 앗수를 왕은
열왕기하 18:17-37
열왕기하 18:17-37            그런데도, 앗수르 왕은          주후 2016년 5월 17일(화)
 
I.본문 요약
 
17-18 / 그들의 요구대로 금과 은을 보냈는데도, 부하들에게 많은 병력을 주어 히스기아를 치러 올려보낸 앗수를 왕.
19-22 / 그를 맞으러 나간 유다의 궁내대신과 서기관과 역사 기록관들에게 랍사게가 갖은 말로 유다를 비하함.
23-25 / 자기의 상전이 하나님의 허락을 받고 왔으니 항복하라고 한 랍사게.
26-35 / 랍사게가 성벽 위에서 보고 있는 백성들에게 유대 말로 사기를 꺽고, 히스기야를 배반하도록 회유함.
36-37 / 그들에게 대답하지 말라고 한 왕의 명령을 받고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않은 백성들, 히스기야가 보낸 부하들이 분을 참지 못하여 옷을 찢으며, 히스기야에게 돌아와서, 랍사게의 말을 그대로 전함.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피할 죄(17) 자기가 요구한 보물을 다 받고도 배신하고 예루살렘을 공격하도록 많은 병력을 보낸 앗수르 왕.
피할 죄(22) 하나님을 의지하는 히스기야를 비난한 랍사게.
피할 죄(25)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명망시키라고 하셨다고 거짓을 둘러댄 랍사게.
피할 죄(35) 세상의 어떤 신들 가운데서 어느 신이 앗수르 왕의 손에서 자기 땅을 구원할 수 있겠느냐고 하면서 유다 백성으 히스기야에게서 이간 시키려는 랍사게.
모범(36,37) 백성들을 랍사게가 유대 말로 하여서 다 들어 알고 있지만, 일체 대답하지 않은 것은 히스기야가 그들에게 아무 대답도 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대로 순종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그런데도, 앗수르 왕은.
-    앗수르 왕은 그가 요구한 것을 받고도, 다르단과 랍사게에게 많은 병력을 주어서 , 라기스에서부터 올려보내어 히스기야 왕을 치게 하였습니다(17).
-    앗수르 군대는 윗 저수지의 수로 곁에 있는 빨래터로 가는 길에 포진하였습니다(17).
-    그들이 왕을 부르자 엘리야김 궁내대신과 셉나 서기관과 요아 역사 기록관이 그들을 맞으러 나갔습니다(18).
-    무엇을 믿고 자신만만하느냐 하면서, “전쟁을 할 전술도 없고, 군사력도 없으면서 입으로만 전쟁을 할 수 있느냐? 누구를 믿고 반역하느냐?” 하면서 모욕했습니다(19,20).
 
2.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면서 말한 랍사게.
-    그들은 히스기야 왕이 주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하고, 예루살렘에 있는 이 제단 앞에서만 경배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산당과 제단들을 모두 헐어 버린 것을 조롱했습니다(22).
-    앗수르 왕이“말 이천 필을 준다고 한들, 그 위에 탈 사람을 내놓을 수 있느냐?”하면서 조롱했습니다(23,24).
-    그는 유다를 멸망시키려고 오면서, 유다 백성이 섬기는 주님의 허락을 받고 왔다고 했습니다(25).
-    랍사게는 뭇 만족의 신들 가운데서 어느 신이 앗수르 왕의 손에서 자기 땅을 구원한 일이 있느냐고 하면서 사마리아도 멸망한 것을 말했습니다33-35).
 
3. 랍사게가 백성들을 회유함.
-    랍사게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사기가 저하되고, 내분을 유도하기 위하여 시리아 말로 말하지 않고, 유다 말로 했습니다(26).
-    백성들이 듣고 있으니 시리아 말로 해 달라는 히스기야 왕이 보낸 고관들의 말을 듣고는, 자기의 상전이 그들을 보낸 것은 상전들만 아니라,너희와 함께, 자기가 눈 대변을 먹고 자기가 본 소변을 마실, 성벽 위에 앉아 있는 저 백성에게도 이 말을 전하라고 보냈다고 했습니다(27).
-    랍사게가 유대 백성들에게 “히스기야에세 속지 말아라. 그는 너희을 내 손에서 구원해 낼 수 없다. 히스기야가 너희를 속여서, 너희 주가 너희를 구원할 것이며, 이 도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 절대로 넘겨주지 않으실 것이라고 말하면서, 주님을 의지하게 하려 하여도, 너희는 그의 말을 듣지 말라고 하셨습니다(30).
-    앗수르 왕의 말을 듣고 히스기야 왕의 말을 듣지 말라고 하면서, 자기에게 항복하면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게 하겠다고 했습니다(31-33).
 
·         백성은 람사게의 말에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않고 조용히 있었습니다. 그에게 아무런 대답도 하지 말라는 왕의 명령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36).
·         히스기야 왕의 대신들이 울분을 참지 못하여 옷을 찢으며 히스기야에게 돌아와서, 랍사게의 말을 그대로 전하였습니다(37).
 
주님,
악한 자들의 야욕과 교만 방자함과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의 역사를 허물고자 하는 악함을 봅니다. 이런 치밀하고 강령한 악한 세력들이 오늘 날도 하나님의 나라를 공격하고 모독하고 있습니다. 주님 이들의 치밀한 전략에 넘어가지 않도록 용기와 지혜를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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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3 세월의 빠름이 실감납니다. 경건의 시간을 통하여 받은 은혜를 나누었음에 감사하면서
1862 남은 지도자들, 남은 백성들의 최후 열왕기하 25:18-30
1861 예루살렘의 멸망 열왕기하 24:18-25:17
1860 요시아의 담대한 계획 열왕기하 23:1-20
1859 성전에서 율볍책을 발견함 열왕기하 2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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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7 히스기야의 발병과 회복 열왕기하 20:1-21
1856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 열왕기하 19:20-37
1855 환난과 굴욕의 날에 열왕기하 19:1019
1854 그런데도, 앗수를 왕은 열왕기하 18:17-37
1853 주님께만 매달린 히스기야 왕 열왕기 하18:1-16
1852 이스라엘에 정착한 앗수르 사람들 열왕기하 17: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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