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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요시아의 담대한 계획
열왕기하 23:1-20
열왕기하 23:1-20             요시아의 담대한 개혁           주후 2016년 5월 23일(월)
 
I.본문 요약
 
1-3 / 요시아 왕이 주님의 성전으로 올라갈 때에 백성의 지도자들과 온 백성이 따라 올라갔고, 율법책의 모든 말씀을 크게 읽어서 사람들에게 들려 주도록 하고, 백성들이 주님을 따를 것과, 온 마음과 목숨을 다 바쳐 그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킬 것을 맹세하는 언약을 주 앞에서 세웠고, 온 백성도 동참함.
4—7 / 요시아 왕이 힐기야 대제사장과 부제사장들과 문지기들에게 명하여, 성전으로부터 바알과 아세라와 하늘의 별을 섬기려고 하여 만든 기구들을 밖으로 내놓도록 하고, 유다의 역대 왕들이 유다의 성읍들과 예루살렘 주위에 있는 산당에서 분향하는 제사장들을 내쫓았고, 바알과 태댱과 달과 성좌들과 하늘에 제사 지내는 사람들을 모두 몰아냈고, 성전에 남창의 집을 깨끗이 없앰.
8-9 / 유다의 모든 성읍으로부터 모든 제사장을 철수시켜 예루살렘으로 불러들이고, 유다 전역에서 그들이 제사하던 산당들을 모두 헐어버렸음.
10-11 /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있는 도벳을 부정한 곳으로 만들어, 어떤 사람도 거기에서 자녀들을 몰렉에게 불태워 바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유다의 왕들이 주님의 성전 어귀, 곧 나단멜렉 내시의 집 옆에 있는, 태양 신을 섬기려고 하여 만든 말의 동상을 헐어 벌고, 태양 수레도 불태워 버리게 한 요시아 왕.
12-14 / 유다 왕들이 만든 아하스의 다락방 옥상에 세운 제단들과, 므낫세가 주님의 성전 안팎 뜰에 세운 제단들을 모두 제거해거해서 부순 뒤에, 가루로 만들어 기드론 시내에 뿌리고 솔로몬이 아스다롯과 그모스와 밀곱을 섬기려고 예루살렘 정면 ‘멸망산’ 오른쪽에 지었던 산당들을 모두 허물고, 석상들을 깨뜨리고, 아세라 목상들은 토막토막 자르고, 그 곳을 죽은 사람들의 뼈로 가득채운 요시아 왕.
15-16 / 여로보암이 베델에다 만든 제단 곧 이스라에로 죄를 짓게 한 그 제단과 산당도 헐었고, 산당을 불태워 가루로 만들고 아세라 목상도 불태우고, 산 위에 있는 무덤들을 보고, 사람들을 보내어 그 무덤 속에서 뼈들을 꺼내어서, 제단 위에 모아 놓고 불태워 그 제단들을 부정하게 한 요시아 왕.
17-18 / 비석이 있는 무덤은 유다에서 온 예언자가 바로 요시아가 할 일을 말했다는 것을 듣고 그 무덤을 그대로 두라고 한 요시아 왕.
19-20 / 이스라엘 왕들이 사마리아 도성의 언덕마다 세워 주님의 분노를 돋우었던 모든 산당을 헐었고, 베델에서 한 것처럼 하였으며, 그 곳 산당에 있는 제사장들을 모두 제단에서 죽이고, 사람의 뼈를 함께 그 위에 태운 뒤에, 예루살렘으로 돌아간 요시아 왕.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7) 하나님께서 오래 전에 유다에서 한 하나님의 사람을 보내셔서, 요시아 왕이 할 일을 미리 예언하게 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법,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1) 요시아 왕이 사람을 보내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를 소집함.
모범(2) 모인 모든 지도자들과 배성들에게 언약에 적힌 모든 말씀을 크게 읽어서 사람들에게 들려주도록 한 요시아 왕.
모범(3) 요시아 왕이 백성들이 주님을 따를 것과, 온 마음과 목숨을 다 바쳐, 그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킬 것과, 이 책에 적힌 언약의 말씀을 지킬 것을 맹세하는 언약을, 주님 앞에서 세웠고, 온 백성도 그 언약에 동참함.
모범(4) 요시아 왕이 대제사장과 부제사장들과 문지기들에게, 바알과 아세라와 하늘을 별을 섬기려고 하여 만든 기구들을, 주님의 성전으로부터 빢으로 내놓도록 명령하고, 예루살렘 바깥 기드론 들판에서 그것들을 모두 불태우고, 그 태운 재를 베델로 옮김.
모범(5) 요시아는 유다의 역대 왕들이 유다의 성읍들과 예루살렘 주위에 있는 산당에서 분향하려고 임명한, 우상을 섬기는 제사장들을 내쫓았고, 바알과 태양과 달과 성좌들과 하늘의 별에게 제사지내는 사람들을 모두 몰아냄.
모범(6) 아세라 목상을 주님의 성전에서 예루살렘 바깥 기드론 시내로 들어 내다가, 그 곳에서 불태워 가루로 만들었음.
모범(7) 성전에 남아 있던 남창의 집을 깨끗이 없애버렸는데, 이 잡은 여인들이 아세라 숭배에 쓰이는 천을 짜는 집이었음.
모범(8) 유다의 모든 성읍으로부터 모든 제사장을 철수시켜 예루살렘으로 불러들여서, 게바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그 제사장들이 제사하던 산당들을 모두 부정하게 하였고, 성문 왼쪽에 있는 산당들을 모두 헐어 버렸음.
모범(9) 산당의 제사장들은 예루살렘에 있는 주님의 제단에 올라가지 못하게 하였으나, 누룩이 들지 않은 빵은 다른 제사장들과 함께 나누어 먹게 함.
모범(10)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있는 도벳을 부정한 곳으로 만들어 어떤 사람도 거기에서 자녀들을 몰렉에게 불태워 바치는 일을 하지 못하게 하였음.
모범(13,14) 솔로몬이, 시돈 사람의 우상인 아스다롯과 모압 사람들의 우상인 그모스와 암몬 사람들의 혐오스러운 밀곱을 섬기려고, 예루살렘 정면 ‘멸망 산’오른쪽에 지었던 산당들을 모두 헐어버렸고, 석상들은 깨뜨리고, 아세라 목상들은 토막토막 자르고, 그 곳을 죽은 사람의 뼈로 가득 채웠음.
모범(15) 여로보암이 베델에다 만든 제단 곧 이스라엘로 죄를 짓게 한 그 제단과 산당도 헐었고, 산당을 불태워 가루로 만들었고, 아세라 목상도 불태웠음.
모범, 교훈(16) 산 위에 무덤이 있는 것을보고, 사람을 보내어 그 무덤 속의 뼈들을 꺼내어서, 제단 위에 모아 놓고 불태워 버렸음. 그렇게 해서 그 제단들을 부정하게 하였는데, 그렇게 하여 한때 하나님의 사람이 이 일을 두고 예언한 주님의 말씀대로 되었음.
모범(17,18) 위의 사실을 예언한 하나님의 사람의 무덤은 그대로 두라고 지시한 요시아.
모범(19) 이스라엘 왕들이 사마리아 도성의 언덕마다 세워 주님의 분노를 돋우었던, 모든 산당을, 요시아가 헐어 베델에서 한 것처럼 하였음.
모범(20) 요시아는 그 곳 산당에 있는 제사장들을 모두 제단 위에서 죽이고, 사람의 뼈와 함께 그 위에서 태운 뒤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율법책을 지도자들과 백성들에게 읽혀준 요시아.
-    요시아 왕이 사람을 보내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를 소집하였습니다(1).
-    왕이 주님의 성전으로 올라갈 때에, 유다의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과 제사장들과 예언자들과, 어른으로부터 아이에 이르기까지, 모든 백성이 그와 함께 성전으로 올라갔습니다(2).
-    요시아 왕이, 주님의 성전에서 발견된 언약책에 적힌 모든 마름을, 크게 읽어서 사람들에게 들려주도록 하였습니다(2).
-    요시아 왕은 백성들이 주님을 따를 것과, 온 마음과 목숨을 다바쳐 그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킬 것과, 이 책에 적힌 언약의 말씀을 지킬 것을 맹세하는 언약을, 주님 앞에서 세웠고, 온 백성도 그 언약에 동참하였습니다(3).
 
2. 성전 지도자들이 성전을 깨끗하게 하도록 한 요시아.
-    요시아 왕이 힐기야 대제사장과 부제사장들과 문지기들에게, 바알과 아세라와 하늘의 별을 섬기려고 하여 만든 기구들을, 주님의 성전으로부터 밖으로 내놓도록 명령하였습니다(4).
-    요시아 왕은 예루살렘 바깥 들판에서 그것들을 모두 불태우고, 그 태운 재를 베델로 옮기게하였습니다(4).
-    유대의 역대 왕들이 유다의 성읍들과 예루살렘 주위에 있는 산당에서 분향하려고 임명한, 우상을 숭배하는 제사장들을 내쫓은 요시아 왕(5).
-    요시아 왕은 바알과 태양과 달과 성좌들과 하늘의 별에게 제사지내는 사람을 모두 몰아냈습니다(5).
-    요시아 왕은 아세라 목상을 주님의 성전에서 기드론 시내로 들어 내다가, 그 곳에서 불태워 가루로 만들어서, 그 가루를 일반 백성의 공동 묘에 뿌렸습니다(6).
-    요시아 왕은 주님의 성전에 있던 남창의 집을 깨끗이 없앴습니다. 이 집은 여인들이 아세라 숭배에 쓰는 천을 짜는 집이었습니다(7).
 
3. 산당들을 부정하게 하고 모두 헐어버리고 각종 유상을 제거한 요시아.
-    요시아 왕은 유다의 모든 성읍으로부터 모든 제사장을 철수시켜 예루살렘으로 불러들였습니다(8).
-    요시아 왕은 게바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그 제사장들이 제사하던 산당들을 모두 부정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성주의 이름을 따서 ‘여호수아의 문’이라고 하는 문이 있었는데, 그 문 어귀에 있는 산당들 곧 그 성문 왼쪽에 있는 산당들을 모두 헐어 버렸습니다(8).
-    요시아 왕은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있는 도벳을 부정한 곳으로 만들어, 어떤 사람도 거기에서 자녀들을 몰렉에게 불태워 바치는 일을 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10).
-    유다 왕들이 주님의 성전 어귀에 있는, 태양신을 섬기려고 하여 만든 말의 동상을 헐어 버리고, 태양 수레도 불태워 버렸습니다(11).
-    요시아 왕은 유다의 왕들이 만든 아하스의 다락방 옥상에 세운제단들과, 므낫세가 주님의 안팎 뜰에 세운 제단들을 모두 제거해서 부순 뒤에, 가루로 만들어 기드론 시내에 뿌렸습니다(12).
-    요시아 왕은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시돈 사람들의 우상인 아스다롯과 모압 사람들의 우상인 그모스와 암몬 사람들의 혐오스러운 밀곰을 섬기려고 예루살렘 정면 멸망산 오른쪽에 지었던 산당들오 모두 허물었습니다(13).
-    요시아 왕은 석상들을 깨뜨리고, 아세라 목상들을 토막토막 자르고, 그 곳을 죽은 사람의 뼈로 가득 채웠습니다(14).
 
4. 멸망한 북왕국까지 가서 깨끗하게 하고 온 요시아.
-    요시아 왕은 북왕국의 여로보암이 베델에다 만든 제단 곧 이스라엘로 죄를 짓게 한 그 제단과 산당도 헐었습니다. 그는 산당을 불태워 가루로 만들었고, 아세라 목상을 불태웠습니다(16).
-    요시아 왕은 또 산 위에 무덤이 있는 것을 보고, 사람을 보내어 그 무덤 속의 뼈들을 꺼내어서, 제단 위에 모아 놓고 불태웠습니다. 그렇게 하여 제단들을 부정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한때 하나님의 사람이 이 일을 두고 예언한 준미의 말씀대로 되었습니다(16).
-    유다에서 온 어떤 하나님의 사람, 즉 요시야 왕이 한 일에 대하여 미리 예언한 사람의 무덤은 그대로 두라고 한 요시아 왕이 명했습니다(17,18).
-    요시아 왕은 이스라엘 왕들이 사마리아 도성의 언덕마다세워 주님의 분노를 돋우었던 모든 산당을 헐었습니다(19).
-    더욱이 요시아 왕은 그 곳 산당에 있는 제사장들을 모두 제단 위에서 죽이고, 사람의 뼈를 함게 그 위에서 태운 뒤에,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습니다(20).
 
주님,
요시아 왕이 성전 안과 밖을, 그 주우의 신상들을 더 나아가서 산당들을, 그리고 솔로몬이 세운 각종 우상을 섬기는 산당들을 다 가루로 만들어 하나님의 말씀을 받든 것 같이 저도 악에 대하여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존재들에 대해서는 강한 믿음을 가지고 온전히 순종하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요시아 왕이 그의 영역을 넘어서 멸망한 북왕국 이스라엘에 가서까지 산당을 헐고 제사장들을 처형한 것 같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서라면, 어떤 댓가와 희생을 치루고 위험을 감수하면서라도 순종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863 세월의 빠름이 실감납니다. 경건의 시간을 통하여 받은 은혜를 나누었음에 감사하면서
1862 남은 지도자들, 남은 백성들의 최후 열왕기하 25:18-30
1861 예루살렘의 멸망 열왕기하 24:18-25:17
1860 요시아의 담대한 계획 열왕기하 23:1-20
1859 성전에서 율볍책을 발견함 열왕기하 22:1-20
1858 하나님을 떠난 므낫세와 아몬 열왕기하 21:1026
1857 히스기야의 발병과 회복 열왕기하 20:1-21
1856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 열왕기하 19:20-37
1855 환난과 굴욕의 날에 열왕기하 19:1019
1854 그런데도, 앗수를 왕은 열왕기하 18:17-37
1853 주님께만 매달린 히스기야 왕 열왕기 하18:1-16
1852 이스라엘에 정착한 앗수르 사람들 열왕기하 17: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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