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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5:1~18 |
요한복음 5:1~18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베데스다라는 못이 있었읍니다(1,2).
거기에는 병고침을 받기 위하여 모여든 수 많은 사람들이 있었읍니다(3).
그러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잡기란 힘들었읍니다(4). 그곳에 38년된 병자가 있었읍니다(5).
그에게는 조금의 희망도 없는듯 합니다(7).
예수님께서 그에게 하신 일을 묵상함으로서 예수님의 능력과, 그 능력을 통하여 문제의 해결을 받은 자들이 주의할 것이 무엇인가를
살펴 보아야 하겠읍니다.
1. 예수님의 질문(1~7).
38년된 병자의 상태는 어떠했을까요? 아마도 그곳에 모인 환자들 중에서도 가장 비참한 사람일지도 모르겠읍니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 주님은 누구에게나 먼저 찾아 오시고 사랑스런 질문, 그러나 우리에게 꼭 필요한 영생에 대한 질문을 주셨읍니다.
2. 예수님의 명령(8~13).
마음에 원망이 가득차 있고,경쟁의식 속에서 괴로와하고, 또 어두운 미래만을 가져야할 이 무기력한 사람! 살아 있으나 식물인간이 된 가련한 이 병자에게 예수님은 도저히 불가능한 듯한 명령을 내리셨읍니다."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8)".
우리는 이상의 두가지를 생각할때 주님의 크신 사랑과 크신 능력을 볼 수 있읍니다.
3. 예수님의 경고(14~18).
그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갔읍니다(9).
그날은 안식일이었읍니다. 유대인들이 이 병자였던 사람에게 시비를 걸기 시작했읍니다(10). 그리고 그를 낫게한 사람을 찾기 위해 질문했읍니다(11~13). 예수님께서 그후에 성전에서 다시 그를 보시고는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고 하셨읍니다. 이 말씀은 38년된 병자가 병은 나았어도 죄가 다시 그에게 손을 뻗쳐 그를 파멸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을 조심해야 하며, 38년된 병자의 신세보다 죄는 더 무서운 것이며 영원한 죽음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신 말씀이 아닐 수 없읍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을 받고 그 말씀을 믿음으로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읍니다.
그러나 실제 우리들이 세상에 살 때 "죄"에 대한 철저한 방비를 하지 않은채 고삐 풀리고 나태해진 상태로 매일 매일을 지날 수 있읍니다.
예수님의 경고를 기억해야 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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