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요한복음 18:28~40 |
요한복음 18:28~40
예수님은 안나스에게 가셔서 심문을 받으셨읍니다. 그리고 매도 맞으셨읍니다.
그후 가야바의 집(24)에 가셔서 산헤드린 공회에 서시게 되었고 또 정죄를 받으셨읍니다(마가 14;55 마태 26;59).
산헤드린 공회는 70명의 원로들이 모인 이스라엘의 최고 의결기관이었읍니다.
그 회의는 밤에 열수 없었고 범인을 위해 변호할 증인없이 일방적 재판을 할수 없었읍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죽이기 위해서 그들 자신의 법을 어겼읍니다. 예수님을 죽일것을 결의하고 빌라도에게 신청하기에 이르렀읍니다.
오늘의 본문에서 유대인들에 대해서, 빌라도에 대해서,그리고 진리에 대해서 묵상해 보아야 하겠읍니다.
1. 형식적인 유대인(28).
왜 그들이 빌라도의 관정에 들어가지 않았읍니까? 예수님만 빌라도의 집에 밀어넣은 그들은 이방인들과의 접촉으로 유월절 잔치를 더럽힐까봐 걱정했읍니다. 내용이 없는 형식은 호소력이 없읍니다. 가장 종교적인 사람이 가장 형식적일 수 있는 가능성을 볼 수 있읍니다.
우리는 교회에서나 개인적 신앙생활에서 기존관습이나 개념이나 전통이기 때문에, 그 틀에 맞추어 더 한번의 생각이나 평가없이 일을 처리하지는 않습니까? 본문에 나오는 유대인들은 유월절의 주인공이신 예수님을 깨닫지 못했읍니다. 경배하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죽여 피흘리는 일에 가담하고 진행하면서 가장 깨끗한 하나님의 제정하신 절기를 지키고자 했읍니다.
2. 딜레마에 빠진 빌라도.
때는 새벽이었읍니다(28). 그는 유대인들의 극성때문에 그들의 요구사항에 무책임할 수가 없었읍니다.
그는 정치적인 딜레마에 빠졌읍니다. 그는 총독으로서 어떤 정치적 위험을 겪지 않기를 바랬읍니다(마태 27:24).
그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딜레마에 빠졌읍니다. 죄없는 예수님을 발견했을때 유대인의 모략의 희생물이 되시는 예수님을 볼때 예수님의 진리의 말씀을 들을때 그리고 부인의 충고를 들었을때(마태 27:19). 그는 괴로왔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결론은 권력의 유지를 위한 판결로 끝을 맺었읍니다.
3. 진리가 무엇이냐(38).
빌라도는 예수님을 직접 심문을 하였읍니다(33).
예수님은 자신이 진리의 왕이시며(37).진리를 증거하시기 위하여 세상에 오신것을 말씀하셨고 내 나라는(하나님의 나라)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라고 하셨읍니다(36). 빌라도는 예수님께 진리가 무엇이냐고 물었읍니다. 예수님 자신이 진리이십니다(요한 14:6).
그는 말씀과 행동으로 완전한 진리,영원한 진리,거룩한 진리를 몸소 이 어두운 세상에 밝혀주신 하나님의 독생자이십니다.
빌라도의 인생 경험과 정치가로서의 수업도 진리를 알기에는 너무나 먼 거리에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날도 진리가 무엇인가를 묻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
|
|
|
|
|
|
|
|
|
진리의 왕이신 예수님
"나는 아니라"고 한 베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