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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 4:39~54 |
요한복음 4:39~54
본문에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게된 사마리아 사람들과 한 왕의 신하와 그의 가족들에 대한 기록이 나옵니다.
오늘의 말씀을 통해서 믿음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할 수 있는가 하는 점을 살펴 보아야 하겠읍니다.
1. 사마리아 사람들(39~42).
한 여인의 증거로 인하여 그들이 예수님께 나오게 되고 그중에 예수님을 믿은 자가 많게 되었읍니다(39). 처음 믿게된 이들의 신앙이 어떻게 성장했는가를 살펴 봅시다.
* 40절; 예수님과 함께 있기를 원함.
* 41절; 예수님의 말씀을 직접 들음.
* 42절; 다른 사람의 복사판 신앙이 아닌 고백적인 신앙으로서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증거함.
당신은 남의 말만 듣고 믿습니까? 아니면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함으로서
성령님의 역사를 통해서 주님을 구주로 고백합니까?
2. 예수님께 나온 왕의 신하(46~54).
아들이 병들어 거의 죽게된 한 왕의 신하가 예수님을 찾아서 가버나움으로부터 가나까지 왔읍니다. 20여마일을 달려온 그 아버지의 간절한 심정을 가히 짐작할 수 있읍니다. 그는 간절히 아들의 병을 낫게 해달라고 예수님께 청했읍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반응은 예상외로 냉정했읍니다.(48). 그의 또 한번의 간절한 요구에 대하여 예수님이 주신 대답은 무엇입니까(50)? 왕의 신하가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갔읍니다.
이해가 완전히 가지 않아도 예수님의 말씀의 능력과 신실하심을 믿은 그는 내려가는 길에서 기쁜 소식을 듣게 되었읍니다(51).
예수님은 그와 함께 가버나움에 가시지 않으셨읍니다. 그러나 그는 믿고 갔읍니다. 믿음이란 하나님의 말씀과 그 언약을 그대로 믿는 것이며(히11:1), 믿음이란 들음에서 나며 그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로마서 10:17)에 기인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문화와 인습의 장벽, 사회적 지위와 선입감을 넘어서 사람들의 구원과 그들의 필요를 들으시고 함께 생활도 하시고,그들과 교제하셨읍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일군들은 자신의 선입감,배경,지위에 얽매이면 주님의 가신 길을 따를 수 없음도 본문을 통해서 엿볼 수 있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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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을 듣고 나 보내신 이를 믿은자는 
말씀을 듣고 믿게된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