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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을 깨끗게 하신 예수님
요한복음 2:12~25
요한 복음 2:12~25

오직 사도 요한만이 예수님의 사역 초기에 성전을 깨끗하게 하신 사건을 그의 복음서에 첫부분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읍니다.(참고 마태 21:12~13, 마가 11:15~18, 누가 19:45~46). 오늘 말씀에서 노끈으로 채찍을 만들어 장사하는 사람들을 성전에서 내어 쫒는 것을 볼 때 예수님에 대하여 놀라지 않을 수 없읍니다. 왜 그렇게 하셨나를 살펴 봅시다.

1. 장사치들의 소굴이 된 성전(13~16).

유월절은 유대인의 명절등 가장 성대한 절기였읍니다. 이 절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장자의 재앙을 넘긴후 애굽을 탈출한 극적인 역사적 사건을 길이 길이 기념하는 절기였읍니다(출애굽기 11,12장 참조). 그들은 하나님 없는 종교의식,종교를 이용한 돈벌이에 눈이 멀었읍니다.그래서 성전을 시장 바닥으로 전락 시켰읍니다. 민족의 영적,도덕적 중심이 썩을대로 썩었읍니다. 오늘날의 교회가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전하고 기리고 감사하는 대신 인간중심,금전만능의 풍토가 있다면 예수님의 요구하시는 일이 무엇이라고 보십니까(16)?

2. 표적을 보이라는 유대인들(17~22).

성전을 깨끗게 하시는 예수님에게 유대인들이 향의 했읍니다(18).

* 이럴 권한이 있음을 증명해 보아라.
* 당신이 예언자라면 그것을 증명할 만한 기적을 보여봐라.
이러한 요구에 대해 예수님께서는 어떤 대답을 하셨읍니까(19)?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는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그들이지만 이 말씀을 이해할 수 없었읍니다(20). 그러나 비록 부족할 지라도 예수님의 행하심과 말씀하신 의미를 이해한 사람들이 있었읍니다. 누구입니까(17,22)?
예수님은 자신의 죽으심과 부활을 예언하셨읍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이나 도전 앞에서 그 말씀을 깊이 있게 받아 들이고 묵상하지 않고 현상적 이익에 얽매이면 결국은 주님의 반대자의 입장에 설 수도 있음을 보게 됩니다. 우리가 교회당만 보고 교회에 오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이루신 부활의 기적으로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신 그 표적을 믿는 믿음으로 모여야 하겠읍니다.

3. 많은 표적을 행하신 예수님(23~25).

예수님은 파렴치한 종교인들의 인정이나 받으시려고,그들의 눈요기나 채워 주시려고 표적을 행하시지는 않았읍니다. 그러나 참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통하여 영육간에 건강이 회복되어야 할 불쌍한 사람들에게는 주님은 크신 능력을 아낌없이 베풀어 주셨읍니다. 자신을 비워 주님께 있는 그대로를 보인,겸손히 도움을 요청한 사람들은 주님의 크신 능력을 경험했읍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람의 인정이나 찬사 때문에 일하시지 않으셨읍니다(24,25).
'>인간, 기쁨이 이내 번뜩나는 인간 사회에 대한 기독교의 대답은 무엇이어야 하는가를 보여주고 있읍니다.
Number Title Reference
43 내 말을 듣고 나 보내신 이를 믿은자는 요한복음 5:19~29
42 네가 낫고자 하느냐 요한복음 5:1~18
41 말씀을 듣고 믿게된 사람들 요한복음 4:39~54
40 눈을 들어 밭을 보라 요한복음 4:27~38
39 야곱의 우물 곁에서(2) 요한복음 4:16~26
38 야곱의 우물 곁에서(1) 요한복음 4:1~15
37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요한복음 3:22~36
3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요한복음 3:16~21
35 거듭나는 길 요한복음 3:1~15
34 성전을 깨끗게 하신 예수님 요한복음 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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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와 보라 요한복음 1: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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