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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 20:19~31 |
요한복음 20;19~31
주님의 부활소식을 들은 제자들이 안식후 첫날 저녁에 한곳에 모였읍니다.
그들은 유대인들이 두려워 문을 닫았읍니다(19). 그들에게 주님께서 찾아 오셨읍니다.
그자리에 없었던 도마의 의심을 제거하시기 위해서 여드레 후에 또 찾아 오셨읍니다(26).
그래서 그들의 의심을 말끔히 제거해 주시고,그들의 두려움이 평강이 되며(19,26), 그들이 해야할 몇가지 사명이 있음을 말씀하셨읍니다.
1.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21).
예수님의 부활을 친히 목격한 제자들은 참으로 기뻤습니다(20).
20절에서도 예수님은 그들에게 평강이 있을것을 말씀하셨읍니다. 가장 값진것입니다. 이것은 주님의 부활을 확인하므로 완성되며,
이 세상이 뺏을 수 없는 영원한 구원이 있음을 주안에서 확인할 때 오는 것입니다(요 14;27).
승천하시기 직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가서"(마태 28;19)라고 말씀하셨읍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부활의 증인들로 세상에 보내시기를 원하셨읍니다.
2. 성령을 받으라.
요한복음 14장과 16장에서 예수님께서 성령님은 누구시며 왜 오시는가를 제자들에게 이미 말씀해 주셨읍니다.
주님의 사역은 인간의 의지나 힘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읍니다(사도행전 1;8).실패합니다. 고갈됩니다.
성령님을 통해서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넘칠때(요한 7;38,39).좋은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 수 있읍니다.
3. 용서하라.
주님께서 도망가버린 제자들을 탓하시지 않으셨읍니다.베드로의 실수도 용서하셨읍니다.
주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것은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함이셨읍니다. 주님의 부활은 이 사실을 확증해 주었읍니다.
제자들은 회개의 복음을 전하되 실제적 용서 없는 말만의 전도자가 되어서는 안되었을 것입니다.
회개하고 주께 돌아오는 자들을 주님께서 용서해 주시듯, 그들 상호간에 또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용서와 이해와 사랑이 없는 차가운 전도자가 되기를 원치 않으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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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나 
부활의 저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