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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에 못 박으라
요한복음 19:1~16
요한복음 19;1~16

빌라도는 예수님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했읍니다(4). 군병들의 채찍질과 조롱 정도면 유대인들의 감정을 무마할 것으로 생각한것 같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에 못 박으라" 아우성 소리는 그치지 않았읍니다. 이사야서 53장 7절 말씀처럼 예수님은 이 부당한 고난을 받으셨읍니다.

1. 고민하는 빌라도.

빌라도는 유대인들 앞에 예수님을 세우고 우리 주님이 죄도 없으시며,유대인의 왕이 될 정치적 인물도 아니며 로마의 국법에 저촉될 분이 아님을 설득하려 했읍니다. 그가 보기에는 이것은 종교적인 문제요 사형에 처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12상).
그러나 그는 예기치 않은 몇가지 문제에 부딪치게 되었읍니다.

* 6절; 대제사장들과 신복들의 강력한 반대와 극형에 처해야 한다는 강요를 받게 되었읍니다.
*12절하; "이 사람을 놓으면 가이사의 충신이 아니라"는 고함소리에 그의 정치적 생명에 대한 고민이 있었을 것입니다.
*18절; 하나님의 아들을 정죄한다면, 이것이 사실이라면 어떤 문제가 있을 것인가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읍니다.

2. 소리지르는 종교 지도자들.

종교지도자라는 사람들이 겨우 하는 일이 선동의 지휘나 하고 있었읍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주장에 분개했읍니다(7, 요한 5;18).
그들이 자신들이 짜놓은 각본대로 일을 성취하기 위해서 분별력을 잃었읍니다.
그들은 "가이사외에는 우리에게 당이 없다"는 입에 발린 말을 서슴없이 했읍니다.
예수님이 일하시던 당시의 종교가 어떠했는가의 일면을 볼수 있지 않습니까?

3. 보라 이 사람이로다(5,14).

멸시와 조롱속에서 채찍을 맞은것이 과연 누구 때문입니까(이사야 53;4)?
가시면류관,자색옷,채찍질,그리고 이성을 잃은 군중들에 쌓여 전전긍긍하는 빌라도의 심문 앞에 서신 주님의 심정을 상상해 보십시오.
사도요한은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라고(1;11) 기록했읍니다.
주님을 정죄하고 조롱하는 자들의 결국이 어떠한지 찾아 보십시오(계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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