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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에 묻히신 예수님
요한복음 19:31~42

요한복음 19:31~42

그리스도인의 신앙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죽으심과 부활을 통하여 이루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에 있읍니다.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신 주님은 육신의 생명이 끝나고 무덤에 묻히셨읍니다.

1. 예언의 완성.

사도요한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건이 우연이 아니라 예언의 완성이라고 주장하고 있읍니다.
예수님의 다리를 꺽지 않은 사건에서(33) 출애굽기 12;46절과 민수기 9;12절 그리고 시편 34;20절의 예언이 성취된 것입니다.
예수님의 옆구리가 창에 찔리신 사건을 통해서(37)도 스가랴 12;10절의 예언이 완성된 것이며, 아리마대 요셉의 무덤에 묻히신 것도(41)
이사야 53;9절에 예언된 말씀의 완성이었읍니다.

2. 피와 물을 다 쏟으신 예수님.

그 당시에는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안식일이 시작 되었읍니다. 특히 다가올 날은 유월절이요 큰 명절이었읍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시체를 남겨둔채 그날을 맞을 마음이 없었읍니다. 예수님은 이미 돌아가셨기 때문에 다리를 꺽을 필요가 없으므로
한 군병이 옆구리를 찔러 봄으로서 확인해 보았읍니다(34). 이때 예수님께서 피와 물을 흘리신 것은 중요한 상징적인 뜻이 내포되어 있읍니다.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으며(히브리서 9;22). 씻음이 없이는 의롭게 될 수가 없읍니다(고전 5;11).
예수님의 피와 물은 우리의 구원과 거듭남을 위해 끝까지 주신것의 상징입니다.

3. 예수님을 장사한 사람들.

요셉과 니고데모는 주님을 숨어서 섬긴 사람들 이었읍니다. 그러나 주님의 장례식을 통해서 그들의 예수님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밝혔읍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이 그들을 적극적인 사람이 되게 했읍니다. 당신은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을 부끄러워 하는 신자입니까?
주님은 당신을 위해 모든것을 바쳐 용서하신 사건이 십자가의 고난입니다.
혹 주님을 부끄러워 한다면 십자가에 대한 당신의 이해가 빈약하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떳떳한 증인. 공적으로 주님을 인정하는 신앙생활이 되도록 기도해야 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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