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출애굽기 4;1~31 |
본 문; 출애굽기 4;1~31
오늘 본문은 사명을 받은 모세의 심정이 어떠했는가?
하나님께서는 모세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가?
그리고 그가 애굽으로 돌아갈 때의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무엇을 가르치시고자 하셨는가?
그리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를 섬세하게 도우셨는가 하는 사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 "누가 사람에게 입을 주었느냐?"고 하신 하나님(11)
모세는 그의 쓰라린 과거를 기억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누가 너를 우리의 재판관으로 삼았느냐"(2;14)는 동족들의 소리가 하나님의 능력을 보는 그의 시선을 흔들리게 했는지도 모릅니다.
"저를 믿지 않으면 어떻게 합니까?" 여호와께서 저에게 나타나셨다는 말을 헛소리라고 하면 어떻게 합니까?"(1)라고 여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신비한 능력을 주셨습니다.(2,9)
그러나 모세는 다시 지도자로서 가져야 할 설득력의 결함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10)
하나님은 "누가 사람에게 입을 주었느냐"고 반문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나를 인하여 세상의 법정에 설때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할말을 채워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지도자가 그리스도의 증언들이 구변보다 먼저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고 진실하게 말하면 되는 것입니다.
진리는 가식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2. "어서가라"고 하신 하나님(12~17)
네가 입을 열때 내가 도와 주겠다는 하나님의 언약에도 불구하고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들이고자 하지 않자
하나님은 매우 화가 나셨습니다(14).
하나님은 모세를 위하여 이미 아론을 동역자로 세우시고 그를 모세에게로 인도하고 계셨습니다(14~17,27)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약점과 필요를 먼저 아시고 섬세하게 도우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할 때 너무 많은 염려를 합니다.
힘이없다.일군이 없다.돈이 없다.장소가 없다......,
그러나 모든것을 있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다음 단계로 발을 딛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3. 애굽으로 돌아가는 길에서(18~31)
장인 이드로에게 작별인사를 한 모세에게 하나님께서는 지체말고 애굽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19)
바로를 만나 하나님의 능력을 보이라고 하셨습니다(21).
길을 가는 모세를 찾아오신 하나님은 모세를 죽이려고 하셨습니다(24).
본문에 왜 그러하셨는가에 대한 설명이 확실히 나와 있지는 않습니다.
이스라엘의 자녀들이 받아야 할 할례를 그의 부인의 거부로 미루어 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모세도 그런 필요를 느끼지 않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이 위기를 십보라는 아들에게 할례를 베풀므로 모면했습니다.
가끔 하나님의 일군의 아내들이 하나님의 사람이 가는길에 자신의 작은 고집을 꺽지 못해서 하나님의 사람들이 큰 어려움이 될수 있습니다.
혹은 가족들 중에 비록 작은 일 같지만 하나님의 언약과 복을 무시하고 자의로 행함으로 지도자의 생명이 끝나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형 아론을 시내산까지 오게 하셔서 새로운 길을 가는 모세를 격려해 주셨습니다.
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돌아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하신 모든 말씀을 돌려주고 증거를 보여 주었때 백성들이 믿었습니다(31).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을 찾아오시어 자기들이 당하는 괴로움을 살펴주셨다는 말을 듣고 땅에 엎드려 예배드렸습니다.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의 도우시는 사람을 접할 때 이스라엘 사람들이 감격했던 것처럼 우리도 우리의 이야기가 아닌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타내신 사랑을 이야기하고 가르침으로서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배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
|
|
|
|
|
|
|
|
|
세상이 여호와께 속한 줄을 왕이 알지어다. 
어서 가라고 하신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