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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꼭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책인 성서가 실제로는 어느 책보다도 가장 얕게 이해되고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대로 성서는 세계적 종교인 기독교, 유대교,회교(회교도.모세 5경을 그들의 성전에 포함했음)의 경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성서는 문학의 가장 위대한 작품이며 가장 광범위한 역사적 사건을 다룬 책이며, 수천의 언어로 번역된 책이기도 합니다.
주님을 믿는 우리들은 책중의 책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의 내용이 말하고 있는 위대한 사실을 세상 사람들이 잘 알수 있도록 하는 일이 우리들의 큰 의무요 남길수 있는 가장 큰 유산임을 자각하여야 하겠습니다.
* 성서의 기본적 교훈이 무엇입니까?
성서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자신을 계시하신 하나님에 대한 기록이며,
동시에 이 기록은 인간을 위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셨다"는 사실을 성서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으로 부터 시작된 말씀이요,
이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심경을 알도록 만들고자 하신 것입니다.
특히 신약성서를 통해서 한 사람으로 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가장 분명하게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삶을 새롭게 하시고자 죄를 용서하신다는 사실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성서는 신구약 전체를 통해서 하나님의 구원사역을 명백히 하시고자 하시는 말씀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성서는 각기 다른 시대에, 다른 환경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사실들의 기록입니다.
이것은 오늘도 살아 있는 말씀이요, 전적으로 유익한 말씀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어떻게 하나님이 말씀하셨는가?
하나님은 자연, 양심과 도덕, 역사적인 사건들을 통해서 말씀하신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선택하시고 히브리인들의 역사를 통해서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말씀하시며 그리고 용서하시는 하나님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특히 하나님은 하나님을 알고 말씀의 목적을 분명히 이해하고 해석하는 방법을 아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사역을 알려 주셨습니다.
성서에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이라는 말씀들이 있습니다.
무한한 인격이신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조상들을 택하시고 그들의 생애를 통하여 그들과 만나주심으로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알려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에 의하여 한 이방땅으로 가는 영적모험을 감행했습니다.
그렇게 위대해 보이지도 않는 이삭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섬세하게 도우셨는가를 볼 수 있습니다.
인간적 이상으로 가득찬 야곱을 만나셔서 그를 변화시키셨습니다.
이상의 세 믿음의 조상들은 하나님께서 그의 목적을 위하여 뽑으신 분들이셨습니다.
그들의 삶을 역사화 하고, 구원하시고, 그들의 삶을 표상화 함으로서 시대를 초월하여 올 그의 후손들에게 살아계시고,구원하시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나타내셨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는 구절이 성서에는 수없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것은 이스라엘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나라를 통하여 그들과
교통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엿볼 수 있습니다.
야곱과 그의 아들들을 통하여 한 국가를 형성시키신 하나님은 매우 긴 시간동안 매우 어려운 훈련을 통하여 그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고자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목적을 위하여 그들을 택하셨고, 하나님의 종으로서 이 세상을 향하여 내리시고자 하시는 은총을 세상사람들이 알도록 하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모세로부터 세례요한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하나님의 의도를 해석하고자 한 수 많은 예언자들과 선지자들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구약성서를 이해하고 분석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성을 갖습니다. 왜냐하면 선지자들의 말과 글의 내면의 흐름은 이러한 사상이 흠뻑 배어 있으며, 알리고자하는 열의로 가득차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과의 대면을 통하여 하나님의 심판과 구속의 사랑을 깨닫고 이것을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힘썼습니다.
구약성서를 보면 하나님이 그들을 "찾아오셨다", "취하셨다"는 말씀이 있고 그들이 하나님을 "보았다" 혹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기록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목적과 변함없는 사랑을 마음속 깊이 받아들이고 온 천지를 주관하시는 유일하신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성령님의 감동으로 그들은 이스라엘과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용서를 알게 되었고,세계역사의 산 뼈대가 무엇인지를 알았습니다.
특히 다른 종교들과 이웃의 강력한 국가나,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시고, 훈련하시며, 목표를 두셨다는 사실이
그들의 역사에 얼마나 자주 기억되어야 하는가를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예언의 완성으로서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자신의 품성과 목적과 사랑을 아낌없이 보여 주셨습니다.
역사적 시간의 분기점은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남으로서 부터 시작됩니다.
그안에서 인간을 구원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이 완성되어 지며, 아울러 하나님이 만드신 목적이 가장 명백히 비추이며, 그것을 찾는 사람들에게 설명되어 집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오신 사건은 구약이 예언한 가장 중대한 사건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은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이 되셔서 하나님이 누구시며, 인간은 어떠해야 하는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의 나심은 우연한 사건이 나니라 하나님이 보내신 분입니다.
그의 인격은 이상적 선에 대한 고독한 표현이 아니었습니다.
그분은 곧 하나님이셨습니다.
십자가의 죽음은 대적자들에 대한 무능한 저항이 아니라 그안에 하나님의 경륜이 있었기 때문에 십자가를 지신 자의적 순종이었습니다.
옛적에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하나님은 마지막날에 그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그가 진실로 하나님의 독생자 이셨음을 증명합니다.
이 사실은 또한 부활하신 주님의 긍극적 승리의 보증이기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구세주이심을 믿는 사람들이 한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초대교회였습니다.
이 공동체는 선지자들을 감동시키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를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 주신 성령안에 거했습니다.
이들은 새롭고 영적인 그리스도의 지체들이요, 역사속에서 그의 구원을 경험한 사람들의 조직이었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지체들로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불렀습니다.
우리가 신약을 이해하고자 할때 구약과 완전히 고립시켜서는 분명한 이해나 해석을 할수 없습니다.
예언의 완성이신 예수그리스도, 바로 이분을 통하여서 만이 성서를 바르게 해석할수 있습니다.
이분이 신구약성서의 중심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서의 어떤 부분을 연구하던지 꼭 주의해야 할 것은 그분의 살아계신 말씀을
기억하고 관련지어서 연구해야 합니다.
신약과 구약이 비록 똑같은 글귀로 써있지는 않더라도 일치성은 마치 음악의 합창처럼 일목요연 합니다.
즉 그 전체가 일치성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시편은 시와 찬송으로 구원의 역사를 경험하거나 또는 구원자를 기다리는 글들로 가득차 있고,
역사서나 예언서 역시 역사의 완성자에 대한 대망의 기록들입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받아야 할 필수교육은 하나님과의 연합과 그의 목적에 대하여 매우 주의 깊게 관찰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유일하신 하나님은 한 생명의 법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진실한 신자는 이 법을 순종하며 하나님의 의지를 받아들이는 것을 기뻐합니다.
"하나님을 경회함이 지식의 근본"이라는 잠언 말씀이 무엇을 말씀하시는지를 알며 삽시다.
이 지식을 얻으려면 각 사람의 마음이 하나님에 대하여 열려져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그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구약성서의 서약 안에서 더욱 명백해 집니다.
구약에 의하면 이 서약의 궁극적인 목적은 그 공동체를 통하여 인류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함께 예배하게 됨으로서
이스라엘을 통하여 주시는 은총을 누리도록 사시고자 하셨습니다.
그러나 역사속에서 이 일이 완성되기 위하여서는 메시야(고난의 종)이 이스라엘을 통하여 낳으셔야만 했습니다.
그 종은 사람들의 죄를 지고 버린바 되며 거부 당합니다.
그렇지만 그 종은 이세상 나라들로 부터 하나님의 나라에 연합하는 가족들을 위하여 친히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이 위대한 연합사건이 하나님의 독생자이시며 하늘 아버지의 뜻을 완벽하게 순종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이루어 졌습니다.
그 당시의 정치, 종교,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았지만, 동시에 하나님은 이 사건을 통하여 이 세상을 향하신 하나님의 죄에 대한 심판과 용서를 이룬 사건이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하여 인간대 인간,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가 새롭게 연합되는 사건이었습니다.
유대인과 이방인이, 종과 주인이, 문화민족과 야만인이, 남자와 여자가 그리스도 안에서 한 지체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 왜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까?
사람들은(인류) 창조자를 대적했습니다.
하나님을 알려고도, 순종하려고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기 계시를 필요로 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을 용서하시는 의지를 먼저 나타내 보이시고자 했습니다.
어떻게 그들이 용서받을 수 있으며, 하나님이 전하시는 선한 삶을 살수 있는가를, 하나님이 쓰실 수 있는 사람이 될수 있는가를,
말씀하신 것이 성서입니다.
그러므로 성서를 공부함은 하나님의 말씀의 의미를 규명하고 우리들이 처한 환경에서 죄와,
삶의 문제들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를 원한다면, 우리가 알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신앙과 회개함으로 응답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은 그의 의지에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진실되게 자신을 계시하십니다.
성서는 구원의 길, 진리와 생명의 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인류가 구원받는 문제에 대한 책입니다.
우리가 알것은 어떤 문장의 해석만으로는 그 의미를 다 알수 없습니다.
성서는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위한 구원과 연합 교회와, 하나님의 나라의 기초 위에서 만이 이해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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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여호와께 속한 줄을 왕이 알지어다. 
말씀하시는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