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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
출애굽기 13;17~22
본 문; 출애굽기 13;17~22

인간은 엄청난 은혜를 받아도 그 은공을 이내 잊기 쉽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그렇게 되기를 원치 않으셨습니다.
언제나 기억하고 감격하고 살며 이어지는 후손들에게도 그 은혜를 새롭게 가르쳐 주시기를 원하셨습니다(1~16절).
오늘 본문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떠날 때 있었던 3가지 큰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1. 광야 길로 돌아가게 하신 하나님(17~18)

마침내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떠났습니다.
자유를 얻었다고 다된 것이 아니라 그들이 하나님의 약속하신 바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차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빠르고 쉽게 갈 수 있는 지중해변 도로로 그들을 인도하시지 않고 광야길로 인도 하셨습니다.(18)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약함을 아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강력한 가나안 7족과의 전쟁을 치루기에는 약하므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훈련을 시키신 후에 접전하도록 하신 것 같습니다.
비록 그들이 단단히 무장했을지라도 그들의 힘만으로 적들을 물리칠 수가 있었을까요?(18)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인도하실 때 우리들이 원치 않는 길로 인도하실 때가 있습니다.
지나고 보면 왜 하나님께서 그렇게 인도하셨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2. 요셉의 유해를 모시고 떠난 모세(19)

창세기50;25절을 보십시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요셉의 유해를 메고 나온 것은 요셉의 유언에 근거한 것입니다(19).
요셉은 애굽의 총리로 일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소망과 꿈은 하나님의 약속의 땅에 있었습니다.
죽은 후에도 백성들이 가야할 약속의 땅을 무언으로 증거한 요셉은 참으로 위대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3. 구름기둥 불기둥(20~22)

오랜 옛날인 출애굽 때에는 나침판이나 지도가 없었습니다.
그들이 어디로 가야할까?
이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분명하신 인도는 구름기둥과 불기둥이었습니다.
이것들은 그들은 인도한것 만이 아니라 적들로부터 그들을 보호해 주기도 했습니다(14;19.20).
또한 그들은 언제나 하나님이 함께 동행해 주심을 직접 경험하며,하나님의 영광을 낮이나 밤이나 볼 수 있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지 그들의 창작물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눈을 떠서 주의 깊게 방향을 보고 따르기만 하면 됩니다.
미래에 대하여 근심과 걱정과 불안으로 떨 필요가 없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구름기둥 불기둥은 안보일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
얼마나 주의 깊게 방향을 보고 따르며 그 크신 은혜를 감사하며 따릅니까?
Number Title Reference
25 제3과 그 피를 보고 출애굽기12;1~15;27
24 마라의 쓴 물을 달게 하신 하나님 출애굽기 15;22~27
23 어찌 찬양하지 않으랴! 출애굽기 15;1~18
22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 출애굽기 14;19~31
21 두려워 말라 출애굽기 14;1~18
20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 출애굽기 13;17~22
19 그 땅으로 들어가거든 출애굽기 13;1~16
18 마침내 이스라엘 백성은 출애굽기 12;29~51
17 이것이 무슨 예식이냐고 묻거든 출애굽기 12;15~28
16 집에 피가 묻어 있으면 출애굽기 12;1~14
15 전무 후무한 재앙 출애굽기 11;1~10
14 협상하려는 바로 출애굽기 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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