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출애굽기
집에 피가 묻어 있으면
출애굽기 12;1~14
본 문; 출애굽기 12;1~14
기어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출발할 날이 다가왔습니다.
그들이 출애굽을 하기전에 해야할 일들을 살펴봄으로서 유월절을 통하여 우리가 배워야 할 바가 무엇인지 살펴 보아야 하겠습니다.
새로운 역사의 장으로 접어 들어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꼭 간직해야 할 바가 무엇입니까?
1. 순종해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요구하신 바는 참으로 생소한 일들이었습니다.
* 달 수를 고쳐서 이스라엘의 첫 달로 삼은 것에서(1)
* 양을 한 가문에 한 마리씩 잡는 것(3)과 피를 문설주에 바르는 것(6,7)
* 누룩없는 빵과 쓴 나물을 먹는 것(8)
이 순종에는 믿음이 필요했습니다.눈에는 아무 증거가 보이지 않을지라도 말씀대로 순종해야만 했습니다.
순종과 위대한 믿음은 그들이 꿈에도 그리던 해방의 감격을 누리는 통로가 됨을 볼 수 있습니다.
2. 한 가정 단위로 온 민족이 수행해야 했습니다(3).
이 축제는 한 사람의 것만이 아니라 온 가정이, 더 나아가서는 이웃과 공동체가 함께 준비하고 기쁨을 누릴 일이었습니다.
예배나 신앙적인 행사는 기쁨과 슬픔과 혹은 하나님 안에서 모두가 하나님을 확보해야 할 기회임을 알 수 있습니다(2,3,6).
그러나 흠이 없는 것을 제물로 써야 했습니다.양이냐 염소냐가 문제가 아니라 흠이 있느냐 없느냐가 문제입니다.
3. 재물을 바르게 사용해야 합니다.
양의 피를 어떻게 사용해야 했습니까?(6)
왜 그렇게 해야만 했습니까?(13)
빵은? 나물은? 고기들은 어떻게 먹고 또 처리해야만 했습니까?
여기서 우리들에게 주시는 교훈은 참으로 많다고 봅니다.
우리는 우리를 구원하신 유월절의 속죄양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통하여 구원 받았습니다.
이 구원을 나만 독점해야 합니까? 아니면 가족, 이웃 그리고 더 나아가서 민족과 세계가 이 구원의 역사에 참여 하도록 알리고(3) 이 잔치를 마련해 놓고(3) 불러 모으고,먹이고(4) 그들의 마음 문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발라 구원 얻도록 도와 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고전 5;7)?
4. 이 일은 미룰 일이 아니었습니다.
정한 날, 정한 때에(3,6) 순종해야 했습니다.
빵이 부풀거나,나물에 간이 밸 시간적 여유가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설농탕,곰탕,족탕,매운탕,끓여 놓고 배를 두들겨 가며 놀면서 할 일이 아니었습니다.
11절을 보십시오.
긴박감을 가지고,지금이라도 발을 옮길 준비를 해야 했읍니다.
구원의 역사,새 역사의 창조는 미루어서 되는 일이 아니라 구원 받을만한 때에,예수님께서 여리고를 지나가실 때,소리소리 질러가며 예수님을 찾았던 바디메오처럼 긴박감이 요청됩니다. 이 일은 영원히 기념될 날이기 때문입니다(14).
요사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한갖 문화적 놀이개요,복받을 수단으로 전락되어 있지는 않은지요?
우리들의 모임,교회가 긴박한 구원 역사에 서로 이해와 협력을 아끼지 않는지요?
우리는 신앙적 결단들을 뒤로 미루고 있지는 않는지요?
Number Title Reference
25 제3과 그 피를 보고 출애굽기12;1~15;27
24 마라의 쓴 물을 달게 하신 하나님 출애굽기 15;22~27
23 어찌 찬양하지 않으랴! 출애굽기 15;1~18
22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 출애굽기 14;19~31
21 두려워 말라 출애굽기 14;1~18
20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 출애굽기 13;17~22
19 그 땅으로 들어가거든 출애굽기 13;1~16
18 마침내 이스라엘 백성은 출애굽기 12;29~51
17 이것이 무슨 예식이냐고 묻거든 출애굽기 12;15~28
16 집에 피가 묻어 있으면 출애굽기 12;1~14
15 전무 후무한 재앙 출애굽기 11;1~10
14 협상하려는 바로 출애굽기 10;1~29
Page: (4/6), Total: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