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출애굽기 13;1~16 |
본 문; 출애굽기 13;1~16
우리는 이미 무교절 행사에 대한 규정과 그 중요성을 살펴 보았습니다.
우리는 오늘 맏아들과 맏배를 물러내는 문제를 살펴봄으로서 우리들의 신앙생활에 대한 하나님의 권면들을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1. 왜 "물러내라" 고 하셨나?
창조주이신 하나님은 구속하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특별한 요구-즉 맏아들과 맏배를 물러내라는 요구를 하셨습니다.
왜 그러셨을까요?
우리는 이미 창세기에서도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제물로 드리라는 청천벽력같은 명령을 내리신 사건이 있음을 압니다.
이삭은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의 부분적 성취였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를 곧 잊어버리고 하나님이 주신 어떤 보이는 축복을 하나님보다 더 크게 생각합니다.
애굽의 맏아들과 맏짐승들은 다 죽었습니다.
그러나 양의 피를 바른 이스라엘의 집은 무사했습니다.
맏배와 받아들을 물러내는 일을 명령하신 하나님의 의도가 무엇이었는가를 생각해 봅시다.
*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며, 전능하시며,믿음을 크게 보시며,그의 백성을 사랑하시며,축복의 근원이시며,구속자이시라는 사실을 세세토록
알리고자 하셨습니다.(16, 민수기 3;11~13)
* 고대에 맏 것이 차지하는 사회적,가정적 기능은 매우 컸습니다.
그의 생각과 언행과 그의 인간 됨됨이 여하는 가정과 사회와 민족의 미래에 큰 영향력을 나타냈습니다.
이런 영향력의 소유자들이 하나님에 의하여 자신이 구속받고,살고 있으며,나는 하나님의 소유물 이라는 삶의 태도를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들은 헌금 몇푼 바치면 그것으로 다된 것처럼 생각하는 신자들을 봅니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바는 그보다도 엄청난 차이가 있음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신명기 6;4,5).
2. 왜 가르치라고 하셨을까?
인간을 본능대로 살도록 방치해 둔다면 그 공동체는 이내 붕괴해 버리고 말 것입니다.
인간에게는 일정한 법도와 규율이 있음을 어렸을 때부터 가르칠 필요가 있습니다.
법치 사회,도덕적 사회는 그냥 되어지는 것이 아님을 너무나도 잘 압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간 후에 그들이 감염될 수 있는 갖가지 문제들을 이미 아시고 그런 것들로부터
그들을 보호하시고자 하셨습니다.
특히 다음에 올 젊은 세대들은 문화적 동화가 빠르며,조상들의 관습에 대하여 반항하기 쉽고,왜? 해야 하는가를 물어보게 됩니다.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은혜를 가르치므로 가나안 7족보다 강하신 하나님을 믿는 긍지를 심어주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서 젊은 세대가 밟고 있는 땅이 역사상 얼마나 중요한가를 인식하게 됩니다.
400 여년의 종살이,40 여년의 훈련이라는 눈물어린 역사의 결실, 하나님의 약속의 땅에서 그들이 할 바를 생각하도록 하시기를
원하셨던 것 같습니다.
또한 인간은 하나님보다 물질을, 하나님의 역사보다 자기 성취감에 만족하려고 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모든 물질이,모든 생명의 근원이 하나님이심을 알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사랑 할 수 있고 이웃을 물질보다
더 사랑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얼마나 열심히 가르쳐야 했습니까? (16, 신명기 6;6~9)
예수님은 우리를 구속하시려고 우리의 제물이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생명은 피로 값주고 사신 바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드릴 우리의 예배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야 하며 우리의 생명 전체를 드려야 하겠습니다.(롬 12;1~2)
그리고 모든 것 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기억하고 물질적 행복보다는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일에 우선 순위를 둘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독생자를 통한 그 크신 구속의 사랑과 그 능력을 우리의 후손에게 가르치고 전해 주어야 하겠습니다.
|
|
|
|
|
|
|
|
|
|
제3과 그 피를 보고 
그 땅으로 들어가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