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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이스라엘 백성은
출애굽기 12;29~51
본 문; 출애굽기 12;29~51

하나님의 준엄한 경고를 자기 편한대로 요리할 수 있으리라고 믿었던 바로의 꾀가 한계점에 다달았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이 왕의 가정부터 옥에 있는 죄수의 맏아들까지 한 밤중에 몽땅 죽어버리는 전무 후무한 대 재앙이 덮쳤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 이라는 야고보 선생님의 말씀이 실감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의 심판이 얼마나 준엄한가?
동시에 이스라엘은 어떤 축복을 받는가?
그리고 하나님의 구속역사의 범위는 어떠한가를 살펴 보아야 하겠습니다.

1. 하나님의 심판

하나님께서 "이집트 땅에서 놀라운 일을 더 해 보이겠다"(11;9)고 하셨는데, 이 일이 바로 마지막 재앙이었습니다.
이 재앙의 범위와 위력이 얼마나 컷습니까?
**한 밤중에
**이집트에 있는 모든 맏아들과 짐승의 맏배들(왕의 집으로부터 매우 비천한 가정에 이르기까지)
**초상나지 않은 집은 하나도 없었다.
하나님 없는 그들에게는 한 밤의 휴식이 오간데 없어졌습니다.
희망의 싹들인 장자를 잃었습니다.
인간적으로 볼 때 하나님의 약속을 가볍게 여기는 자들이 흥왕해 보여도 그들에게는 희망도,안식도 없는 결정적인 날이 있는 것을 봅니다.
그들의 부도 일식간에 오간 곳이 없게 될 것입니다(35,36).

2. 이스라엘 민족이 받은 복

정한 때에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긴 고난의 역사가 그들에게는 매우 괴롭고,하나님을 원망할만 했지만, 하나님은 결코 언약을 잊지 않으셨습니다(창15;13~16).
* 그들의 부(재물)가 얼마나 일식간에 불어났습니까?(36)
* 그들의 인구가 장정만 얼마나 됩니까?(37)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어떻게 일해 주셨습니까?(42)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며 고난중에 돌보시며, 그의 백성을 위하여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십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시려고 밤새워 가며 지켜 주셨으므로" 라는 42절의 말씀은 우리들의 마음을 뜨겁게 해줍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이렇듯 사랑과 봉사와 구원을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그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까지도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희생하셨습니다.

3. 구원의 범위는 어떠한가?

누구나 기분나는 대로 유월절을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규정이 무엇입니까?
* 이스라엘 백성은 누구나 유월절 축제를 지켜야 한다.(47)
* 외국인은 아무도 제물을 같이 먹지 못한다.(43)
* 다만-몸붙여 사는 외국인으로서 할례를 받아야 한다.(48)

1)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은 절대로 먹을 수 없다.-비록 "이스라엘 백성이라도"하는 가설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2) 이스라엘 사람이건,몸붙여 사는 외국인이건 유월절 축제의 특권은 동등하다.(49)
이 말씀을 종합해 보면 하나님의 크신 은혜위에 자신의 죄와 허물과 전 존재를 맡긴 표인 할례를 요구하시며 이외의 인간적 조건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은총이 가감되지 않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요한 1;12,13, 3;16)
Number Title Reference
25 제3과 그 피를 보고 출애굽기12;1~15;27
24 마라의 쓴 물을 달게 하신 하나님 출애굽기 15;22~27
23 어찌 찬양하지 않으랴! 출애굽기 15;1~18
22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 출애굽기 14;19~31
21 두려워 말라 출애굽기 14;1~18
20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 출애굽기 13;17~22
19 그 땅으로 들어가거든 출애굽기 13;1~16
18 마침내 이스라엘 백성은 출애굽기 12;29~51
17 이것이 무슨 예식이냐고 묻거든 출애굽기 12;15~28
16 집에 피가 묻어 있으면 출애굽기 12;1~14
15 전무 후무한 재앙 출애굽기 11;1~10
14 협상하려는 바로 출애굽기 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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