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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무슨 예식이냐고 묻거든
출애굽기 12;15~28
본 문;출애굽기 12;15~28

오늘날도 정통파 유대인들은 누룩 안 넣은 빵을 먹는다고 합니다.
이것은 무교절로부터 유래된 관습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구원의 영원성과 역사성을 살펴 보아야 하겠습니다.

1. 영원한 축제일로 정하고(17).

몇일동안 누룩없는 빵을 먹어야 합니까?
누룩든 빵을 먹는 자는 어떻게 됩니까?
누룩없는 빵을 먹기 위하여 어떤 태도를 요청하고 있습니까?(15,18~20)
고린도 전서 5장 6~8절을 보면 누룩(yeast)을 죄로 비유하고 있습니다(마태 16;6 참조).
하나님께서는 구원 받고자 하는 자들에게 요구하시는 바가 있습니다.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는 믿음과 삶을 죄로부터 정결케하는 순결한 삶을 요구하십니다.
죄를 지을 수 있는 영역으로부터 완전히 분리하는, 아니 더 나아가서 죄 지을 수 있는 요소를 삶에서 제거하는 결단이 병행되어야 함을 제시해 주시고 계십니다.
그러면 누룩 안 넣은 떡을 먹는 그것만으로 됩니까?
거룩한 모임을 통해 교제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여러가지로 바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기리는 일정한 날을 갖기를 원하셨습니다(16).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성령의 인도를 통한 거룩한 삶--주를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교제--매일,매주,매년 일정한 시간을 정해서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깊이 감사하는 생활 . 이것이 바로 구원의 은총을 영원히 하는 우리의 맡겨진 영광스런 일이 아니겠습니까?
사도 바울 선생님은 이런 의미에서 구원을 완성하라고 하셨습니다.

2. 이것이 무슨 예식이냐고 묻거든(26)

모세는 열번째 재앙의 위력을 이미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 일이 이스라엘 백성이 해방 받는 결정적 사건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믿음의 눈을 들어 약속의 땅(25)을 보며 이어질 후손들을 보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히브리서 기자의 말대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입니다(히 11;1,13,16).
형식에는 내용이 따라야 합니다.유명한 건축가 월터 그로피우스는 말하기를 "형식은 기능에 따라 좌우된다."고 했습니다.
조상이 하니까 하고, 교회 가니까 가고, 모임에 가니까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왜 하는가를 알려 주어야 합니다.
성서는 어떤 책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과,독생자의 인격과 신성, 그리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실제적으로 산제사를 드리는 삶이 무엇인가를 알려 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받은 구원의 은총에 역사성이 배제된다면 수도원식,절간식 구원 즉 도피하는 패배자의 구원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 왜 우리가 열심히 성서 공부를 해야하며 다른 사람에게 권해야 하는가를 좀 더 이해 하실 수 있읍니까?(참고 마태 28;19,20)
Number Title Reference
25 제3과 그 피를 보고 출애굽기12;1~15;27
24 마라의 쓴 물을 달게 하신 하나님 출애굽기 15;22~27
23 어찌 찬양하지 않으랴! 출애굽기 15;1~18
22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 출애굽기 14;19~31
21 두려워 말라 출애굽기 14;1~18
20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 출애굽기 13;17~22
19 그 땅으로 들어가거든 출애굽기 13;1~16
18 마침내 이스라엘 백성은 출애굽기 12;29~51
17 이것이 무슨 예식이냐고 묻거든 출애굽기 12;15~28
16 집에 피가 묻어 있으면 출애굽기 12;1~14
15 전무 후무한 재앙 출애굽기 11;1~10
14 협상하려는 바로 출애굽기 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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