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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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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12:1-8 |
시편 12:1-8 우리를 지켜 주소서! 주후 2013년 4월 7일(주일)
I. 본문 요약
1-2 / 진실한 사람이 사라지고, 거짓이 난무하는 세상.
3-5 / 간사한 자들의 혀를 끊으실 하나님.
6 / 순결한 주님의 말씀.
7-8 / 악인들이 우글러리는 곳에서 지켜 주시기를 간구한 시인.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3) 간사한 모든 입술과 큰소리치는 모든 혀를 끊으실 하나님.
하나님(5) 가련한 자들이 짓밟히로, 가난한 사람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일어나셔서 그들이 갈망하는 구원을 베푸실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2) 신실한 사람, 진실한 사람이 사라지는 세상. 서로서로 거짓말을 해대며, 아첨하는 입술로 두 마음을 품고 사나는 사회를 안카까워하면 하나님의 도움을 구한 시인.
경고(3,4) 혀를 그들의 힘과 재산으로 자랑하여도, 하나님은 모든 간사한 입술과 큰 소리치는 모든 혀를 끊으실 것임.
약속(5) 하나님은 가련한 사람이 짖밟히고, 가난한 사람이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일어나셔서 그들이 갈망하는 구원을 베푸심.
교훈(6) 주님의 말씀은 순결한 말씀, 도가니에서 단련한 은이요, 일곱 번 걸러 낸 순 은임.
모범(7,8) 비열한 사람들이 사람들 사이에서 높임을 받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 도움을 구한 시인.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시인이 살던 시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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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사람이 세상에서 살아지는 시대였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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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서로서로 거짓말을 해대며, 아첨하는 입술로 두 마음을 품고서 말하는 시대였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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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한 혀와 입술을 그들의 재산으로 삼아 교만하게 큰 소리치는 시대였습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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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련한 사람이 짓밟히고, 가난한 사람이 부르짖는 시대였습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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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들이 우글거리고, 비열한 자들이 사람들 사이에서 높임을 받는 시대였습니다(8).
2) 이러한 시대를 사는 시인의 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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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 도움을 호소했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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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가련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구원하실 것을 믿었습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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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의 순결함을 믿었습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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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켜 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7).
주님,
시인이 살던 시대가 매우 불의했지만, 그는 하나님의 말씀의 약속을 믿었습니다. 저도 인간 세상을 볼 때에, 하나님의 말씀의 순결하심과 언약하심을 꼭 지키시는 분이심을 잊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지켜 주시기를 간구하는 시인의 믿음같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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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잘못과 하나님의 보호 
우리를 지켜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