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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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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가복음 15:33-41 |
마가복음 15:33-41 숨을 거두신 예수님 주후 2013년 3월 29일(금)
I. 본문 요약
33-34 /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라고 부르짖으신 예수님.
35-36 / 엘리야가 와서 도와주는지 보자고 한 사람들.
37-39 / 오후 3시 경에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을 거두신 예수님.
40-41 / 예수님의 죽으심을 멀리서 본 여인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34)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라고 부르짖으신 예수님.
예수님(37) 큰 소리를 지르시고 운명하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피할 죄, 경고,명령)
교훈(39) 예수님께서 운명하시자 그 때에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짐.
교훈(39) 예수님의 운명 장면을 본 백부장이 예수님이 숨을 거두시는 장면을 보고 “참으로 이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셨다.”라고 고백함.
모범(40,41) 예수님의 운명 장면을 멀리서 바라본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 섬기던 여인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예수님은 오전 아홉 시에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정오쯤 되었을 때에 어두움이 온 땅을 덮었습니다. 약 세 시간 후인 오수 세 시 경에 예수님은 숨을 거두셨습니다.
1) 숨을 거두시기 직전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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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라고 부르짖으셨습니다(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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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람들이 잘못 알고 예수님께서 엘리야을 부르신다고 생각했습니다(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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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 해면을 포도주에 푹 적셔서 갈대에 꿰어 드렸지면셔, 엘리야가 와서 도와주나 보자고 했습니다(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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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을 거두셨습니다(37).
2) 숨을 거두실셨을 때에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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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에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폭으로 찢어졌습니다(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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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마주 보도 있는 백부장이, 예수님이 이와같이 숨을 거두시는 것을 보고서 “참으로 이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셨다.”고 말했습니다(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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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 섬기던 여인들과 예수님과 함께 예루살렘에서 올라오 여인들이 멀리서 보고 있었습니다(41).
주님,
주님이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에 어둠이 온 땅을 덮었었습니다. 햇빛도 차마 빛을 발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주님의 죽으심으로 성전 휘장이 찢어졌습니다. 예수님께서 대속의 제물이 되심으로 누구든지 하나님의 보좌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림을 감사합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고통과 죽으심이 온 인류를 구원하시는 유일한 길이심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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