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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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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 18:1-15 |
창세기 18:1-15 아브람에게 다시 찾아오신 하나님 주후 2013년 4월 3일(수)
I. 본문 요약
1-2 / 서 있는 세 손님을 맞아들인 아브라함.
3-5 / 손님들에게 친절을 베푼 아브라함.
6-8 / 요리를 해서 손님을 대접하면서 시중을 든 아브라함.
9-10 / 사라에게 내년 이맘 때에 아들이 있을 것을 말씀하신 하나님.
11-13 / 자신에게서 아들이 낳을 것을 믿을 수 없어서 웃은 사라.
14-15 / 내년 이맘때에 다시 찾아 오시겠다고 하신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옛님, 성령님)
하나님(10,14) 다음 해 이맘때에 다시 찾아오시겠다고 하신 하나님. 그 때에 아들이 있을 것이라고 약속하신 하나님.
하나님(14) 할 수 없는 일이 없으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2) 자신의 장막 맞은쪽에 서 있는 세 사람의 손님을 보고 달려나가서, 그들을 맞이히며, 땅에 엎드려 절한 아브라함.
모범(3-5) 손님들을 청하여 쉬어가라고 하면서 식사를 대접하고자 제안한 아브라함.
모범(6-9) 급히 요리를 마련하고 자신은 손님들의 시중을 든 아브라함.
약속(10,14) 내년 이맘때에 내가 반드시 너를 찾아오겠다고 하신 하나님. 그 때에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라고 약속하신 하나님.
교훈(14) 하나님은 하실 수 없는 일이 없다고 하심.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아브라함이 세 명의 손님의 손님을 맞이한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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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더운 대낮에 장막 어귀에 앉아 있을 때였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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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앉아 있는 곳의 맞은쪽에 웬 사람 셋이 서 있었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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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은 달려나가서, 그들을 맞이하여, 땅에 엎드려 절했습니다(2).
2) 아브라함이 세 명의 손님을 대접한 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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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가지 마시기를 부탁했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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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씻고, 나무 아래서 쉬기를 권했습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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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의 먹을 것을 가져 오겠으니 드시고, 조금 상쾌해진 다음에 길을 떠나시라고 부탁했습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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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에게 충분한 분량의 빵을 구우라고 부탁했습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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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은 짐승 떼가 있는 곳으로 가서, 기름진 송아지 한 마리를 끌어다가 하인에게 요리를 하라고 했습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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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은 치즈와 우유와 송아지 요리를 손님들 앞에 차려놓고, 그들이 나무 아래서 먹는 동안, 서서 시중을 들었습니다.
3)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하신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내년 이맘때에, 내가 반드시 찾아올 것인데, 그 때에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10).
- 불신하며 웃는 사라에 대하여 하나님은 할 수 없는 일이 없으신 분이심을 말씀하셨습니다(14).
- 하나님은 사라가 두려워서 거짓말 하는 것을 아시고 질책하셨습니다(15).
주님,
아브라함의 손님 대접의 태도를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기민성, 진실함, 섬김의 태도를 따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지중에 천사를 대접한 아브라함의 겸손과 아낌없는 나눔의 태도를 배우기 원합니다. 도저히 아이를 낳을 수 없는 나이에 이른 사라에게 아들을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하나님에게는 불가능이 없으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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