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
|
| 마가복음 15:21-32 |
마가복음 15:21-32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 주후 2013년 3월 28일(목)
I. 본문 요약
21-22 /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진 구레네 사람 시몬.
23-25 / 몰약을 탄 포도주를 받지 않으신 예수님과 옷을 제비뽑은 군병들.
26-27 / 아침 아홉시에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과 두 강도.
28-30 /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모욕한 사람들.
31-32 / 예수님을 모욕한 대제사장들고 율법학자들 그리고 함께 달린 두 강도.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25)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
예수님(26) 유대인의 왕이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21) 예수님 대신에 십자가를 진 구레네 사람 시몬.
교훈(23) 몰약을 탄 포도주를 받지 않으신 예수님.
피할 죄(24)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고, 예수님의 옷을 나누어 가지기 위하여 제비를 뽑은 군병들.
교훈(26) 예수님의 십자가에는 “유대인의 왕”이라는 죄피가 붙음.
피할 죄(29,30) 자기를 구원하여 십자가에서 내려오라고 조롱한 군중들.
피할 죄(31,32) 십자가에 내려와 보라고 조롱한 대 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 그리고 좌우에 달린 강도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군병들에게 갖은 모욕을 받으신 예수님.
-
예수님을 총독공관 뜰 안으로 끌고 들어간 군병들(16).
-
예수님이 입으신 옷을 벗기고자색옷을 입히고 가시관을 엮어서 머리에 씌운 뒤에 “유대인의 왕 만세!” 라고 희롱한 군병들(27,28).
-
갈대로 예수님의 머리를 치고, 침을 뱉고, 무릎을 꿇어서 예수님에게 경배한 군병들(19).
-
이렇게 예수님을 희롱한 후에 자색 옷을 벗기고, 예수님의 옷을 도로 잎힌 군병들(20).
-
그런 다음에, 군병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으려고 끌고 나감(20).
2)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진 시몬.
-
시골에서 오던 시몬이 그곳을 지나가게 됨(21).
-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로서 구레네 사람 시몬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짐(21).
-
시몬에게 십자가글 강제로 지고 골고다까지 가게한 로마 군병들(21).
3) 십자가에 못 박이신 예수님.
-
아침 아홉 시에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25).
-
몰약을 탄 포도주 마실 것을 거부하신 예수님(23).
-
군병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고, 예수님의 옷을 제비뽑아 나눔(24).
-
예수님의 죄패에는 ‘유대인의 왕’이라고 적힘(26).
-
예수님의 양 엎에는 강도 두 사람이 달림(27).
4) 십자가 상에서도 모욕을 당하신 예수님.
-
지나가는 사람들이 머리를 흔들면서 성전을 헐면 사흘만에 짓겟다던 사람이니 자기나 구원하여 내려오라고 모욕함(29,30).
-
대 제사장들도 율법학자들과 함께 그렇게 조롱하면서, 남은 구원하였으나, 자기는 구원하지 못한다고 하면서 이스라엘 왕 그리스도는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라고 조롱함(32).
-
예수님과 함께 십지가에 달린 두 강도도 예수님을 모욕함(32).
주님,
주님은 로마 군병들과 지나가던 사람들, 데 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 그리고 심지어는 양 옆에 달린 강도들에게까지 갖은 모욕을 당하셨지만 잠잠하셨습니다. 모든 수치와 모욕을 참으셨습니다. 아니 십자가의 고통을 참으셨습니다. 인간의 죄를 속하시려고 친히 나무에 달리셔써 털을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처럼 되셨던 주님을 경배합니다. 주님을 배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