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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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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 35:16-20 |
창세기 35:16-20 라헬이 죽음 주후 2013년 7월 27일(토)
I. 본문 요약
16-18 / 베냐민을 낳다가 죽은 라헬.
19-20 / 베들레헴으로 가는 길에 라헬을 묻고 비석을 세운 야곱.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피할 죄, 따를 모법, 경고, 명령)
교훈(18) 라헬이 아들을 낳고 죽으면서 ‘베노니’즉 “내 슬픔의 아들”라고 이름 지었지만, 야곱이 ‘베냐민’ 즉 “오른손의 아들”이라고 바꿔서 지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야곱이 부모를 떠나서 밧담아람으로 피신 하였을 때에 우물가에서 만난 라헬은 그의 일생의 첫 번째 사랑이었습니다. 라헬을 위하여 칠 년을 하루같이 일했습니다. 외삼촌의 속임수에 의하여 라헬의 언니 레아가 야곱의 첫 부인이 되었지만, 야곱은 라헬을 위하여 또 다를 칠 년을 일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레아의 태는 열어 주시고, 라헬을 태를 닫으셨으므로 인하여 야곱과 심한 갈들을 겪었었고, 자기의 몸종을 주어 아들들을 낳았지만 라헬의 마음이 편했을 리 없습니다. 용모가 예쁘고 야곱의 지극한 사랑을 받았어도 언니 레아가 일곱의 자녀들 낳을 때에, 하나님께 호소함을 들으신 하나님께서 그의 태를 여셔서 요셉을 낳게 하셨습니다. ‘요셉’이라는이름은 “주님께서 나에게 또 다른 아들 하나를 더 주시면 좋겠다”는 뜻입니다. 그 후 오랫 동안 기다렸던 라헬이 임신했고, 베델을 떠나서 베들레헴을 가는 길에서 해산을 했고, 라헬은 산고로 죽었습니다. 야곱이 가장 사랑하는 아내 라헬이 여행 중에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라헬은 아버지의 집을 떠날 때에 드라빔을 훔쳤습니다. 아버지 라반을 감쪽같이 속여서 들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우상고 야곱이 세겜을 떠날 때에 상수리 나무 맡에 묻어야 했습니다. 라헬의 성격은 매우 도전적이며 인간적인 면, 즉 자신에 대하여 많이 집중하는 모습을 봅니다. 요셉과 베냐민은 어머니 없이 아버지의 사랑을 받으면서 커가야 했습니다. 본문을 통해서 한 인간의 삶의 여정의 마지막을 봅니다.
주님,
누구나 한 번 죽는 사실을 봅니다. 저와 집사람과 제가 아는 모든 사람들이 언젠가는 이 땅 위에 있지 않을 날이 있을 것을 미리 보면서 기도합니다.
밝게, 이웃을 배려하면서, 하나님 한 분만을 섬기면서, 갈등과 시기를 넘어서 하나님이 주시늠 평강을 누리면서 살다가 부르실 때에 찬송하면서 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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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힘이요, 방패이신 하나님 
라헬이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