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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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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 35:1-15 |
창세기 35:1-15 어서 베델로 올라가라. 주후 2013년 7월 26일(금)
I. 본문 요약
1 / 야곱에게 말씀하신 하나님.
2-4 / 이방 신상을 다 버리고, 몸을 깨끗이 씻고, 옷을 갈아 입으라고 명한 야곱.
5-8 / 하나님이 보호해 주심으로 베델에 도착한 야곱과 드보라의 죽음.
9-13 / 베델에 도착한 야곱에게 다시 나타나셔서 복을 주신 하나님.
14-15 / 하나님께서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에 돌 기둥을 세우고 기름을 부은 야곱.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 어서 베델로 올라가 그곳에서 살라. 제단을 쌓아서 바치라고 야곱에게 말씀하신 하나님.
하나님(3) 야곱이 고생할 때에 간구를 들어 주시고, 그가 가는 길 어디에서나 함께 다니시면서 보살펴 주신 하나님.
하나님(5) 베델로 가는 야곱을 보호하서서 아무도 야곱을 추격하지 못하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9) 야곱에게 다시 나타나셔서 복을 주신 하나님.
하나님(11)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12)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주신 땅을 야곱에게 주시고 그 땅을 주실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1) “어서, 베델로 올라가 거기서 살고, 제단을 쌓아 바치라”고 야곱에게 명하신 하나님.
모범(2) 야곱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즉시 자기 가족과 자기가 거느리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명령함.
명령(2) 너희가 가지고 있는 이방 신상들을 다 버려라. 몸을 깨끗이 씻고 옷을 갈아입어라.
모범(3,4) 자기를 보호해 주시고 동행해 주신 하나님을 예배히기 위해서 베델로 올라감을 천명한 야곱.
모범(4) 야곱의 가족과 거느리는 사람들이 자기드이 가지고 있는 모든 이방 신상과 귀에 걸고 있는 귀고리를 야곱에게 가저옴. 야곱을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 나무 밑에 묻음.
교훈(5) 그런 다음에 길을 떠난 야곱에게 하나님께서 주쉬 모든 성읍 사람들을 두려워 떨게 하심으로서 무사히 베델에 도착함.
모범(7) 베델에 이른 후에 거기서 야곱이 제단을 쌓고, 그 곳 이름을 엘베델이라고 함.
약속(11) 생육하고 번성하고, 많은 민족을 이루고, 네 자손에게서 왕이 나올 것을 약속하신 하나님.
약속(12)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준 땅을 네게 주겠다고 하신 하나님.
모범(14) 자기와 말씀하시던 하나님이 떠나신 곳에 돌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부어드리는 제물을 붓고, 그 위에 기름을 부은 야곱.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딸 디나의 일로 위기에 처한 야곱에게 하나님께서 찾아오셔서 “어서 베델로 올라가라!”고 하시면서 “너의 형 에서를 피해 도망칠 때에, 너에게 나타난 하나님께 제단을 쌓아 바치라”고 명하셨습니다.
1) 하나님의 말씀에 야곱이 한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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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가족과 거느리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그들이 가지고 있는 이방 신상들을 다 버리라고 명했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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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깨끗이 씻고, 옷을 갈아 입으라고 했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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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을 떠나서 베델로 올라갈 것을 말했고, 그 이유는 자기가 고생할 때에 간구를 들어 주셨고, 그가 가는 길 어디에서나 함께 다니시면서 보살펴 주신 하나님께 제단을 쌓아 바치고자 함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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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의 말을 들은 그들은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이방 신상과 귀에 걸고 있는 모든 귀고리를 야곱에게 가져 왔고, 야곱은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밑에 묻었습니다(4).
2) 야곱이 베델을 향해 떠날 때와 그 곳에 도착했을 때에 있었던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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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사방에 있는 모든 성읍 사람을 두려워 떨게 하셨으므로, 아무도 야곱을 추격하지 못했습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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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이 가나안 땅 루스 곧 베델에 이르렀을 때에, 제단을 쌓았습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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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형을 피해서 떠날 때에, 베델에서 하나님이 나타나신 것을 생각하고 그 곳 이름을 엘베델이라고 이름함(7).
3) 하나님이 다시 야곱에게 나타나셔서 하신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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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주셨습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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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이 야곱이 아니라, 이스라엘이라고 하셨습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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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하고 번성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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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민족과 많은 갈래의 민족이 야곱에게서 나오고, 후손 가운데서 왕이 나올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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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준 땅을 너의 자손에게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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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은 자기와 말씀하시던 자리에 돌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부어 드리는 제물을 붓고, 그 위에 기름을 부었습니다(14).
주님,
세겜 사람들을 죽이고 약탈한 아들들의 일로 인하여 두려워하고 있던 야곱을 찾아오신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돌보심을 봅니다.
야곱처럼, 저도 하나님의 인도의 말씀을 순종하고, 온 구성원이 성결해 지는 계기를 삼으며, 하나님께 제단을 정성껏 쌓아서 바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귀한 분깃이 있음을 믿고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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