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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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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 32:22-32 |
| 창세기 32:22-32 야곱에서 이스라엘로 주후 2013년 7월 24일(수)
I. 본문 요약
22-23 / 모든 식구와 재산을 얍복강 건너로 보낸 야곱.
24-25 / 엉덩이 뼈를 다친 야곱.
26-28 / 이스라엘로 새 이름을 받은 야곱.
29-32 / 야곱에게 축복한 천사.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4,25) 야곱과 씨름하도록 천사를 보내신 하나님.
하나님(28)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바꿔주신 하나님.
하나님(29) 야곱에게 복을 주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26) 자기에게 축복해 달라고 간구한 야곱.
교훈(27) 네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으신 하나님.
교훈(28)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빠꾸주신 하나님.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야곱은 에서와의 만남이 매우 두려웠습니다. 처자와 모든 재산을 얍복강 건너펀으로 보내고 그는 혼자 남았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고 자신도 형의 손에 죽게 될 것 이라는 마음에 괴로워한 밤이었을 것입니다.
야곱의 일생에 예기치 않은 일이 그 밤에 있었습니다.
- 그 밤에 어떤 이가 나타나 야곱을 붙잡고 씨름을 하였습니다(24).
- 도저히 야곱을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하고서, 그의 엉덩이 뼈를 쳤습니다(25).
- 야곱은 어떤 이에게 자기를 축복해 주지 않으면 놓아주지 않겠다고 했습니다(26).
- 야곱의 이름이 그 밤에 이스라엘로 변했습니다(27,28).
야곱의 일생에 잊지 못할 밤이 되었습니다. 그의 이름이 ‘이스라엘’로 변했기 때문입니다. 변한 그의 이름이 ‘이스라엘’이라는 국가의 이름으로 지금 부르기도 합니다.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이룬 열 두 지파의 아버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대면한 야곱은 이름이 변한 것 만이 아니라, 평생 한 가지 어려움을 갖고 살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엉덩이 뼈가 어긋났으므로, 절뚝거리며 걷게 된 것입니다(31).
주님,
극한 공포와 좌절 가운데 있는 야곱을 찾아오셔서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고쳐 주셨습니다. 오늘도 주님은 주님을 믿지만 자기의 성실과 의로 살다가 절망하는 신지들을 찾아오셔서 대면하심으로써, 그들의 삶의 방향과 의미를 정립하게 하셔서 하나님과의 새로운 관계를 맺음으로 인하여, 두려운 현실을 대하는 태도를 변화시켜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야곱처럼 주님이 내려 주시는 그 복을 받고 늘 평안을 누리며 주님을 섬기기 원합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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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힘이요, 방패이신 하나님 
야곱에서 이스라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