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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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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34:1022 |
시편 34:1-22 왜 찬양할 수밖에 없는가? 주후 2013년 9월 15일(주일)
I. 본문 요약
1-3 / 내가 주님을 찬양하리라.
4-7 /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
8-10 /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는 부족함이 없다.
11-14 / 인생을 즐겁게 지내는 방법.
15-18 / 의인의 부르짖음을들으시는 하나님.
19-22 / 의인들을 고난중에서 건지시는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4) 주님을 간절히 찾는 자에게 응답하시고 모든 두려움에서 건져주시는 하나님.
하나님(6,7)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온갖 재난에서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8) 신실하신 하나님.
하나님(15) 의로운 사람을 살피시며,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는 하나님.
하나님(16) 악한 일을 하나는 자들을 노려보시는 하나님.
하나님(17,19) 의인의 부르짖음을 반드시 들어 주시고, 그 모든 재난에서 반드시 건져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18) 마음 상한 사람에게 가까이 계시고, 낙심한 사람을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20) 뼈마디 하나하나 모드 지켜 주셔서 부러지지 않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22) 주님의 종들의 목숨을 건져 주시는 하나님. 주님을 피난처로 삼는 사람들을 정죄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 자신의 입에서 주님을 찬양하는 노랫소리를 그치지 않겠다는 시인.
모범(2) 오직 주님만을 자랑할 것이라고 한 시인.
모범(2) 함께 주님을 높이자. 모두 그 이름을 높이자고 한 시인.
모범(4) 주님을 간절히 찾았더니, 주님께서 친히 응답하시고 모든 두려움에서 건져내심을 간증함.
명령, 약속(5) 주님을 우러러 보아라. 네 얼굴에 기쁨이 넘치고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임.
모범, 교훈(6) 시인이 부르짖었더니, 주님께서 들으시고, 온갖 재난에서 구해 주심.
약속(7) 주님의 천사가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을 들러 진을 치고, 그를 건져 주심.
교훈, 약속(8) 주님의 신실하심을 깨달아라. 주님을 피난처로 삼는 사람은 큰 복을 받는다.
교훈, 약속(9,10) 주님을 믿는 성도들아, 그를 경외하여라. 그를 경외하는 사람에게는 아무런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명령(11) 젊은이들아, 와서 내 말을 들어라. 주님을 경외하는 길을 너희에게 가르쳐 주겠다.
교훈, 경고(12,13) 인생을 즐겁게 지내고 싶은 사람, 좋은 일을 보면서 오래 살고 싶은 사람은 혀로 악한 말을 하지 말며, 입술로 거짓말을 하지 말며, 악한 일을 피하고, 선한 일만 하여라. 평화를 찾기까지 있는 힘을 다하여라.
교훈(15) 주님의 눈은 의로운 사람을 살피시며, 주님의 귀는 그들이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신다.
경고(16) 주님의 얼굴은 악한 일을 하는 자를 노려보시며, 그들에 대한 기억을 이 땅에서 지워 버리신다.
교훈, 약속(17) 의인이 부르짖으면 주님께서 받드시 들어 주시고, 그 모든 재난에서 반드시 건져 주신다.
교훈, 약속(18) 주님은 상한 사람에게 가까이 계시고, 낙심한 사람을 구원해 주신다.
교훈, 약속(19,20) 의로운 사람에게는 고난이 많지만, 주님께서는 그 모든 고난에서 그를 건져 주신다. 뼈마디 하나하나 지켜 주시니, 어느 것 하나도 부러지지 않는다.
경고(21) 악인은 그 악함 때문에 끝내 죽음을 맞고 의인을 미워하는 사람은, 반드시 마땅한 벌을 받을 것이다.
교훈, 약속(22) 주님은 주님의 종들의 목숨을 건져 주시니, 그를 피난처로 삼는 사람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시편 저자는 주님을 찬양하는 것, 그 노랫소리가 자기의 입에서 그치지 않을 것임을 고백해습니다. 더 나아가서 자신과 함께 주님을 높이고 기리자고 초청합니다(1,2).
1) 왜 하나님을 찬양하고자 했는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주님을 간절히 찾았더니, 주님께서 응답하셨기고, 모든 두려움에서
건져 내신 것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4).
- 비천한 몸도 부르짖었더니, 주님께서 들으시고, 온갖 재난에서
구원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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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천사가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을 둘러 진을 치고 그들을 건져
주시기 때문입니다(7).
2) 시편 저자는 독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것을 교훈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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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우러러 보라고 했습니다, 네 얼굴에 기쁨이 넘치고 너는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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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신실하심을 깨달으라고 했습니다. 주님을 피난처로 삼는 사람은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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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경외하라고 하였습니다.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는 아무런 부족함이 없다고 했습니다(9.10).
3) 시인은 인생을 행복하고 즐겁게 살고자 하는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에게 다음과 같은 것을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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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로 악한 말을 하지 말며, 입술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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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일을 피하고 선한 일만 하며 평화를 찾기까지 있는 힘을 다하라고 했습니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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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의로운 사람을 살피시며 주님의 귀는 그들이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지만, 주니의 얼굴은 악한 일을 하는 자를 노려 보신다고 했습니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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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은 그 악함 때문에 끝내 죽음을 맞고, 의인을 미워하는 사람은, 마땅한 벌을 받을 것이다(21).
4)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살람에게 주시는 복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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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이 부르짖으면 반드시 들어 주시고, 그 모든 재난에서 반드시 건져 주십니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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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마음 상한 사람에게 가까이 계시고, 낙심한 사람을 구원해 주십니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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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로운 사람에게는 고난이 많겠지만, 주님께서는 모든 고난에서 그를 건져 주십니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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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마디 하나하나를 모두 지켜 주시니, 어느 것 하나라도 부러지지 않습니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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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주님의 종들의 목숨을 건져 주시니, 그를 피난처로 삼는 사람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다(22).
주님,
저도 주님을 찬양하는 노랫소리가 내 입에서 그치지 않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동행해 주시는 기쁨을, 언약하심을 이루신 신실하심을, 부르짖을 때에 들어 주시고 구원해 주신 기쁨을 찬양하는 일꾼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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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을 위하여 싸우라! 
왜 찬양할 수밖에 없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