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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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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 1서 3:11-24 |
요한 1서 3:11-24 서로 사랑하라 주후 2013년 9월 13일(금)
I. 본문 요약
11-12 / 가인과 같이 되지 말고, 서로 사랑하라.
13-15 /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살인하는 사람이다.
16-18 /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 받으라.
19-22 / 우리가 구하는 것을 받는 길.
23-24 / 하나님의 계명은 곧 예수님의 이름을 믿고,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대로 서로 사랑하는 것임.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16)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신 예수님.
하나님(20) 우리의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성령님(24)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알게 해 주시는 성령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11)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한다.
경고(12) 가인과 같은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한다.
교훈(13) 세상이 여러분을 미워해도 이상히 여기지 말라.
교훈(14) 우리가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긴 것을 알 수 있음은, 우리가 형제자매를 사랑하기 때문임.
교훈, 경고(14) 형제자매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죽음에 머물러 있음.
경고(15) 형제자매를 미워하는 사람은 누구나 살인하는 사람이다. 살인하는 사람은 그 속에 영원한 생명이 머물러 있지 않다는 것을 안다.
교훈(16)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형제 자매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다.
교훈(16)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심으로 인하여 우리가 사랑을 알게 되었음.
경고(17) 세상의 재물을 갖고 있으면서, 자기 형제자매의 궁핍함을 보고도, 마음 문을 닫고 도와주지 않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떻게 그 사람 속에 머물겠는가?
교훈(18,19) 말이나 혀로 사랑하지 말고 행동과 진실함으로 사랑하라. 이상과 같이 함으로써 우리는 우리가 진리에서 낫음을 알게 됨. 또한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확신을 가지게 됨.
약속(20-22) 사랑의 계명을 지키며 살아 가책을 받지 않고 살몀, 우리가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나님에게서 받음. 그 이유는 계명을 지키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기 때문임.
교훈(23) 하나님의 계명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명하신대로 서로 사랑하라는 것임.
교훈(24) 그리스도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 있고, 그리스도께서도 그 사람 안에 계심.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계시다는 것을, 그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앎.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그리스도인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다는 것을 어떻게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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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자매들을 사랑하기 때문이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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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수 있게 된 것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신 것이 기초가 되어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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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이 있을 때에, 형제 자매의 궁핍함을 보고 도우며, 말이나 혀로만 사랑하지 않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합니다(17,18).
2) 사랑하지 않는 사람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악한자에게 속한 사람은 가인처럼 동생을 사랑하지 않고 죽입니다(12).
-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죽음에 머물러 있습니다(14).
- 형제자매를 미워하는 사람은 누구나 살인하는 사람입니다.
살인하는 사람은 누구나 그 속에 영원한 생명이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15).
주님,
주님이 나의 죄를 위하여 죽으신 그 사랑을 인하여 제가 다른 이웃을 사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의지를 넘어서서, 나의 감정을 넘어서서 오직 주님의 사랑으로 섬기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과 혀로만이 아닌,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을 실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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