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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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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 1서 2:15-27 |
요한 1서 2:15-27 그리스도를 부인하면 주후 2013년 9월 11일(수)
I. 본문 요약
15-17 /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18-19 / 그리스도의 적대자가 많이 생김.
20-21 / 진리를 알고 있기 때문에 서신을 보내서 더욱 경각심을 일으키고자 함.
22-23 /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적대자이다.
24-27 / 그리스도 안에 머물러 있으라.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0) 거룩하신 하나님.
예수님(22) 그리스도 곧 메시아이신 예수님.
예수님(25) 영원한 생명을 주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경고(15,16)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경고(15) 세상을 사랑하면 그 사람 속에는 하늘 아버지게 대한 사랑이 없다.
교훈(16) 세상에 있는 모든 것, 곧 육체의 욕망과 눈의 욕망과 세상 살림에 대한 자랑은 모든 하늘 아버지에게서 온 것이 아니요, 세상에서 온 것임.
교훈, 약속(17) 이 세상도 사라지고, 세상의 욕망도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은 영원히 남는다.
경고(18) 지금 그리스도의 적대자가 많이 생겼음. 지금은 마지막 때임.
교훈(20) 성도들은 거룩하신 분에게서 기름 부으심을 받아, 모든 것을 알고 있음.
교훈(21) 거짓은 진리에서 나오지 않음.
경고(22) 누가 거짓말 쟁이인가?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사람이다.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사람이 곧 그리스도의 적대자이다.
경고(23) 누구든지 아들을 부인하는 사람은 아버지를 모시고 있지 않은 사람이요, 아들을 시인하는 자는 아버지를 모시고 있는 사람임.
명령(24) 처음부터 들은 것을 속에 간직하라. 처음부터 들은 것이 속에 있으면, 아버지와 아들 안에 있늘 것임.
교훈(25) 이것은 주님이 친히 우리에게 주신 약속인데, 곧 영원한 생명임.
교훈(27) 기름 부어 주신 것이 신자들 속에 머물러 있으므로, 신자들은 아무에게도 가르침을 받을 필요가 없음.
교훈(27) 그 기름 부어 주신 것이 신자들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심. 그런데 그 가르침은 참이요 거짓이 아님.
명령(27) 그 가르침대로 언제나 그리스도 안에 머물러 있으라.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세상을 사랑하는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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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면, 그 사람 속에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없다고 하셨습니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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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있는 모든 것, 곧 육체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사랑은 모두 하나님에게로서 온 것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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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도 세상에 대한 욕망도 사라진다고 하셨습니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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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남는다고 하셨습니다(17).
2) 그리스도의 적대자들은 다음과 같은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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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공동체에 남아 있지 않고 떠난 사람들입니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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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사람들입니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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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사람이 곧 그리스도의 적대자입니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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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아들을 부인하는 사람은 아버지 하나님을 모시고 있지 않은 사람입니다(23).
3) 그리스도인은 다음과 같은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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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분에게서 기름 부으심을 받아 그리스도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모두 알게 된 사람들이라고 하셨습니다(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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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시인하여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사람들이라고 하셨습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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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부어주신 것이 속에 머물러 있는 사람입니다. 기름 부어 주신 것이 모든 것으로 가르침을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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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요한은 신자들이 기름 부어 주신 분이 가르치심 대로 언제나 그 안에 머물러 있으라고 명하셨습니다(27).
주님,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죄를 사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대속의 피를 흘리신 예수님과 아버지 하나님 그리고 성령님을 모시고, 사랑하고, 기뻐하면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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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을 위하여 싸우라! 
그리스도를 부인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