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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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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엘 상 17:55-18:16 |
사무엘 상 17:55-18:16 다윗을 시기하여 죽이고자 한 사울 주후 2014년 2월 15일(토)
I. 본문 요약
55-58 / 사울의 질문에 자신이 이새의 아들임을 말한 다윗.
18:1-4 / 다윗을 가까운 친구로 삼게 된 요나단.
2,5 / 사울이 다윗을 자기와 함께 머물게 하고, 장군으로 임명함.
6-9 / 여인들의 환호에 시기심이 생겨 다윗을 의심하기 시작한 사울.
10-12 / 수금을 타는 다윗을 두 번이나 창을 던져서 죽이고자 한 사울.
13-16 / 다윗을 천부장으로 임명하여 자기 곁을 떠나게 한 사울.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2)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하신 하나님.
하나님(14) 다윗과 함께 하셔서 어디을 가든지 항상 이기게 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 제 목숨을 아끼듯 다윗을 아끼는 마음을 가진 요나단.
모범(3,4) 요나단은 다윗과 가까운 친구로 지내기로 굳게 언약을 맺고, 자기가 입고 있던 겉옷과 칼과 허리띠까지 모다 다윗에게 준 요나다(4).
모범(5,16) 사울이 어떤 임무를 주어서 보내든지, 밑은 일을 잘 해냄.
피할 죄(6-9) 여인들이 다윗에게 큰 공을 돌리는 노래를 하자 사울이 다윗을 시기하고 의심하기 시작함(9).
피할 죄(10,11) 수금을 타는 다윗을 죽이고자 두 번이나 창을 던진 사울.
피할 죄(12)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계시는 것을 안 사울은 다윗을 두려워함.
교훈, 모범(14-16)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큰 승리를 거두었고, 다윗이 늘 앞장서서 사움터에 나가는 것을 보고, 모두 그를 좋아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소년 다윗이 불레셋의 거인 장군인 골리앗을 죽이고 목을 베어가지고 사울에게로 오자 그는 매우 놀랐습니다. 이 일 이후에 다윗에게는 변치않는 우정을 가진 요나단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요나단은 그의 왕자의 옷과 칼과 창과 띠까지 다윗에게 주었습니다. 친구로 지내기로 굳게 결의 하였습니다.
1) 다른 한 편으로는 사울의 시기를 받게 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 다윗은 사울이 어떤 임무을 주어서 보내든지, 맡은 일을 잘 해냈습니다(5).
- 사울은 다윗을 장군으로 임명하였습니다(5).
- 여인들이 승전하고 돌아오는 군인들을 환영할 때에, 다윗에게 더 큰 공을 돌리자, 그 날부터 사울은 다윗을 시기하고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9).
- 사울이 미친듯이 헛소리를 하므로, 다윗이 여느날과 같이 수금을 탓는데, 사울이 창을 가지고 두 번이나 죽이려고 던졌습니다(11).
- 사울은 주님께서 자기를 떠나 다윗과 함께 계시는 것을 알고 두려워졌습니다(12,15).
- 다윗을 천부장으로 임명하여 자기 곁을 떠나게 했습니다(13).
2) 다윗은 사울의 부하로써 이렇게 하였습니다.
- 부대를 이끌고 출전하였습니다(5,13).
- 주님께서 다윗과 함께 하셨기 때문에, 어디를 가든지 그는 항상 이겼습니다(14).
- 온 이스라엘과 유다는 다윗이 늘 앞장 서서 싸움터로 나가는 것을 보고, 모두 그를 좋아하였습니다(16).
주님,
요나단처럼 자기보다 출중한 사람을 존중하고 격려하는, 가장 귀한 것을 줄줄 아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울처럼 시기와 질투로 힘들게 사는 일꾼이 되지 않고, 오히려 감사하여 손잡고 일하며 세워주는 일꾼으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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