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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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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엘 상 17:28-54 |
사무엘 상 17:28-54 골리앗을 죽인 다윗 주후 2014년 2월 14일(금)
I. 본문 요약
28-30 / 맏형 엘리압에게 꾸중을 들은 다윗.
31-33 / 사울에게 자기가 골리앗과 싸우겠다고 하자 말린 사울.
34-37 상/ 자기가 양떼를 지키면서 맹수들과 싸워 이긴 사실을 말한 다윗.
37하-40 / 사울의 군장이 거추장 스러워 맨 몹에 목자의 지팽이와 물매와 돌을 가지고 싸우러 나간 다윗.
41-47 / 다윗과 골리앗의 대화.
48-51 / 다윗이 물매 돌로 골리앗의 이마를 맞히어 죽임.
52-54 / 이스라엘 군대가 불레셋 군대를 쳐서 이김.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37)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다윗을 살려주신 하나님.
하나님(45)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 만군의 주님.
하나님(46) 온 이스라엘의 하나님.
하나님(47) 하나님은 칼이나 창 따위를 쓰셔서 구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전쟁에서 이기고 지는 것은 주님게 달린 것임.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32) 사울에게 나가서 골리앗 때문에 사기를 잃어서는 안 된다고 말한 다윗.
모범(32) 자기가 나가서 싸우겠다고 자원한 다.
모범(33-36) 자기가 싸우러 나가고자 하는 것을 말린 사울에게, 자기가 양 떼를 지키면서 사자와 곰과 싸워 이긴 사실을 말한 다윗.
모범(37) 골리앗의 손에서 건져주실 하나님을 확신한 다윗.
교훈(38,39) 사울이 권한 왕의 장비를 입어 보았지만 거추장스러워 다 벗어 버리고, 목동의 지팡이와 돌 다섯개와 물매로 무장하고 골리앗과 대면하러 나감.
모범(45) 너는 칼과 창으로 나에게 나왔으나, 나는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 곧 만군의 주님의 이름을 의자하고 나왔다고 응수한 다윗.
모범(46) 주님께서 너를 나의 손에 넘겨주실 것이라고 한 다윗.
교훈(47) 전쟁에서 이기고 지는 것은 주님께 달린 것이라고 말한 다윗.
모범(48-50) 물매돌 하나로 골리앗의 이마를 맞히어 죽이므로 골리앗을 이긴 다윗.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이스라엘의 대적 골리앗은 평생 군대에서 뼈가 굳은 군인이었습니다. 잘 무장된 군인이었습니다. 게다가 거구의 장신인 장군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군인들이 그를 보면 무서워서 숨을 정도였습니다. 천하무적의 사람이라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의 풍채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하나님과 이스라엘 군대를 모욕하는 말에 그와 대결하고자 했습니다. 다윗은 참으로 용감한 소년이었습니다. 주님은 골리앗에게서 자기를 분명히 살려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37). 이스라엘의 군대의 하나님 곧 만군의 주님이 이름으로 골리앗에게로 갔고, “주님께서 너를 나의 손에 넘겨 주실 것”이라고 골리앗에게로 갔습니다. 그래서 “온 세상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알게 하겠다.”고 했습니다(45,46). “주님께서 너희를 모조리 우리 손에 넘겨 주실 것이라고 했습니다(47).
그러나 그가 하고자하는 일에 힘을 빼고 두럽게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맏형 엘리밥이 다윗에게 화를 내면서 꾸짖었습니다(28). 사울은 다윗에게 너는 아직 어린 소년이기 때문에 평생 군대에서 뻐가 굳은 골리앗을 이길 수 없다고 했습니다(33). 자기에게로 나오는 다윗에게 골리앗은 자기들의 신의 이름으로 저주를 하고 “너의 살점을 공중의 새와 들짐승의 밥으로 만들어 주겠다.” 하였습니다(43,44).
전의를 굽히지 않는 다윗에게 사울 왕이 도울 수 있는 것은 자기의 무기와 갑옷과 투구를 빌려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이 다윗에게는 아무 도움도 되지 않았습니다(38,39). 그래서 그는 완전 무장한 골리앗과는 아주 대조적으로 목자의 지팡이를 들고, 무장도 없이 자기가 쓰는 물매와 시냇가에서 돌 다섯을 주워 가지고 골리앗과 대적했습니다(40). 그가 확신한 것는 전쟁에서 이기고 지는 것은 주님께 달린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47).
다윗은 물맷돌 하나로 골리앗의 이마를 맞히여 죽여 머리를 잘랐습니다. 이스라엘 군인들이 패주하는 불레셋을 진멸하여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위기에서 한 소년을 사용하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소년, 목장에서 실전을 방불하게 하는 훈련을 받은 소년, 하나님의 이름을 만방에 알리고자 하는 소년,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이름이 모욕 받는 것을 참을 수 없어하는 소년이었습니다.
주님,
하나님은 연령과 관계 없이, 무장과 관계 없이 하나님을 신뢰하고 준비된 사람, 승리를 확신하고 도전하는 사람들을 사용하심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다윗이 가졌던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 받으시는 일에 용기를 가지고 싸우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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