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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사무엘이 사울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
사무엘 상 9:1-27
사무엘 상 9:1-27      사무엘이 사울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   주후 2014년 2월 5일(수)
 
I. 본문 요약
 
1-2 / 사울의 가정 배경과 용모.
3-5 /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잃어버린 암나귀 몇마리를 찾아 나선 사울.
6-14 / 사무엘에게 묻기 위하여 성읍으로 들어간 사울과 그의 종.
15-16 / 사울을 만날 것에 대하여 사무엘에게 말씀하신 하나님.
17-21 / 잃어버린 암나귀들을 찾은 사실을 사울에게 알려 준 사물엘.
22-25 / 사울을 산당 식사에서 환대한 후에 사울과 옥상 방에서 함께 잔 사무엘.
26-27 / 일찍 일어나서 사울을 바래다 주면서 종을 먼저 보내게 한 후에 매우 중요한 말을 함.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5,16) 사무엘에게 사울을 만나게 될 것을 미리 알려주시고 그를 영도자로 세우라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116) 이스라엘이 겪는 고난을 보신 하나님.
하나님(17) 사무엘이 사울을 만나자, “이 사람이 백성을 다스릴 것이라” 하고 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3-5) 암나귀 몇 마리를 찾아보라는 아버지의 분부를 받고 최선을 다한 사울.
모범(6-10) 종의 권고를 받아들여 선견자를 만나고자 한 사울.
모범(20-21)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될 것에 대한 암시를 받고서, 자기는 보잘 것 없는 가문에 속했다고 말한 사울.
모범(22) 사울에게 극진히 대접한 사무엘.
모범(26) 사울을 배웅하면서 그에게 기름붓고자 한 사무엘.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사울의 청년 시절의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잘생길 젊은이었고, 키도 장대한 청년이었습니다(2).
-        아버지가 잊어버린 암나귀 몇 마리를 찾아보라는 아버지의 말에 잘 순종한 청년이었습니다(3,4).
-        종의 말을 듣고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고자 하는 열망을 품은 청년이었습니다(6-14).
-        사무엘이 준 말씀에 대하여 매우 겸손한 답을 했습니다(21).
 
2)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주신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무엘이 사울을 만나기 하루 전에, “내일 이맘때에 내가 베냐민 땅에서 온 한 사람을 보내겠다” 하고 하셨습니다(15,16).
-        그에게 기름을 부어 나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도자로 세우라고 하셨습니다(16).
-        그가 나의 백성을 불레셋 사람의 손에서 구해 낼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6).
 
3) 사무엘 선지지가 사울에게 한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울에게 바로 자기가 선지자라고 하며서, 함께 저녁을 들자고 청했습니다(19).
-        물어보고자 하는 것은 내일 아침에 다 말해줄 것이며, 그리고 나서 보내주겠다고 하였습니다(19).
-        사흘 전에 잃어버린 나귀를 찾았다고 알려 주었습니다(20).
-        사울에게 온 이스라엘 사람의 기대가 걸려 있음을 알려 주었습니다(20).
-        잘 간수하여 두라고 부탁했던 고기를 사울에게 대접했습니다(24).
-        자기의 참실에서 사울과 함께 누워 잤습니다(25).
-        헤어질 때에 사무엘은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 드리겠으니, 잠깐 서 계시라.”고 했습니다(27).
 
 
주님,
사울이 왕이 되기 전에 가졌던 겸손과 순종의 삶을 저의 일생동안 간직하고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무엘처럼 하나님과 끊임 없는 교제를 하는 일꾼, 사람을 세우는 일꾼이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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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 골리앗을 죽인 다윗 사무엘 상 17: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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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사울 대신에 왕을 세우시는 하나님 사무엘 상 15:1-31
1101 사무엘에게 책망을 받은 사울 사무엘 상 13:1=22
1100 분노에 떨고 있을 때에 시편 55:1-23
1099 사울의 고별사 사무엘 상 12:1-25
1098 길갈에서 새롭게 하신 하나님 사무엘 상 11:1-15
1097 하나님이 인도하는 대로 하라 사무엘 상 10:1-27
1096 사무엘이 사울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 사무엘 상 9:1-27
1095 왕을 요구한 이스라엘 백성들 사무엘 상 8:1-22
1094 에벤에셀의 하나님 사무엘 상 7: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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