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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사무엘에게 책망을 받은 사울
사무엘 상 13:1=22
사무엘 상 13:1-22    사무엘에게 책망 받은 사울        주후 2014년 2월 10일(월)
 
I. 본문 요약
 
1-4 / 사울이 불레셋 수비대를 침.
5-7 / 불레셋 사람들이 싸우려고 나오자 이스라엘 군인들이 두려워함.
8-10 / 사무엘을 이레 동안 기다렸으나 길갈로 오지 않아서, 백성들이 사울을 떠나 흩어지자 사울이 직접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드림.
11-12 / 사무엘의 꾸중을 듣고 변명한 사울.
13-14 / 사울에게 주님께서 사울에게 명하신 것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달리 마음에 맞는 사람을 찾아서, 그를 당신의 백성을 다스리는 사람으로 삼을 것을 말함.
15-18 / 이스라엘의 군대가 진을 쳤고, 불레셋 군대가 공격을 준비함.
19-22 / 이스라엘 군대의 손에는 칼과 창이 없었음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3) 사울에게 왕이 지켜야할 법도를 주신 하나님.
하나님(13) 사울이 법도를 지키면 이스라엘을 다스리도록 영원히 굳게 세워주셨을 하나님.
하나님(14) 사울에게 명하신 바를 사울이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달리 마음에 맞는 사람을 찾아서, 그를 이스라엘의 영도자로 세우실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3) 요나단이 게바에 있는 불레셋의 수비대를 공격함.
피할 죄(8) 길갈에서 사무엘을 기다리다가 군인들이 흩어짐으로, 자신이 직접 번제와 화목제물을 드림.
경고(13) 임금이 해서는 안 될 일을 한 사울.
경고(14) 사울 왕조가 더 이상 계속되지 못할 것을 말한 사무엘.
약속(14) 하나님께서 마음에 맞는 다른 사람을 찾아서, 그를 이스라엘의 영도자로 세우실 것임.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요나단이 게바에 있는 불레셋의 게바에 있는 수비대를 친 사건으로 인하여 불레셋이 막강한 병력으로 이스라엘을 공격하려 하여 집결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매우 위급하여저셔 숨거나 도망하였습니다. 불레셋을 대항해서 싸워야 하는 사울은 길갈에 가서 사무엘이 오면 번제와 화목제를 주님께 드린 후에 전쟁을 치루고자 했습니다. 적의 공격은 임박해 지고, 얼마 남지않은 군대까지도 흩어지자 그는 자기가 해서는 안 되는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사울이 막 번제를 올리고 나자, 사무엘이 도착하였습니다.
 
1) 이 사실을 안 사무엘이 사울 왕에게 한 경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어찌하여 이런 일을 했는가를 물었습니다(11).
-        그는 불레셋의 공격이 임박했고 두려웠기 때문임을 말했습니다(11,12)
-        해서는 안 될 일을 했음을 꾸짖었습니다. 하나님이 명하신 것을 지키지 않았음을 꾸짖었습니다(13).
 
2) 사울이 사무엘을 기다리지 않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린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지 않았더라면, 사울의 왕조를 하나님께서 영원토록 굳게 세워 주셨을 것이라고 했습니다((13).
-        그러나 이제는 사울 왕조가 더 이상 계속되지 못할 것이라고 했습니다(14).
-        왕이 하나님이 명하신 것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14).
-        하나님께서는 달리 마음에 맞는 사람을 찾아서, 그를 백성의 영도자로 세우셨다고 했습니다(14).
 
  • 사무엘의 말을 들은 사울은 자신의 잘못에 대한 용서를 구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지 않고, 길갈을 떠나갔습니다.
 
 
주님,
사울처럼 위기가 왔을 때에 두려움 때문에 일을 그르치는 일꾼이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굳센 믿음을 가지고, 기다릴 수 있는 일꾼이 되며, 잘못을 지적 받았을 때에 용서를 구하고 회개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105 사울을 시기하여 죽이고자 한 사울 사무엘 상 17:55-18:16
1104 골리앗을 죽인 다윗 사무엘 상 17:28-54
1103 하나님의 영으로 감동받은 다윗 사무엘 상 16:1-23
1102 사울 대신에 왕을 세우시는 하나님 사무엘 상 15:1-31
1101 사무엘에게 책망을 받은 사울 사무엘 상 13:1=22
1100 분노에 떨고 있을 때에 시편 55:1-23
1099 사울의 고별사 사무엘 상 12:1-25
1098 길갈에서 새롭게 하신 하나님 사무엘 상 11:1-15
1097 하나님이 인도하는 대로 하라 사무엘 상 10:1-27
1096 사무엘이 사울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 사무엘 상 9:1-27
1095 왕을 요구한 이스라엘 백성들 사무엘 상 8:1-22
1094 에벤에셀의 하나님 사무엘 상 7: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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