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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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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엘 상 7:2-17 |
사무엘 상 7:2-17 에벤에셀의 하나님 주후 2014년 2월 3일(월)
I. 본문 요약
2-4 / 우상을 버리고 주님께 돌아오면 불레셋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것을 말한 사무엘.
5-6 /죄 용서를 빌기 위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미스바로 모이라고 한 사무엘.
7-8 / 불레셋의 공격 앞에서 두려운 백성들이 사무엘에게 기도를 요청함.
9-11 / 사무엘이 번제를 들이고 있을 때에, 불레셋이 이스라엘과 싸우러 다가오자 주님께서 큰 천둥소리를 일으켜 불레셋 사람을 당황하게 하였으므로, 이스라엘에게 패함.
12-13 / 에벤에셀의 기념비를 세운 사무엘.
14-17 / 불레셋에게 빼앗겼던 땅들을 다시 찾고, 순회하면서 이스라엘을 섬긴 사무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9)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을 한 마리 가져다가 주님께 온전한 번제물로 자치고,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달라고 주님께 부르짖으니, 주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어주심.
하나님(10) 하나님께서 큰 천둥소리를 일읔켜 불레셋 사람을 당황하게 하심.
하나님(13) 하나님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주님의 손이 불레셋을 막아 주심.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2) 법궤가 기럇여아림에 머문 날로부터 약 스므 해 동안, 이 기간에 이스라엘의 온 족속은 주님을 사모함.
경고(3) 온전한 마음으로 주님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우상을 없애버리고, 주님께만 마음을 두고 그분만을 섬기라과 한 사무엘.
약속(3) 그러면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불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 주실 것이라고 한 사무엘.
모범(4) 사무엘의 말을 듣고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과 아스다롯 신상을 없애버리고, 주님만을 섬김.
명령(5) 그 때에 사무엘이 이스라엘 사람들을 모두 미스바로 모이게 함.
모범(5) 이스라엘으 죄를 용서하여달라고 주님께 기도하려고 모이게 한 사무엘.
모범(6) 미스바에 모여서 물을 길어다가 주님 앞에 쏟아붓고, 그 날 종일 금식하면서 “우리가 주님을 거역하여 죄를 지었습니다!”라고 고백한 이스라엘.
교훈(7) 이스라엘이 미스바에 모였다는 소식을 듣고 불레셋 통치자들이 이스라엘을 치려고 올라옴.
모범(8)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 소식을 듣고서 매우 두려워하였지만, 사무엘에게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 주시도록, 쉬지 말고 기도하여 주시기를 간청함.
모범(9)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 한 마리를 가져다가 주님께 온전한 제물로 바치고, 이스라엘을 구아혀 달라고 주님께 부르짖음.
교훈(9-11) 주님께서 사무엘의 기도를 들어 주시어 큰 천둥 소리를 일읔켜 불레셋 사람을 당황케 하셔서 그들이 이스라엘에게 패하게 하심.
모범(12) 에벤에셀의 기념비를 새운 사무엘.
교훈(13-14) 사무엘이 살아 있는 동안 주님의 손이 불레셋 사람을 막아 주셨고, 전에 불레셋에게 빼앗겼던 땅을 다시 찾은 이스라엘.
모범(15-17) 사사로서 부지런히 이스라엘을 다스렸고, 백성들 사이에 분쟁을 중재한 사무엘.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법궤가 돌아온 후 약 이십여 년의 세월에 이스라엘 사람들의 변화는 다음과같습니다.
- 이스라엘 온 족속이 주님을 사모했습니다(2).
- 사무엘이 그들에게 온전한 마음으로 주님께 돌아오려거든, 이방신들과 아스다롯 여신상을 없애버리고, 주님께만 마음을 두고 그분만을 섬기라고 했습니다(3).
- “그러면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불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주실 것이라.”고 사무엘이 말했습니다(3).
- 사무엘의 말을 듣고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과 아스다롯 신상들을 없애버리고, 주님만을 섬겼습니다(4).
2) 사무엘이 이스라엘을 미스바로 모아서 한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죄를 자복하고 용서를 구하는 일을 했습니다(5).
- 물을 길어다가 제물로 쏟아붓고, 그 날 종일 금식하면서, 죄를 자복했습니다(6).
- 불레셋의 침공 소식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무에게, 하나님께서 불레셋의 손에서 건져내 주시도록, 쉬지 말고 기도해 달라고 간청했습니다(8).
-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을 한 마리 가져다가 주님께 온전한 번제물로 바치고, 이스라엘을 구하여 달라고 부르짖었을 때에 주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9).
3) 하나님의 기도 응답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불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다가왔을 때에, 하나님께서 큰 천둥소리를 일으켜 불레셋 사람을 당황아게 하셔서, 그들이 이스라엘에게 패하였습니다(10).
- 이스라엘이 미스바에서 나와서 불레셋 사람을 벳갈 아래까지 뒤쫓으면서 무찔렀습니다(11).
- 사무엘이 돌 하나를 가져다가 미스바와 센 사이에 놓고 “우리가 여기에 이르기까지 주님께서 우리를 도와 주셨다!”하고 말하면서, 그 돌의 이름을 에벤에셀이라고 지었습니다(13).
4) 에벤에셀의 승리 후에 이스라엘의 형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무엘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주님의 손이 불레셋 사람을 막아 주셨습니다(13).
- 이스라엘이 전에 빼앗겼던 성읍과 딸린 지역도 불레셋에게서 되찾았고, 아모리 사람과도 평화롭게 지냈습니다(14).
- 사무엘을 베델과 길갈과 미스바 지역을 돌면서 백성들의 분쟁을 중재하고, 자기의 집 라마로 돌아와서 거기서도 이스라엘의 사사롤 활동하였습니다. 라마에 주님의 제단을 쌓았습니다(17).
주님,
한 사람 지도자의 역할이 백성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가를 다시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온 백성의 회개 운동을 통하여 어떤 결과가 일어나는 가를 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쟁의 승리가 무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회개 운동을 통한 정화와 온전한 헌신과 기도에 대한 응답하심이 승리로 이끈 것을 보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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