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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율법과 죄의 관계
로마서 7:7-25
로마서 7:7-25                        율법과 죄의 관계               주후 2014년 5월 22일(목)
 
I. 본문 요약
 
7-11 / 율법을 통하여 죄가 무엇인지 알게 됨.
12-13 / 율법과 계명은 거룩하고 의롭고 선한 것임. 계명을 방편으로 하여 죄를 극도로
          죄답게 하려는 것임.
14-16 / 율법은 선한 것임.
17-20 / 인간 속에 자리잡고 있는 죄가 선한 일을 하지 못하게 하고, 악을 행하게 함.
21-25 / 두 법 가운데서 싸우는 신자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신자들을 건져주신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7) 율법에 비추어 보지 않으면, 죄가 무엇인지 알 수 없음.
교훈(8) 죄가 이 계명을 틈타서, 인간의 마음에 온갖 탐욕을 일으켰음.
교훈(9,10) 전에 율법이 없어서 내가 살아있었는데, 계명이 들어오니까 죄는 살아나고 자신은 죽음.
교훈(10,11) 생명으로 인도해야 할 계명이, 도리어 죽음으로 인도함.
교훈(12,16) 율법은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함.
교훈(13) 계명을 방편으로 하여 죄를 극도로 죄답게 하려는 것임.
교훈(14) 율법은 신령한 것이나, 인간은 육정에 매인 존재로서, 죄 아래 팔린 몸임.
교훈(15) 인간이 하고자 하는 일은 하지 않고, 도리어 해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하는 것을 함.
교훈(17) 악을 행하는 것은 인간이 아니라, 인간 속에 자리잡고 있는 죄임.
교훈(18-20) 인간에게는 선한 것이 깃들여 있지 않음. 선을 행하려는 의지는 있으나, 도리어 원치않는 악을 행함.
교훈(22-23)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나, 지체에는 다른 법이 있어서 마음의 법과 맞서서 싸우며, 죄의 법이 인간을 포로로 만듬.
교훈(24,25) 비참한 죽음의 상태에서 건져줄 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서만 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에 대한 전개)
1) 율법을 통하여 알게 되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죄가 무엇인지 알도록 해줍니다(7).
-      죄가 살아나고 나를 죽입니다. 그 계명이 생명으로 인도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죽음으로 인도합니다(11).
-      죄가 그 계명을 통하여 틈을 타서 사람을 속이고, 또 그 계명으로 사람들을 죽입니다(11).
-      율법과 계명은 거룩하고 의롭고 선합니다(12).
 
-      계명을 방편으로 하여 죄를 극도로 죄답게 되게 합니다(13).
-      율법은 신령하고 선한 것입니다(14,16).
 
2) 인간은 어떠한 존재입니까?
-      육정에 매인 존재로서, 죄 아래 팔린 몸입니다(14).
-      해야 하겠다고 하는 것은 하지 않고, 도리어 해서는 안 되는 것을 생각합니다(16).
-      인간은 그 속에 자리잡고 있는 죄 때문에 그와 같은 일을 하는 것입니다(17).
-      인간의 속에는 선한 것이 깃들여 있지 않습니다(18).
-      인간은 선을 행하려는 의지는 있으나, 그것을 행하지는 않습니다. 도리어 원하지 않는 악한 일을 합니다(18,19).
-      선을 행하기 원하나, 그러한 인간에게악이 붙어 있습니다(21).
-      인간은 마음의 법과 맞서서 싸우는 지체에 있는 죄의 법이 있습니다(23).
 
·         인간의 죄 문제의 해결은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건져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25).
 
 
주님,
계명이 선한 것이지만, 계명과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고 인간의 죄성을 밝히 드러내어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받는 길을 안내하는 역활 이상이 아님을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율법의 의를 나타내는 일꾼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은혜로 사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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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하여 로마서 7:1-6
1200 그럴 수 없습니다! 로마서 6: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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