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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에베소에서 일어난 소동
사도행전 19:23-41
사도행전 19:23-41                  에베소에서 일어난 소동              주후 2014년 5월 17일(토)
 
I.본문 요약
 
23-27 / 데메드리오가 사람들을 선동함.
28-29 / 사도 바울의 동역자들인 아리스다고와 가이오를 잡아서 극장으로 끌고 들어간 군중.
30-31 / 극장 안으로 들어가고자 한 바울을 만류한 제자들과 몇몇 고관들.
32-35 / 유대인 알렉산더가 군중에게 변명하려고 했으나 좌절 됨.
36-41 / 시청 서기관이 군중들을 진정시켜 모임을 해산함.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피할 죄(23-27) 데메드리오가 사람들을 자기의 이익을 위하여 선통함.
모범(30) 사도 바울이 군중 속으로 들어가려고 함. 그러나 몇몇 고관이 사람을 보내어,
             사오 바울이 극장 안으로 들어가지 말라고 권함.
모범(33) 알렉산더가 사람들에게 군중에게 변명하려고 시도함.
모범(35-41) 시청 서기관이 잘 설득해서 군중들을 진정시키고 해산시킴.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데메드리오가 선동을 이르킨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아데미 시전의모형을 은으로 만드어서 직공들에게 적지 않은 이익을 주었는데, 바울 때문에 돈 벌이가 잘 안 될 것이라고 사람들을 설득했습니다(23-26).
-      이 일은 결국 아데미 신전도 무시를 당할 것이며, 아데미 신의 위신도 떨어질 것이라고 선동했습니다(27).
-      이 말을 들은 사람들은 격분해서 소리를 지르고, 사도 바울의 동역자 아리스다고와 가이오를 잡아서 극장으로 물려 들어갔습니다)29).
 
2) 이 일은 당한 사도 바울과 제자들의 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사도 바울은 군중 속으로 들어가려고 시도했습니다(30).
-      제자들은 사도 바울을 말렸습니다(30).
-      사도 바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고관 몇몇 사람들이 사람을 보내서, 바울이 극장에 들어가지 말라고 권면했습니다(31).
-      유대인들이 알렉산더를 앞으로 밀어내니, 그가 말을 하려고 하자 유대인인 것을 알고는 한 두 시간 정도 소요가 더 격렬하기 일어났습니다(33.34).
 
3) 데메드리오가 일으킨 소동은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해결되었습니다.
-      시청 서기관이 무리를 진정시켰습니다(35,36).
-      신전의 물건을 도둑질한 사람도 아니요, 신을 모독한 사람도 아닌 이 사람을(알렉산더) 여기에 끌고온 잘못을 말했습니다(37).
-      송사할 일이 있으면 재판정도 열려있고, 총독도 있으니 당사자를 고소하고 맞고소도 하라고 했습니다(38).
-      만일 이 이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어떤 문제가 있으면 그것을 정식 집회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39).
-      오늘 일어난 일 때문에, 소요죄로 문책을 받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 소요는 아무런 명분이 없는 것이라고 하면서 해산시켰습니다(40,41).
 
 
주님,
사도 바울의 복음전파의 영향이 얼마나 컷습을 봅니다.
오늘 날 이 패역한 세상, 황금만능주의가 판 치는 세상에서도 이런 영향을 나타내는 주님의 일꾼들이 많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도 그런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도 바울과 같이 담대한 일꾼, 영향력을 주는 일꾼, 믿지 않는 사람에게도 존경을 받는 일꾼이 되기를 간구합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202 율법과 죄의 관계 로마서 7:7-25
1201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하여 로마서 7:1-6
1200 그럴 수 없습니다! 로마서 6:15-23
1199 죄에 대하여 죽고, 새 생면 가운데서 로마서 6:1-14
1198 모든 민족들이 시편 67:1-7
1197 에베소에서 일어난 소동 사도행전 19:23-41
1196 두란노 학당에서 사도행전 19:1-22
1195 겐그리아에서 머리를 깎은 사도 바울 사도행전 18:18-28
1194 무서워 말고 끊임없이 전하라! 시도행전 1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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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2 복음 전파자의 자세와 열매 사도행전 17: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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