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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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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행전 17:16-34 |
사도행전 17;16-34 예수님의 부활을 전한 바울 주후 2014년 5월 13일(화)
I.본문 요약
16-17 / 아데네 온 도시가 우상으로 가득찬 것을 보고 격분한 바울.
18-21 / 사도 바울이 말하는 것을 듣고자하여 아레오바고 법정에 세움.
22-31 / 사도 바울의 복음 선포 내용.
32-34 / 복음 전도의 결과.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4) 우주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 하늘과 땅의 주인이신 하나님.
하나님(25)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지 않으시는 하나님. 생명과 호흡과 모든 것을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셔서 땅 위에 살게 하셨으며,
그들이 살 시기와 거주할 지역의 경계를 정해 놓으신 하나님.
하나님(27) 하나님을 더듬어 찾으면 만날 수 있는 하나님. 우리 각 사람에게서 떨어져
있지 않으신 하나님.
하나님(30) 무지했던 시대에는 눈 감아 주셨지만, 이제는 어디서나 모든 사람에게 회개하라고
명하심.
하나님(31) 세계를 정의로 심파하실 날을 정해 놓으신 하나님.
하나님(31)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분을 통하여 심판하실 것인데,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으로, 모든 사람에게 확신을 주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6) 온 도시가 우상으로 가득찬 것을 보고 격분한 바울.
모범(17) 회당에서는 유대 사람과 이방 사람 예배자들과 토론 하였고, 또한 광장에서는 만나는 사람들과 날마다 토론한 바울.
모범(18) 예수님을 전하고 부활을 전한 바울.
모범(23) 아데네 사람들에게 그들이 알지 못하는 신에게 예배하는데, 참 신을 소개하겠다고
한 바울.
모범(24-28) 하나님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한 바울.
경고(29)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신을,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가
새겨서 만든 것과 같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한 바울.
경고(30) 하나님께스는 무지했던 시대에는 눈감아 주셨지만, 이제는 어디서나 모든 사람에게
회개하라고 명하신다고 한 바울.
경고(31) 하나님께서 세계를 정의로 심판하실 날을 정해 놓으셨음을 말한 바울.
경고(31) 하나님께서는 자기가 정하신 사람을 내세워서 심판하실 터인데, 그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심으로 모든 사람에게 확신을 주셨다고 말한 바울.
모범(32) 바울의 전도를 비웃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더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음.
교훈(34) 바울의 말을 듣고 가담하여 신자들이 된 사람들이 있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사도 바울이 아데네에서 본 것들에 대한 반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온 도시가 우상으로 가득차 있는 것을 보고 격분했습니다(16).
- 회당에서는 유대 사람들과 이방 사람들의 예배자들과 더불어 토른을 벌렸고, 또한 광장에서는 만나는 사람들과 날마다 토론하였습니다(17).
-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전하고 부활을 전했습니다(18).
- 사도 바울이 아레오바고에서 증거할 기회를 얻었습니다(19).
2) 사도 바울의 아레오바고 전도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그들의 종교심이 많은 것을 인정했습니다(22).
- ‘알지 못하는 신에게’이라는 제단이 있는데, 그들이 알지 못하는 신에게 예배하는데 그 대상을 알려 주겠다고 했습니다(23).
- 하나님은 온 우주의 창조자이심을 전했습니다(24).
- 하나님은 부족한 것이 있어서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25).
-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생명과 호흡과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이시라고 했습니다*25).
- 하나님은 온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셔서, 온 땅 위에 살게하셨으며, 그들이 살 시기와 거주할 지역의 경계를 정해 놓으셨다고 했습니다(26).
- 이렇게 하신 것은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찾게 하시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더듬어 찾기많 하면, 만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떨어져 계신 분이 아니라고 했습니다(27).
3) 사도 바울의 전도의 결론을 다음과 같이 증거하였습니다.
-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살고, 움직이고 있다고 했습니다(28).
-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신을,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가 새겨서 만든 것과 같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29).
- 하나님께서는 무지한 시대에는 눈 감아 주셨지만, 이제는 어디에서나 모든 사람에게 회개하라 명하신다고 전했습니다(30).
- 하나님께서 정의로 심판하실 날을 정해 놓으셨기 때문이며, 하나님께서는 자기가 정하신 자를 내세워서 심판하실 터인데, 그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심으로, 모든 사람에게 확신을 주셨다고 했습니다(31).
4) 사도 바울의 전도를 들은 사람들의 반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죽은 사람들의 부활에 대하여 들었을 때에, 더러는 비웃고, 더러는 이 일에 대하여 더 듣고 싶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32).
- 몇몇 사람이 바울 편에 가담하여 신자가 되었습니다(34).
- 신자 가운데는 아레오바고 법정의 판사인 디오누시오와 다마리라는 부인과 그 밖에 다른 사람들도 있었습니다(34).
주님,
저도 사도 바울과 같이 하나님을 떠난 현대 문명과 그 안에 묻혀서 사는 사람들, 그리고 많은 우상들을 보고 울분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이 참 신이시며,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의 복음을 전하여고, 심판의 주님을 전하는 담력을 늘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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