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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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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서 6:15-23 |
로마서 6:15-23 그럴 수 없습니다! 주후 2014년 5월 20일(화)
I. 본문 요약
15-16 / 죄의 종이 되어 죽음에 이르거나, 순종의 종이 되어 의에 이르거나 하게 됨.
17-18 / 전에는 죄의 종이었다가, 지금은 의의 종이 된 신자들.
19-20 / 우리들을 의의 종으로 바쳐서 거룩함에 이르도록 하라.
21-23 / 죄의 삯은 사망이며, 거룩함에 이르는 삶의 열매는 영생임.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3)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주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경고(15) 우리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에 있다고 해서, 마음 놓고 죄를 짓자고 할수 없다.
교훈(16) 죄의 종이 되어 죽음에 이르거자, 순종의 종이 되어 의에 이르거나 하는 것임.
교훈(17,18) 우리가 전에는 죄의 종이었으나, 이제는 전해 받은 교훈의 본에 마음으로 순종함으로써, 죄에서 해방을 받아서 의의 종이 된 것임.
명령(19) 전에는 자기 지체를 더러움과 불법의 종으로 내맏겨서 불법에 빠져 있지만, 이제는 여러분의 지체를 의의 종으로 바쳐서 거룩함에 이르도록 하십시오.
경고(21) 불법의 종으로 산 결과는 죽음이다.
교훈(22) 신자들은 죄에서 해방을 받고, 하나님의 종이 되어서, 거룩함에 이르는 삶의 열매를 맺고 있으며, 마지막은 영원한 생명이다.
교훈(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죽음의 선물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영원한 생명이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법칙)
1) 은혜로 구원을 받은 사람이 죄에 대하여 취하는 태도는 다음과 같아야 합니다.
- 마음놓고 죄를 지을 수 없습니다(15).
- 죄에 복종하면 죄의 종이 됩니다(16).
- 죄의 종이 되면 죽음에 이릅니다. 순종의 종이 되어 의에 이릅니다(16).
2) 그리스도인이 의의 종이 된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 전에는 죄의 종이었으나, 전해 받은 교훈의 본에 마음으로부터 순종함으로써 죄에서 해방 받아서 의의 종이 되었습니다(17,18).
- 전에는 지체를 더러움과 불법의 종으로 내맡겨서 불법에 빠져 있었습니다.
이제는 지체를 의의 종으로 바쳐서 거룩함에 이르도록 하는 것입니다(19).
- 죄의 종일 때에는 의에 얽매이지 않았습니다(20).
3) 죄의 종일 때와 의의 종일 때의 열매의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죄의 종일 때의 열매는 사망이었습니다(21).
- 그리스도인은 죄에서 해방을 받고, 하나님의 종이 되어서,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그 마지막은 영생입니다(22).
- 죄의 삯은사망이지만, 하나님의 선물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영원한 생명입니다(23).
주님,
내가 죄의 종이 아니라, 의의 종으로 바쳐진 일꾼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룩한 삶의 열매를 많이 맺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안에서 영생의 복을 날마다 누리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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