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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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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행전 18:18-28 |
사도행전 18:18-28 겐그리아에서 머리를 깎은 사도 바울 주후 2014년 5월 15일(목)
I. 본문 요약
18-23 / 아굴라와 브리스길라와 함께 고린도를 떠나 겐그리아에서 머리를 깍고,
회당에서 전도한 되에 에베소를 들러 예루살렘에 교회에 문안한 후에, 안디옥으로
내려가 얼마동안 있다가 다시 전도 여행을 떠난 사도 바울.
24-25 / 아볼로가 에베소에서 예수님을 전함.
26-28 / 아굴라와 브리스길라가 아볼로를 따로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을 더 자게히 셜설명해 줌. 아볼로가 고린도에 가서 말씀을 전함.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28) 그리스도이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8) 사도 바울과 함께 동행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모범(18) 서원한 것이 있어서 겐그리아에서 머리를 갂은 사도 바울.
모범(19) 에베소에서도 회당에 가서 복음을 전한 사도 바울.
모범(22) 예루살렘 교회에 문안한 뒤에, 안디옥으로 내려간 사도 바울.
모범(23) 얼마동안 안디옥에 있다가 갈라디아 지방과 부르기아 지방을 차례로 두루 다니면서,
모든 신도를 굳게한 사도 바울.
모범(25) 아볼로가 주님의 도를 배워 잘 알고 있었고, 예수님에 관한 일을 에베소에서
열심히 말하고 정확하게 가르침.
모범(25,26) 아볼로가 요한의 세례 밖에 모름으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그를 따로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자세하게 설명하여 줌.
모범(27) 아볼로가 아가야 지방으로 건너가기를 원하므로, 신도들이 그를 격려하고,
그쪽 제자들에게 아볼로를 영접하라고 편지를 보냄. 아볼로가 거기에 이르러서,
이미 하나님의 은혜로 신도가 된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줌.
모범(28) 아볼로가 성경을 가지고,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증명하면서, 공중 앞에서
유대 사람을 힘있게 논박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고린도를 떠나 안디옥으로 돌아간 바울의 여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도 바울이 신도들과 작별하고 배를 타고 떠날 때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와 함께 했습니다(18).
- 사도 바울이 서원한 일이 있어서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깎았습니다(18).
- 에베소에 이르러서 사도 바울이 회당에 들어가서 유대 사람들과 토론했습니다. 더 머물러 달라는 요청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뜻이면, 내가 다시 돌아오겠습니다.”하는 말을 남기고 에베소를 떠났습니다(20,21).
- 가이사랴에 내려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교회에 문안한 뒤에 안디옥으로 내려갔습니다(22).
2) 얼마 후에 사도 바울과 동역자들이 한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안디옥을 떠나 갈라디아 지방과 부르기아 지방을 두루 다니면서, 모든 신도들을 굳게하였습니다(23).
- 에베소에서 아볼로를 만난 브리스길리와 아굴라가 요한의 세례밖에 알지 못하는 그의 말씀 전파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25,26).
-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그를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자세히 설명하여 주었습니다(26).
3) 아볼로는 다음과 같은 사람입니다.
- 알렉산드리아 태생인 유대인이었습니다(24).
- 말을 잘하고, 성경에 능통한 사람이었습니다(24).
- 주님의 ‘도’를 배워서 알고 있었고, 예수님에 관한 일을 열심히 말하고 정확하게 가르쳤습니다. 그렇지만 요한으리 세례밖에 알지 못했습니다(25).
-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에게 하나님의 ‘도’를 더 자세히 배웠습니다(26).
- 아가야로 가서, 하나님의 은혜로 신도가 된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27).
- 성경을 가지고,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증명하면서, 공중 앞에서 유대 사람들을 힘있게 논박했습니다(28).
주님,
사도 바울과 같이 주님께 충성하고, 동역자들과의 친밀한 관계를 잘 맺어가는 일꾼이 되기를 원합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구라처럼 일꾼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일꾼이 되기 원하오며, 또한 다른 동역자들의 가르침을 잘 받아들여서 나의 부족한 부분을 겸손하게 배우는 일꾼이 도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구라처럼 열정를 가지고 말씀을 전하며, 믿는 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일꾼으로 만들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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