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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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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레미야 6:1-15 |
예레미야 6:1-15 심판을 받아야 할 도성 주후 2015년 1월 8일(목)
I. 본문 요약
1-5 / 시온을 대적들이 공격할 것에 대한 예언.
6-7 / 온갖 악행이 자행되고 있는 시온.
8-10 / 예레미야의 경고를 듣지 않고 비웃는 백성들.
11-12 / 주님이 분노하실 때에 일어날 일들.
13-15 / 제사장과 예어자들까지도 자기 잇속만 채움.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 시온을 멸망시키실 하나님.
하나님(6) 적군에게 예루살렘 공격을 명하신 만군의 주 하나님.
하나님(8) 고난을 경고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황무지로 만드실 하나님.
하나님(9) 예레미야에게 아직 시간이 있을 때에, 포도 따는 사람이 포도 넝굴을 들추어 보는 것처럼, 네가 구할 수 있는 사람을 구하라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15) 하나님의 경고를 경히 여기는 사람들에게 벌을 내려 죽게 하실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1) 베냐민 자손아, 예루살렘에서 도망쳐 나와서 피하여라.
경고(2) 딸 시온은 아름닥고 곱게 자랐으나, 멸망시키겠다고 하신 하나님.
피할 죄(6) 예루살렘 도성 안에서는 탄압이 자행되고 있고, 샘이 물을 솟구쳐 내듯이 그 도성에서 들리는 것은 폭행과 파괴의 소리뿐이고, 하나님의 눈 앞에 언제나 보이는 것은, 병들고 상처입은 사람들뿐임.
경고(8) 고난을 경고로 받아들여라. 그렇지 않으면, 나의 마음이 너에게서 떠나갈 것이다.
그래도 받아들이지 않으면, 이무도 살 수 없는 황무지로 만들 것이다.
경고(9) 농구가 포도나무에서 포도송이를 다 따내듯이, 적군이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을 삿삿이 뒤져서 끌어 갈 것이다.
명령(9) 예레미야야, 아직 시간이 있을 때에, 포도 따는 사람이 포도덩굴을 들추어보는 것처럼, 네가 구할 수 있는 사람들을 구해야 한다.
피할 죄(10) 예레미야가 백성들에게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전하면, 비웃기만 하고, 말씀 듣기를 좋아하지 않음.
경고(11,12) 결혼한 남녀가 잡혀가고, 청년이 잡혀가고, 죽을 날을 기다리는 노인도 잡혀갈 것이다. 그들의 것이 다른 사람의 차지가 될 것이다.
피할 죄(13) 힘 있는 자든 힘 없는 자든, 모두가 자기 잇속만 채우며, 사기를 쳐서 재산을 모았음. 제사장과 예언자도 모두 한결같이 백성을 속였음.
피할 죄(14) 백성들이 상처를 입어 앓고 있을 때에, “괜찮다! 괜찮다!”하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괜찮치 않음.
피할 죄(15) 그들이 이렇게 역겨운 일을 하고도 부끄러워하지도 않음.
경고(15) 그들이 쓰러져 시체더미를 이룰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벌을 내리실 때에, 그들이 모두 쓰러져 죽을 것이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예루살렘이 심파늘 받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그 도성 안데서는 탄압이 자행되고 있었습니다(6).
- 그 도성은 죄악을 솟구쳐 내고 있었습니다(7).
- 그 도성에서 들리는 것은, 폭행과 파괴 소리뿐이었습니다(7).
- 하나님의 눈 앞에 언제나 보이는 것은, 병들고 상처입은 사람들뿐이었습니다(7).
- 힘 있는 자든 힘 없는 자든, 모두가 자기 잇속만 채우며, 사기를 쳐서 재산을 모았습니다(13).
- 예언자와 제사장까지도 모두 한결같이 백성을 속였습니다(13).
- 백성이 상처를 입어 앓고 있는 때에, ‘괜찮다! 괜찮다!’하고 말만 하였습니다(14).
- 그들이 그렇게 역겨운 일을 하고도 부끄러워하지도 않았고, 얼굴을 붉히지도 않았습니다(15).
2. 예루살렘과 지도자들이 받을 심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원수들의 무서운 공격을 받을 것입니다(4-6).
- 지도자들이 쓰러져 죽어 시체 더미를 이룰 것입니다 (15).
- 하나님의 경고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하나님의 마음이 그들에게서 떠나가실 것입니다. 그래도 받아들이지 않으면, 황무지가 되게 하시고, 아무도 살 수 없는 땅으로 만드실 것입니다(8).
- 적군들이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을 샅샅이 뒤져서 끌어 갈 것입니다(9).
3. 예레미야가 하나님께 말씀드린 유대 사람들의 상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예레미야가 경고한들 듣는 사람이 없었습니다(10).
- 그들은 귀가 막혀 주님의 말씀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10).
-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전하면, 그들은 예레미야을 비웃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10).
주님,
예레미야 당시의 제사장이나 예언자들 같이 저의 잇속을 챙기는 일꾼이 되어, 사람들을 속이는 일꾼이 되지 않도록 늘 일깨워 주시옵소서. 병들고 상처 입은 사람들에게 그냥 말로만 위로하고 나의 임무를 유기하는 일꾼이 되지 않도록 늘 살피게 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도록 깨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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