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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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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레미다 3:6-4:4 |
예레미야 3:6-4:4 돌아오너라! 주후 2015년 1월 3일(토)
I. 본문 요약
3:6-10 / 북 왕국 이스라엘의 멸망을 보고도 온갖 음행을 하면서도, 건성으로 하나님께로 돌아온 것처럼 한 유다의 죄.
11-18 / 예레미야에게 북쪽으로 가서 전하라고 하신 메시지들.
19-20 / 하나님을 배신하고 떠난 이스라엘.
21-25 / 변절한 이스라엘이 돌아오면서 한 고백.
4:1-4 /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6-10) 요시아 왕 때에 예레미아에게 말씀하신 하나님.
하나님(11-20) 북 왕국 이스라엘에 가서 말씀을 전하라고 하시며, 말씀을 주신 하나님.
하나님(12) 자비하신 하나님.
하나님(4:1) 정말로 돌아오려거든, 어서 나에게로 돌아오라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2)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들에게 복을 베푸시는 하나님.
하나님(4) 예루살렘 주민들의 악행 때문에 하나님께서 분노하셔서 태우실 것임.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피할 죄(6) 이스라엘은 높은 산마다 올라가서 음행을 하였고, 또 푸른 나무가 있는 곳마다 그 밑에서 음해을 하였음.
경고, 피할 죄(7) 이스라엘이 끝내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고, 신실하지 못한 유다까지도 이스라엘을 본받았음.
경고(8) 유다는 이스라엘을 배신으로 인하여 하나님에게서 쫓겨나는 것을 보고도 그 길을 따르는 것을 하나님께서 직접 보심.
피할 죄(9) 그는 음행하는 것을 가벼운 일로 여겨, 그 땅을 더럽히고 심지어 돌과 나무를 음란하게 섬김.
피할 죄(10) 이런 온갖 음행을 하면서도, 배신한 유다는 건성으로 하나님에게 돌아온 척만 하고, 진심으로 돌아오지 않았음.
명령(12) 북쪽으로 가서, 하나님께서 배신한 이스라엘이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증거하라.
약속(12) 하나님께서 다시는 노한 얼굴로 이스라엘을 대하지 않으시며, 노를 영원히 품지 않으실 것임.
명령(13) 너의 죄를 깨달아라.
피할 죄(푸른 나무마다 찾아 다니며, 그 밑에서 다른 신들에게 그들의 몸을 맡겼으며, 하나님에게 순종하지 않음.
명령(14) “나를 배신한 자녀들아, 돌아오너라!”
약속(14) 하나님이 그들의 보호자이시며, 성읍마다 한 사람씩, 가문마다 두 사람씩 택하여, 너희를 시온 산으로 데려 오겠다고 하심.
약속(15) 그 때에 하나님이 마음에 맞는 목자들을 그들에게 세워 주시면, 그들이 지식과 훈계로 그들을 양육하실 것을 약속하심.
약속(16) 그 때가 이르러서, 너희가 이 땅에서 번성하여 많아지면, 아무도 다시는 주의 언약궤를 말하지 않을 것임.
약속((17) 그 때에는 누구나 예루살렘을 주의 보좌라고 부를 것이며, 뭇 민족이 그리로, 예루살렘에 있닌 주 앞으로 모일 것임. 그들이 다시는 자기들의 악한 마음에서 나오는 고집대로 살지 않을 것임.
약속(18) 그 때에는 유다 집안과 이스라엘 집안이 하나가 되어서, 다 같이 북녘 땅에서 나와서, 내가 너희 조상에게 유산으로 준 땅으로 들어갈 것임.
피할 죄(19,20)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아름다운 땅을 주어서, 뭇 민족가운데서 가장 아름다음 유산을 받게 하면, 그들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하나님만을 다르고, 떠나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셨지만, 이스라엘은 남편에게 정절을 지키지 않은 여인처럼, 하나님을 배신하였음.
명령(22) 변절한 자녀들아, 내가 너희의 변절한 마음을 고쳐줄 터이니 나에게로 돌아오라.
모범(22) 우리가 지금 주님께 돌아옵니다, 주님만이 주 우리 하나님의 하나님이십니다.
모범(23) 언덕에서 드리는 이교 제사가 쓸게없고, 산 위에서 드리는 축제의 제사가 우리를 구원하지 못합니다. 이스라엘의 구원은 진실로 주 우리의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교훈(24) 옛부터 우리 조상이 애써서 얻은 모든 것을 그 쉬스러운 우상이 삼켜 버렸음. 우리 조상이 애써 모은 양 떼와 소 떼와 아들과 딸들을 모두 삼켜 벼렸음.
교훈(25) 우리는 수치를 요로 깔고, 부끄러움을 이불로 덮겠습니다. 우리 조상이 아득한 옛날부터 오늘까지 주 우리 하나님께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주 우리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명령(4:1) 이스라엘아, 정말로 네가 돌아오려거든, 어서 나에게로 돌아오라. 내가 싫어하는 그 역겨운 우상들을 내가 보는 앞에서 버려라. 네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하여라.
약속(2) 네가 ‘주님의 살아 계심을 두고’ 서약하면, 세계 만민이 나 주를 찬양할 것이고, 복을 베푸실 것임.
경고(3)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아, 가시덤불 속에 씨를 뿌리지 말아라, 묶은 땅을 갈아엎고서 씨를 뿌려라.
경고(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아, 너희는 나 주가 원하는 할례를 받고, 너희 마음에 포피를 잘라내어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의 악한 행실 때문에 나의 분조가 불처럼 일어나서 너희를 태울 것이니 아무도 끌 수 없을 것임.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하나님께 배신한 이스라엘의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 높은 산마다 올라가서 음행을 하였고, 또 푸른 나무가 있는 곳마다 그 밑에서 음행을 했습니다(6).
- 이스라엘은 물론 유다도 흠행으 하였습니다(7,8).
- 음행하는 것을 가벼운 일로 여겨, 그 땅을 더럽히고, 심지어 돌과 나무를 음란하게 섬겼습니다(9).
- 이런 온갖 음행을 하면서도 유다는 건성으로 하나님에게로 돌아온 척만 하고, 진심으로 돌아오지는 않았습니다(10).
2. 하나님게서 유다에 대하여 하신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 돌아오라고 하셨습니다(12,22).
- 그들의 죄를 깨달으라고 하셨습니다. 우상들에게 몸을 맡기고 하나님에게 순종하지 않은 것을 깨달으라고 하셨습니다(13,14).
- 돌아오면, 하나님께서 마음에 맞는 목자를 주실 것이며, 그러면 그들이 지식과 훈계로 너희를 양육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5).
- 그 때에는 누구나 예루살렘을 주의 보좌라고 부를 것이며, 뭇 민족이 예루살렘에 있는 주 앞으로 모일 것입니다. 이스라엘 집안이 하나가 되어서, 유산으로 준 땅으로 들어 갈 것입니다(17,18).
3. 이스라엘이 고백한 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자기들이 올곧은 길에서 벗어나고, 하나님을 잊었다고 했습니다(21).
- 언덕에서 드리는 이교제사가 쓸데없고, 산위에서 드리는 축제의 제사가 우리를 구원하지 못한다고 했스니다. 이스라엘의 구원은 진시로 주 우리의 하나님께만 있음을 고백했습니다(23).
- 옛부터 조상이 애써서 얻은 모든 것을 그 수치스러운 우상이 삼켜 버렷음을 고백했습니다(24).
- 조상과 자신들이 순종하지 못했기 때문임을 고백했습니다(25).
4.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신 명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어서 나에게로 돌아오라. 내가 싫어하는 그 역겨운 우상들을 주님이 보시는 데서 버려야 합니다(4).
- 만민이 주님을 찬양하고, 하나님도 그들에게 복을 베푸실 것입니다(3).
- 주님이 주시는 할례를 받고, 마음의 포피를 베라고 하셨습니다(4).
주님,
죄 지은 이스라엘을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며, 경고하신 하나님의 인내하시는 사랑에 머리숙입니다. 제가 하나님을 떠나 교만하고, 건성으로 돌아온 척하는 이중적인 신앙인이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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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을 받아야 할 도성 
돌아오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