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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
마태복음 3:13-17
마태복음 3:13-17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                  주후 2014년 12월 29일(월)
 
I. 본문 요약
 
13-14 / 세례를 받으시기 위하여 요단 강으로 가셨으나, 세례 요한이 말림.
15-17 /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세례를 베풀 때에 하늘이 열리고, 예수님의 위에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와 그 위에 오는 것이 보였고, 하늘에서 소리가 나기를 “이는 재가 사랑하는 아들이다. 내가 그를 좋아한다” 하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심.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13-15) 의를 이루시기 위하여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 세례를 받으시고 물 위로 올리오실 때에 성령님이 자기 위에 오시는 것을 보신 예수님.
성령님(16)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 그 때에,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영이 비둘기 같이 내려와 예수님 위에 머무심.
하나님(17) 하나님게서는 예수님에 대하여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다. 내가 그를 좋아한다.”하고 말씀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3) 세례를 받으시기 위하여 갈릴리를 떠나 요단 강으로 가신 예수님.
모범(14) 요한은 자신이 예수님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 사람이라고 예수님께 겸손히 말함.
모볌(15) 예수님은 모든 의를 이루기 위하여 세례를 베풀라고 말씀하심. 그제서야 세례 요한이 허락함.
교훈(16)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물 위로 올라오셨을 때에, 하늘이 열리고 성령님이 비둘기 같이 내려와 자기 위에 오심을 보심.
교훈(17) 하늘에서 소리가 나기를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다. 내가 그를 좋아한다”하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심.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러 오셨을 때에 세례 요한의 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예수님은 갈릴리 지방을 떠나셔서 요단 강으로 세례 요한을 찾아가사셨습니다(13).
-      세례 요한은 “내가 예수님에게 세례를 받아야 하는데, 선생님께서 내게 오셨느냐?” 하면서 말렸습니다(14).
-      예수님께서 “지금은 그렇게 하도록 하십시오. 이렇게 하여 우리가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옳습니다.” 하고 말씀하시자 그제서야 요한이 허락하였습니다(15).
 
2.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에 일어났던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셨을 때에, 하늘이 열렸습니다(16).
-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이 비둘기 같이 내려와 자기 위에 오는 것을 보셨습니다(16).
-      하늘에서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다. 내가 그를 좋아한다.” 하는 소리가 났습니다(17).
 
 
 
 
주님,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위하여 세례를 받으실 때에, 독생자이신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성령님이 비둘기 같은 형상으로 내려 오시며, 하나님이 친히 말씀하심으로써 증명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의를 위하여 인간처럼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의 겸손과, 세례 요한의 겸손을 배우기를 기원합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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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5 돌아오너라! 에레미다 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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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1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신 예수님 마태복음 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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