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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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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레미야 2:1-22 |
예레미야 2:1-22 하나님을 떠난 유다의 죄악상 주후 2015년 1월 2일(금)
I. 본문 요약
1-3 / 이스라엘을 거룩하게 구별하신 하나님.
4-8 / 이스라엘의 죄
9-13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법대로 처리하실 것임.
14-19 / 주님을 버리고 경외하는 마음이 없는 이스라엘이 심판을 받을 것임.
20-22 / 주님을 섬기기를 실질적으로 거부한 이스라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사랑하던 것을 기억하시는 하나님.
하나님(6)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이끌고 올라오신 하나님.
하나님(6) 메마른 광야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신 하나님.
하나님(7) 이스라엘을 기름진 땅으로 인도하셔서, 그 땅의 가장 좋은 것을 먹게하신 하나님.
하나님(9) 이스라엘을 법대로 처리하실 하나님.
하나님(17) 길을 인도하여 주시는 주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2) 너는 가서 예루살렘 사람들이 들을 수 있게 이렇게 외쳐라.
모범(2) 이스라엘이 젊었을 때에 하나님 앞에서 성실했음.
교훈(3)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구별하신 첫 열매임.
명령(4) 야곱의 백성의 모든 가족아, 너희는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경고(5) 헛된 우상을 쫓아간 이스라엘 사람들.
경고(6) 애굽에서 이끌어 내시어 광야에서 인도하신 하나님이 어디 계신가를 묻지 않은 이스라엘.
피할 죄(7)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기름진 땅으로 인도해서, 그 땅의 열매를 먹게 하시고, 가장 좋은 것을 먹게 하셨는데, 그들은 들어오자 마자 하나님의 땅을 더럽히고, 하나님의 재산을 부정하게 만들었음.
피할 죄(8) 제사장들은 주님이 어디에 계시는지를 찿지 않으며, 법을 다루는 자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통치자들이 하나님에게 맞서서 범죄하며, 예언자들도 바알 신의 이름으로 예언하며, 도움도 주지 못하는 우상글만 쫓아다녔음.
경고(9) 이스라엘 백성을 법대로 처리하시기로 하심.
교훈(9-11) 비록 신이라고 할 수 없는 그런 신을 섬겨도, 한 번 섬긴 신을 다른 신으로 바꾸는 민족은 그리 흔하지 않음.
피할 죄(11)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영광을 전혀 쓸데 없는 것들과 바꾸어 버렸음.
피할 죄(13) 이스라엘 백성이 두 가지 악을 저지름. 하나는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버린 것이고, 또 하나는, 전혀 물이 고이지 않는, 물이 새는 웅덩이를 파서 그것을 샘으로 삼은 것임.
경고(17)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길을 인도해 주시는데도, 그들이 주님을 버리고 떠나서, 스스로 이런 재앙을 자청한 것임.
피할 죄(18) 애굽과 바벨론으로 가서 도움을 청하는 유다.
경고(19) 그들이 저지른 악이 그들을 벌하고, 그들 스스로 하나님에게서 돌아섰으니, 그 배신이 그들을 징계하실 것임.
경고(19) 하나님을 버린 것과 하나님 경외하는 마음이 그들에게 없다는 것이, 얼마나 악하고 고통스러운 것인가를 보고서 깨달아라.
경고(20) 다른 신을 섬기지 않겠다고 큰 소리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히려 높은 언덕마다 찾아다니며, 음행을 하면서 신드을 섬긴 이스라엘.
피할 죄(21)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으셨는데, 들포도나무가 된 유다.
경고(22) 이스라엘 백성들이 잿물로 몸을 씻고, 비누로 아무리 몸을 딲아도, 그들의 더러운 죄악은 여전히 하나니 앞에 남아 있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예레미야에게 하나님께서 전하라고 하신 메시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이스라엘이 젊은 시절에 얼마나 성실하였는지, 신부 시절에 얼마나 주님을 사랑하였는지, 광야에서 어떻게 주님을 따랐는지, 하나님께서 잘 기억하시고 계심을 상기시키는 것입니다(2).
- 이스라엘은 주님에게 거룩하게 구별된 수확의 첫 열매이며, 누구든지 이것을 가져다 먹으면 벌을 받고 재앙을 만나는 것을 상기시키는 것입니다(3).
- 그들의 조상들이 하나님을 떠나서, 헛된 우상을 쫓아다니며 허무하게 된 것을 상기시키는 것입니다(5).
-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해방시켜주신 분, 광야에서 인도하신 분, 죽음의 그림자가 짙은 황량하고 메마른 땅에서, 누구도 지나다니지 않고, 어느 누구도 살지 않는 그 땅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신 하나님은 어디에 계신가를 묻지도 않고 있음을 상기시키는 것입니다(6).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기름진 땅으로 인도하셔서, 그 땅의 열매를 먹게 하셨고, 가장 좋은 것을 먹게 하셨지만, 그러나 그들은 들어오자마자 하나님의 땅을 더럽히고, 재산을 부정하게 만들었음을 상기시키는 것입니다(7).
- 제사장들은 주님이 어디 계시는지를 찾지 않으며, 법을 다루는 자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며, 통치자들은 하나님에게 맞서서 범죄하며, 예언자들도 바알 신의 이름으로 예언하며, 도움도 주지 못하는 우상들만 쫓아 다님을 질책하는 것입니다(8).
2. 예레미야가 전할 하나님의 경고 메시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대하여 다시 법대로 처리하실 것이라는 것을 알리는 것입니다(9).
- 그들의 자손들을 법대로 처리하실 것을 전하는 것입니다(8).
- 이방 사람들도 한 번 섬긴 신을 바꾸는 민족은 그리 흔하지 않은데, 이스라엘은 그들의 영광을 전혀 쓸데 없는 것들과 바꾸어 버렸음을 전하는 것입니다(11).
- 이스라엘이 저지른 두 가지 악, 즉 생수의 근원인 하나님을 버린 것과 전혀 물이 고이지 않는, 물이 새는 웅덩이를 파서 그것을 샘으로 삼은 것임을 말하는 것입니다(13).
- 주 하나님을 버린 것과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그들에게 없다는 것이 얼마나ㅏ 악하고 고통스러운가를 보고서 깨달으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다(19).
- 높은 언던마다 찾아 다니며 음행을 하고, 푸른 나무 밑에서마다 너의 몸을 눕히고 , 음행을 하면서 우상을 섬겼음을 질책하는 것입니다(20).
- 하나님께서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으셨는데, 들포도나무로 바뀐 것을 질책하는 것입니다(21).
- 잿물로 몸을 씻고, 비누로 아무리 몸을 딲아도, 이스라엘의 더ㅓ러운 죄악은 여전히 하나님 앞에 남아 있음을 경책하는 것입니다(22).
3. 예레미야가 전할 이스라엘이 하나님에게 신실하지 못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원수들에게 잡혀 가서 노예가 되었습니다(14).
- 원수들이 이스라엘 땅을 황폐하게 만들었습니다. 성읍들도 부에 타서 아무도 살지 않게 되었습니다(15).
- 원수들의 자손도 이스라엘의 자손에게 상처를 주었습니다(16).
- 하나님의 인도와 주님을 버리고 떠난 결과인 재앙을 스르로 자처한 것입니다(17).
- 그런데도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고, 강한 이방 나라를 의지하려고 달려갔습니다(18).
- 이스라엘이 저지른 악이 그들을 벌하고, 그들이 스스로 하나님에게서 돌아섰으니, 하나님께서 그들을 징계하실 것입니다(19).
주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에 대한 순종과 사랑과 인도하신 놀라운 일들을 잊고, 이방 것들을 하나님인양 섬기는 삶을 살지 않도록 늘 깨우쳐 주시옵소서. 생수이시며, 참 포도나무이신 주님 안에서 은혜를 누리며 찬양하며 감사하며 살아, 세상의 것, 허무한 것을 쫓아가지 않은 분별력과 신앙적 용기를 늘 부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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