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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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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레미야 5:13 |
예레미야 5:1-13 진실을 찾고 계시는 하나님 주후 2013년 1월 6일(화)
I. 본문 요약
1-3 / 예루살렘에서 진실한 사람을 한 사람도 찾을 수 없음.
4- 6 / 부유하고 유식하면서도 주님의 길과 하나님께서 주신 법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 그들이 당할 비참한 결과들.
7-9 / 우상숭배와 음행에 빠진 예루살렘.
10-11 / 이스라엘의 대적들에게 포도원을 망쳐놓으라고 하신 하나님.
12-13 / 거짓 예언자들의 거짓 예언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 예루살렘 도성에서 “바르게 일하고 진실하게 살려고 하는 사람을 하나라도 찾으면, 이 도성을 용서하시겠다.”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3) 몸소 진실을 찾고 계신 하나님.
하나님(5)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님의 길과 법을 주신 하나님.
하나님(10) 대적들에게 명하셔서 “저 언덕으로 올라가서 포도원을 망쳐 놓으라”고 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약속(1) 바르게 일하고 진실하게 살려고 하는 사람을 하나라도 찾는다면, 내가 이 도성을 용서하겠다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심.
피할 죄(2) 그들이 주님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고, 주님을 섬긴다고 말하지만, 말하는 것과 사는 것이 다름.
교훈(3) 주님께서는 진실을 찾고 계셨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하나님 앞에서 예루살렘의 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예루살렘의 모든 광장을 샅샅이 뒤져 보아도, 그 곳에서 바르게 일하고 진실하게 살려고 하는 사람을 하나라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1).
- 그들이 주님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고 주님을 섬긴다고 말하지만 말하는 것과 사는 것이 달랐습니다(2).
- 주님께서 그들을 때리셨어도, 그들은 정신을 차리지 않으며, 멸망시키신 것인데도 교훈 받기를 거절하였습니다(3).
- 그들은 주님께로 돌아오기를 거절합니다(3).
- 주님의 길과 하나님께서 주신 법을 알고 있을 것이지만, 그러나 그들은 한결같이 고삐 풀린 망아지들입니다. 멍에를 부러뜨리고, 결박한 끈을 끊어 버린 자들입니다(5).
- 그들의 죄가 아주 크고 하나님을 배반한 행위가 매우 큽니다(6).
- 그들을 배불리 먹여 놓으셨지만, 창녀의 집으로 몰려가서, 모두 음행을 하였습니다(8).
- 이웃의 아내를 탐내어 울부짖는 자들이 되었습니다(8).
- 이스라엘과 유다가 완전히 하나님을 배반하고 떠나갔습니다(11).
- 백성들이 주님을 부인하면서 “하나님은 아무것도 아니다. 어떤 재앙도 우리를 덮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전란이나 기근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하고 장담합니다(12).
- 하나님에게서 아무런 예언을 받은 일도 없이 허풍을 퍼뜨리는 예언자들이 있었습니다(13).
2. 하나님을 떠난 자들이 받을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사자가 숲 속에서 뛰쳐나와서, 그들을 물어 뜯을 것입니다(6).
- 사막의 늑대가 그들을 찢어 죽일 것입니다(6).
- 표범이 성읍마자 엿보고 있으니, 성 바깥으로 나오는 자마다, 모두 찢겨 죽을 것입니다(6).
- 하나님께서 벌을 내리지 않을 수 없으시며, 이런 백성에게 보복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9).
- 이스라엘의 대적들이 포도원을 망쳐 놓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0).
주님,
제가 바르게 일하고 진실하게 사는 일꾼이 되기를 늘 원합니다. 주님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고, 주님을 섬긴다고 말하지만, 말하는 것과 사는 것이 일치하지 않는 표리 부동한 일꾼이 되지 않도록 늘 깨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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