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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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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레미야 1:1-19 |
예레미야 1:1-19 예레미야를 일꾼으로 삼으신 하나님 주후 2015년 1월 1일(목)
I. 본문 요약
1-3 / 예레미아의 가문과 그가 사역할 때의 왕들.
4-10 / 예레미야를 부르시고 사명을 주신 하나님.
11-15 / 예레미야가 본 두 가지 환상과 그 내용들.
16-19 / 유다의 멸망의 원인과 그 사실을 선포할 예레미야가 취할 자세.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4)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신 하나님.
하나님(5) 예레미야가 모태에서 짓기오 전에 그를 선택하시고, 태어나기도 전에 거룩하게 구별하셔서 뭇 민족에게 보낼 예언자를 세우신 하나님.
하나님(7) 예레미야에게 자신을 어리다고 말하지 말고, 누구에게든지 보내시는 대로 그에게로 가고, 무슨 명을 내리든지 그대로 말하라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8)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내가 늘 너와 함께 있으면서 보호해 주겠다” 하고 약속하신 하나님.
하나님(9) 주님께서 손을 내밀어 예레미야의 입에 대시고,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맡긴다. 너를 뭇 민족과 나라들 위에 세우고, 제가 그것드을 뽑으며 허물며, 멸망시키며 파괴하며, 세우며 힘게 하겠다.”하고 말씀하신 하나님.
하나님(11-13) 예레미야에게 두 가지 환상을 보여주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5) 예레미야를 모태에서 짓기도 전에 그를 택하셨고, 그가 태어나기도 전에 그를 구별하셔서, 뭇 민족에게 보낼 예언자로 삼으신 하나님의 경륜,
명령(7) 아직 너무나 어리다고 말하지 말아라.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그에게로 가고, 내가 너에게 무슨 명을 내리든지 너는그대로 말하여라.
명령, 약속(8) 너는 그런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늘 너와 함께 있으면서 보호해 주겠다.
명령(9)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맡긴다.
약속(10) 오늘 내가 뭇 민족과 나라들 위에 너를 세우고, 네가 그것들을 뽑으며 허물며, 멸망시키며, 파괴하며, 세우며 심게 하겠다고 하신 하나님.
경고(12-15) 북쪽에서 재앙이 넘쳐 흘러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내릴 것이다. 그들의 모두 몰려와서 예루살렘을 골격하고 유다의 모든 성읍을 칠 것이다.
피할 죄(16)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심판하시는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더나서 다른 신들에게 향을 피우고, 손으로 우상을 만들어서 그것들을 숭배하는 죄를 지었기 때문임.
명령(17) 허리에 띠를 띠고 준비하여라. 일어나라. 내가 너에게 명하는 모든 말을 그들에게 전하여라. 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경고(17) 네가 그들을 두려워하면, 오히려 내가 너를 그들 앞에서 무서워 떨게 하겠다고 하심.
약속(8) 내가 너를 오늘, 튼튼하게 방비된 성읍과, 쇠기둥과 놋성벽으로 만들어서, 이 나라의 모든 사람, 곧 유다의 왕들과 관리들과 맞서고, 제사장들에게 맞서고, 이 땅의 백성에게 맞서게 하겠다, 그들이 너에게 맞서서 덤벼들겠지만, 너를 이기지 못할 것이다. 내가 너를 보호하려고 너와 함께 있기 때문이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부르셔서 명하신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나님께서 누구에게 보내든지, 그에게로 가고, 무슨 명을 내리시든지 그대로 말해야 합니다(7).
- 하나님의 말씀을 그의 입에 맡기셨습니다(9).
-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뭇 민족과 나라들 위에 세우시고, 그가 그것들을 뽑으며 허물며, 멸망시키며 파괴하며, 세우며 심게 하실 것입니다(10).
2. 하나님께서 유다에 심판을 내리시는 이유과 그 형편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그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떠나서 다른 신들에게 향을 피우고, 손으로 우상을 만들어서 그것들을 숭배하는 죄를 저질렀기 때문입니다(16).
- 북쪽에서 재앙이 넘쳐 흘러 유다 땅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내릴 것입니다(15).
- 북쪽에 있는 모든 나라 백성들이 이 땅으로 몰려들더 예루살렘과 온 성읍을 칠 것입니다(15).
3. 심판을 받기 전에 예레미야가 할 일에 대하여 주신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 허리에 띠를 띠고 준비하고, 일어나서 하나님께서 그에게 명하신 모든 말씀을 백성들에게 전해야 합니다(170.
- “너늘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고 명하셨습니다(17).
-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튼튼하게 방비된 성읍과 쇠기둥과 놋 성벽으로 만들어서, 이 나라의 모든 사람, 곧 유다의 왕들과 관리들에게 맞서고, 제사장들에게 맞서고, 이 땅의 백성에게 맞서게 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8).
- 그들이 예레미야와 맞서서 덤벼들겠지만 이기지 못할 것이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를 보호하시려고 그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19).
주님,
하나님께서 심판하시기 전에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시고 경고하시며, 그 이유를 알려 주시며, 심판의 결과가 얼마나 참혹한 가를 늘 먼저 경고해 주신 사랑의 하나님심을 보면서, 감사드립니다. 예레미야의 사명이 감당하기 두렵고 힘든 것이지만,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시고, 함께 하시기 때문에 그를 이기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일꾼을 세우시고 보호하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예레미야 같이 어리고 여린 일꾼이오니 인도하여 주시고,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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