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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신 예수님
마태복음 4:1-11
마태복음 4:1-11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신 예수님            주후 2014년 12월 30일(화)
 
I. 본문 묵상
 
1-2 / 밤낮 40일을 금식하신 예수님.
3-5 / 돌로 떡을 만들어 보라고 하는 사탄의 시험을 물리치신 예수님.
6-7 / 높은 성전에서 뛰어내리라는사탄의 시험을 물리치신 예수님.
8-10 / 천하 만국의 영광을 보여주면서, 자기에게 절하라고 하는 사탄의 시험을 물리치신 예수님.
11 / 예수님에게서 사탄이 물러가고, 천사가 수종을 들게 됨.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성령님(1) 예수님을 광야로 이끄신 성령님.
예수님(2) 밤낮 사십 일을 금식하서서 시장하신 예수님.
예수님(4)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하고 대답하신 예수님.
예수님(7)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험을 물리치신 예수님.
예수님(10)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겨라”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험을 물리치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예수님.
모범(4,6,7) 돌로 떡이 되게 하라. 높은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 내리라. 내게 절하면 천하 만국의 영광을 주겠다는 사탄의 시험을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물리치신 예수님.
교훈(11)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기신 예수님에게서 악마가 떠나가고, 천사들이 와서 수종을 들게 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예수님께서 받으신 시험을 받게 되신 때와 환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셨을 때입니다(1).
-      사십 주야에 금식하셔서, 시장하실 때입니다(2).
-      이런 상황에 계실 때에 시험하는 자가 와서, 예수님께 말을 걸었습니다(3).
 
2. 시험하는 자 즉 악마가 주님께 물은 세 가지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이 돌들에게 빵이 되라고 말해 보아라.” (3).
-      거룩한 도성으로 가서, 예수님을 성전 꼭대리에 세우고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여기서 뛰어 내려 보아라. 성경에 기록하기를 ‘하나님이 너를 위하여 자기 찬사들에게 명하실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손으로 너를 떠받쳐서, 너의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할 것이다’ 하였습니다.”(6).
-      또 다시 악마는 에수님을 매우 높은 산으로 데리고 가서, 세상의 모든 나라와 그 영광을 보여주고, “네가 엎드려 절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겠다.” 하였습니다(10).
 
3. 예수님께서 악마를 물리치실 때에 사용하신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성경에 기록하기를 ‘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다’ 하셨습니다.”(4).
-      “성경에 기록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셨습니다.”(7).
-      “사탄아, 물러가라. 성경에 기록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겨라’ 하셨습니다.”(10).
 
·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께 악마는 떠나가고, 천사들이 와서, 예수님께 시중을 들었습니다(11).
 
 
 
주님,
예수님이 매우 시장하시고 곤하실 때에 시험하는 자가 예수님께 왔습니다. 분별력이 흐려지고, 인간의 몸을 입으신 예수님으로써 인간의 죄를 대속하는 역사가 아닌, 하나님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목적을 떠나, 자기의 영광을 위해 쉽게 사람들의 인기와 힘을 갖는 한갖 사람으로 약화시키고자 하는 것을 예수님이 말씀으로 물리치신 것과 같이, “사탄아, 물러가라.”명하신 것과 같이 말씀에 근거하여 담대하게 시험과 유혹을 이기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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