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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일흔 명의 장로를 세우신 하나님
민수기 11:16-35
민수기 11:16-35             일흔 명의 장로를 세우신 하나님                     주후 2015년 4월 10일(금)
 
I. 본문 요약
 
16-17 / 이스라엘의 일흔 명의 장로들에게 모세에게 주신 영을 주시겠다고 하신 하나님.
18-20 /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한 달동안 이스라엘 자손이 고기를 먹게 될 것을 말씀하심.
21-23 / 모세가 이 일이 불가능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하나님께서는 가능하시다고 하심.
24-30 / 일흔 명의 장로들에게 영이 내리심.
31-35 / 하나님께서 메추라기를 주심. 이스라엘 자손의 입에 아직 고기가 있을 때에, 주님께서 극심한 재앙을 내리심.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6) 백성의 지도자 일흔 명을 나에게로 불러오라고 모세에게 명하신 하나님.
하나님(17) 백성의 장로들에게 모세에게 내려 주신 영들 그들에게도 주시겠다고 하시고, 백성을 돌보는 짐을, 그들이 너와 함께 지게 하겠다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18-20) 한 달 내내, 냄새만 맡아도 싫을 때까지, 줄곧 고기를 먹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 하나님.
하나님(23)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사실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25) 백성의 장로 일흔 명에게 영을 내리신 하나님.
하나님(26) 진에 남아 있던 엘닷과 메닷에게도 영을 내리신 하나님.
하나님(31) 하나님께서 발람을 일으키셔서 바다 쪽에서 메추라기를 몰아, 진 둘레에 하룻길 될만한 지역에 떨어뜨리심.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명령(16) 백성의 장로 또는 지도자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 일흔 명을 나에게로 불러 오너라.
명령(16) 너는 그를 데리고 회막으로 와서 그들과 함께 서라.
약속(17) 하나님께서 거기에서 모세와 말씀하시고, 그에게 내려주신 영을 그들에게도 나누어 주시어서, 백성들을 돌보는 짐을, 그들이 너와 함께 지게 하겠다고 하시면서, 그러면 너 혼자 애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심.
명령(18) 내일을 맞이하여야 하니, 너희는 스스로 거룩하게 하라.
약속(18) 너희가 고기를 먹게 될 것이다.
약속(19-20) 하루 이틀이 아니고 한 달 내내, 냄새만 맡아도 먹기 싫을 때까지, 줄곧 그것을 먹게 될 것이라고 하심,
교훈(23)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 가를 묻는, 모세의 질문에 대하여, “나의 손이 짧아지기라도 하였느냐? 이제 너는 내가 말한 것이 너에게 사실로 이루어지는지 그렇지 아니한지를 볼 것이다.” 하고 말씀하심.
모범(24) 모세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지시하신대로, 장로들을 불러모아 그들을 장막데 두러세움.
교훈(25) 그 때에 주님께서 구름에 휩싸여 내려오셔서, 모세돠 더불어 말씀하시고, 모세에게 내린 영을 장로들 일흔 명에게 내리셨습니다.
교훈(25) 그 영이 그들 위에 내려와 머물자, 그들이 예언하였습니다. 이것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습니다. 그들은 다시 예언하지 않았습니다.
교훈(26) 집 안에 남아 있던 엘닷과 메닷에게도 영이 그들 위로 내려와 머물자, 그들도 진에서 예언하였습니다.
모범(27-29) 이 사실에 대하여, 여호수아가 이 일을 말려야 한다고 하자, 모세는 “네가 나를 두고 질투하느냐? 나는 오히려 주님께서 주님의 백성 모두에게 그의 영을 주셔서, 그들 모두가 예언자가 되었으면 좋겠다.”하고 말했습니다.
교훈(31) 주님께서 바람을 일으키시여, 바다 쪽에서 메추라기를 몰아, 진을 빙 둘려 이쪽으로 하룻길 될 만한 지역에 떨어뜨리셨습니다. 땅 위로 두 자쯤 쌓이게 하셨습니다.
피할 죄(32) 백성들이 일어나 바로 그 날 온종일, 그리고 밤새도록, 그리고 그 이틑날도, 온종일 메추라기를 모았는데, 적게 모은 사람도 열 호멜은 모았습니다. 그것들을 진 주변에 널어 놓았습니다.
결과(33) 그 고기가 아직 그들의 이 사이에서 씹히기도 전에, 주님게서 백성에게 크게 진노하셔서, 극심한 재앙으로 치셨습니다.
결과(34) 그 곳을 사람들은 ‘기브롯 핫다아와’라고 불렀는데, 탐욕에 사로잡힌 백성을 거기에 묻었기 때문입니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모세에게 동역자를 세워주신 하나님.
-      장로들과 지도자라고 알고 있는 일흔 명을 내게게 불러와서 모세와 함께 서라고 하신
          하나님(16).
    -    하나님께서 그들에게도 모세에게 주신 영을 그들에게도 나누어 주어서, 백성을 돌보는
          짐을 너와 함께 지게하겠다고 하신 하나님(17).
-       모세가 나가서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말씀을 백성들에게 전달하여 장로들을 모아
      장막에 둘러 세웠습니다(24).
-       그 때에 주님께서 구름에 휩싸여 내려 오셔서 모세와 더불어 말씀하시고, 모세에게 내린
      영을 장로들 일흔 명에게 내리셨습니다25).
-      그 영이 그들 위에 내려와 머물자, 그들이 예언하였습니다(25).
 
2. 하나님의 영이 내려오실 때에 함께 있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일어난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엘닷과 메닷이 진에 남아 있었습니다(26).
-      그들은 명단에 올랐던 이들이지만, 장막으로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영이 그들 위로 내려와 머물자 그들도진에서 예언을 하였습니다(26).
-      한 소년이 모세에게 달려와서, 엘닷과 메닷이 진에서 예언하였다고 알렸습니다(27).
-      그러자 여호수아가 나서서, 모세에게 그 일을 말려야 한닥고 했습니다(28).
-      모세는 “네가 나를 두고 질투하느냐? 나는 오히려 주님께서 주님의 백성 모두에게 그의 영을 주셔서, 그들 모두가 예언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하고 말했습니다(29).
 
3. 하나님께서 메추라기를 주시겠다고 하셨고, 주신 후에 일어난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스스로를 거룩하게 하라고 하시면서, 너희가 고기를 먹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8).
-      한 달 내내, 냄새만 맡아도 먹기 싫을 때까지, 줄곳 그것을 먹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9,23).
-      모세가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가에 대하여, 의문점을 말하자, 하나님께서는 사실로 이루어질 것을 말씀하셨습니다(22,23).
 
4. 메추라기로 인하여 이스라엘 자손이 당한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님께서 바람을 일으키셔서, 바다 쪽에서 메추라기를 몰아, 진을 빙 둘러 하룻길 될 만한 지역에 떨어뜨려서, 땅 위로 두 자쯤 쌓이게 하셨습니다(31).
-      백성들이 일어나 바로 그 날 온종일, 그리고 밤새도록, 그리고 그 이틑날도 온종일 메추라기를 모았는데, 적게 모은 살람도 열 호멜을 모았습니다. 그들은 그것을 진 주변에 널어 놓았습니다(32).
-      고기가 아직 그들의 이 사이에 씹히기도 전에, 주님께서 백성에게 크게 진노하셔서, 극심한 재앙으로 치셨습니다(33).
 
 
 
주님,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 받은 일꾼들과 함께 일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하나님을 시험하거나 불평불만하지 않게 하여 주시고, 탐욕에 빠져 하나님을 잊어 버리는 자가 되지 않게 늘 깨우쳐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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